기독교 1천만명, 발에 걸리는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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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의4대의무 작성일11-03-15 01:38 조회1,83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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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1천만명, 발에 걸리는건 십자가.
중세 십자군 원정지 예루살렘을 방불케하는 교회, 또 교회, 또 교회,.....
궁굼합니다.
기독교신자들은 예수님 믿고 죽으면
천당간다고 합니다.
열렬기독교인 : 얘,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예수님 믿고 천당가면 그렇게 좋은 곳이란다.
예수믿고 천당가세~~ 예수믿고 천당가세나~~~
일반시민 : 그래? 그렇게 좋다면 지금 여기서 싫은 삶을 마감하고 먼저 가는게 좋지 않겠나?
이승에서 무슨 미련이 있어서 70, 80이나 참으면서 살아야 하는가...
설마 하나님 빨리 뵙고 싶어서 급행열차를 탔다고 마다하시진 않을것 아닌가?
하나님은 인간을 무한히 사랑한다면서...
열렬기독교인 : 어허, 거 불경한 말...
일반시민 : 아니, 자네 고향에 계신 어머니 만나러 가면 따뜻하게 맞아주지 않는가?
하나님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정말로 자넬 사랑하신다면 말이야... 내치진 않으시겠지...
오늘 이런 얘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한국 기독교 신자 1천만명...
국민의 1/4이 하나님을 믿고 정말로 경견한 삶을 산다면
대한민국이 이런 분위이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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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의 은행 대기표 지적을 또 상기해 봅니다.
KTX 역사에 줄을 섰습니다.
창구는 2개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된장...
기다리는 사람 놔두고 앞에서 바로 창구앞에 줄을 서는거 아닙니까.
마치 공중전화박스에 각각 줄을 서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이러면 누가 일찍와서 줄을 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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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갔습니다.
공항에 나오자 건장한 흑인 1명이 택시를 기다리는 저에게
몇명이냐 묻습니다.
1명이라고 하자 '넘버 8' 라고 외칩니다.
알고보니 8대가 동시에 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니 신속하게 탈 수 있습니다.
손님 안내 1명, 택시 수신호 1명 2명 배치하니 아주 쾌적합니다.
오늘 서울역을 봤습니다.
여전히 1줄입니다.
1대가 정차하고 손님이 타니 신호가 걸립니다.
그러자 됫 손님은 뒤에 서있는 택시로 달려갑니다,.
그러자 뒷 손님도 그 다음 차를 향해 갑니다.
이제 바람잡이만 나오면 줄은 엉망이 될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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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코리아가 한때 유행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이제 스파클 코리압니다.
정신없이 돌리고
이젠 눈에 불꽃이 필 정도로 만들 모양입니다.
우리나라가 10대 걸그룹만 있는건 아닐진데
좀 조용히 지내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불을 지핍니다.
조용하고 양반처럼 굴면 손해보기 딱 좋은 분위기.
스파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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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갑니다.
돗대기 시장이 따로 없습니다.
이렇게 잔치 분위기 만들어야 손님이 온답니다.
온통 시식코너에 시장바닥을 콘크리트 건물을 지어
재연한 곳입니다.
시장바닥입니다.
마트가 아니라 왁자지껄 시장입니다.
이래야 손님이 좋다고 합니다.
조용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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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틉니다.
뉴스가 아닙니다.
온갖 속어가 등장하고 한편의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이렇게 재미있어야 사람들이 본다고 합니다.
일본뉴스를 틉니다.
NHK 뉴스를 보면 약간은 따분합니다.
그런데 양자가 대립하는 이슈를 보낼뗀
반드시 양자의 입장을 다 보도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명해설가 논설위원이 등장합니다.
중학생 정도면 알 수 있도록 온갖 학습도구 다 등장합니다.
인형이 필요하면 인형도 만들어 배치합니다.
그리고 미주알 고주알 듣기만해도 사건을 알 수 있습니다.
뉴스는 알기쉽게 객관적으로 보도한다.
뉴스정신에 충실한 일본입니다.
다시 한국뉴스입니다.
이건 뭐 전문가들만 알 수 있습니다.
알고보니 기자들도 모릅니다.
뉴스 패턴은 똑 같습니다.
[오늘 화창한 봄날씨 전해드립니다.
위세등등하던 동장군이 물러나고
따스한 몸바람에 아이들까지 흥겹습니다.
--인터뷰 : "밖에 나오니 너무 좋아요"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심할 수록 아이들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인터뷰 : 서울대병원 내과의 아무개,,,
똑 같은 뉴스입니다.
심도깊은 해설을 듣고 싶습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안본답니다.---
댓글목록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왜? 어재서? 별나게?
대한민국만 1,000만명이나 되는 정신병자들이 생긴걸까요?
같은 하늘아래서 정신병자들과 같이 살기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