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지만원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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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1-03-09 12:11 조회1,96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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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지 만원 박사님,
법정일과 테러 등으로 심려 있으실 줄 아오나, 아래의 내용을 질문 드리오니 밝은 이해를 위하여 답 글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일절과 광복절에 대하여 회원님들의 해석들이 오고간 일 들이 있었습니다.
혹, 삼일절과 8.15 광복절을 국경일에서 없애야 한다는 내용과 그에 한발짝 더 나아가, 조국 광복의 사건은 남 (혹, 미국)이 해 준 것임으로 국치일이라고 한 내용 들에 대하여서 입니다.
그러한 내용들에 대하여 회원님들의 이런 저런 방향의 의견들이 붙었었는데, 시스템 클럽의 position은 어떠하신지... clear시켜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대중 건으로 인하여, 더우기, 쉼이 필요하신 이 때여서 번거로우실 줄 알지만, 실례를 무릎쓰고 한마디 질문 하였습니다.
편하실 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낭구 뻘,
오막사리 드립니다.
댓글목록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오막사리 선생님, 어제와 오늘 제가 좀 바빴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만 구태여 답글을 필요로 하는 정도의 이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3.1절행사와 8.15광복절 행사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러 온 뜻 깊은 기념일인데 이 복잡하고 혼탁한 시기에 이런 문제로 혼란을 더하기 하는 것은 삼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1절도 8.15도 다 깊은 의미가 있는 역사의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단 8.15행사는 광복의 의미만 아니라 건국의 의미도 보태서 경축해야 할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건국일을 8월 15일로 택한 것도 광복일과 건국일을 일치시키기 위한 깊은 의미에서 택일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3.1절과 광복절은 폐지해야 한다. (9) 강력통치 03-01 275 32 " 이 제목과 일부 내용, 그리고 댓글들에 무척 놀랐습니다. 그래도 어떤 관리가 있을 줄 기다리다가 드린 위의 질문에 빠른 답글을 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뒤에나마 마음을 정돈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