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황, 동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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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1-03-04 21:57 조회1,95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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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는 생존경쟁을 통한 갈등과 투쟁으로 점철되어 왔다. 그래서 때로 ‘역사
란 무엇인가’ 란 질문에 ‘땅 따먹기’라는 간단한 우스개 답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쟁’이란 것은 국가와 종족간 침략과 살륙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
으로는 경쟁이란 것이 있었기에 인류의 문화 또한 급속도로 꽃이 피어날 수 있기도
한 것이었다. 그래서 후진적 접근방식을 배제하는 노력을 가지고서 본다면 좋은 경
쟁은 예술,과학,철학,정치,인문학 등 등 등에서 인류사 전 분야의 발전을 기해 온
결정적 요소라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경쟁’이 왜곡되면 단위조직-예컨대 가정과 가정, 사회와 국가 내에서 분열
을 이끌어 내어 부질 없는 갈등과 자기파괴 과정을 거치면서 마침내는 전체파탄의
종점으로 치닫기 때문에 독약이 되는 셈이다. 건강한 선의의 경쟁이 아니라 분열이
수반되는, 경쟁이란 이름 하의 이 후진적 사회분열을 우리 보수우익이 배제하고자
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요즘 촉새와 개구리 간에 분란이 진행 중인가 보다. 표면적으로는 소위 친노의 모
인사가 유시민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발단이 되긴 했지만 그것은 단지 촉발제
역할을 했을 뿐이고 그간 몇 번의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난닝구들이 빽바지를 꾸준
히 견제해왔고 빽바지 또한 난닝들의 독선과 타산적 성향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
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서로 반목해 온 사실을 생각한다면 사실 이는 그리 새삼스
러울 일은 아니다. 두목들이 사라진 후의 마적단 조무래기들끼리 권력투쟁 하는 것
같기도 한 이 분란은 그러나 겉으로 일사불란해 보였던 과거 좌익떼들 성향으로 볼
때 앞으로의 정국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듯 보인다.
이는, 좁게는 노빠들의 분열이며 유시민파 vs 정동영파, 조금 더 넓게는 유시민+손
학규 vs
들과 기존노빠 개구리들 그리고 이들 반목을 기축으로 한 분쟁에 민주악당이 기존
노빠들을 엄호해오면서 오늘까지 서로 엉키고 설켜서 물고 뜯는 춘몽극인 셈이다.
한국정계는 어디 할 것 없이 경쟁 보다는 정쟁을, 그래서 분열과 갈등을 지금도 쉬
임 없이 아주 잘 유지하고 있다. 단편적으로만 보자면 위의 저 종다리(從北 개다리)
들이 벌이는 오늘의 내분이 우익에 불리할 것은 없으나 국가적 그림 전체를 보자면
결국은 이런 사태에 영향 받고 희생되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이고 얼마큼이던 간에
우리 국민들이기 때문에, 비록 기대할 수는 없겠으나 종다리 반역떼들은 소란을 멈
추고 자숙하거나 아니면 아예 북으로 이주하여 옆집의 주거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 사태를 바라보는 보수 우익층 심경이 또한 착잡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저놈들
의 현재 소란상태 저 모습이 여권 내에서 대선을 앞두고 금년 중반기 이후부터 내
년 1년간 내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현상의 축소판이라 보여지기 때문이다. 종
다리들을 거부하는 다수 국민은 그 반대측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 반대측이라는
여권의 娼妓무리들 또한 저 종다리(종북 개다리)들과 별 다를 바 없이 그들에게 눈
웃음 실실 흘리며 영혼과 몸을 팔아 온 무리들이기 때문에 더 복잡해지는 문제이기
도 하다.
한국의 정치적 분열과 반목을 치유하는 가장 분명한 길은 국민 절대다수를 차지하
는 보수우익 정권의 창출이다. 이 문제를 제기하면 또 중도 패거리들은 국민 중의
(우익/좌익을 배제한) ‘중도 지지층’ 운운하겠지만 분명히 말해주건대 우리 국민들
은 보수우익 아니면 종북세력이지 중도이념을 가진 층은 없다. 그들이 말하는 중도
층이란 실은 보수우익층을 갈라놓는 말장난에 불과하다. 생각해보라. 우리 국민들
중에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면서도 북의
층이 얼마나 존재할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중도 지지층’ 이라는 궤변과 허상은 수년 전
대권욕심용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며 종북떼들과의 싸움을 피하기 위해 이명박 정권
이 자신의 기회주의적이고도 이념적으로 안이한 정치행태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
해서 만들어 낸 국민기만적이고 반역적인 용어일 뿐인 것이다.
그런데 종다리들의 정치적 반대측인, 娼女的 영혼과 이익보존을 위한 “전국 창녀정
신 연합모임”인 세칭 “한나라 중도黨”이라는 것은 이명박과
黨內 보수우익 정치세력을 완전 소멸시켜 종적을 감춰버리도록 하는 데에 성공함으
로써,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네 정치꾼들의 악랄한 권력 욕심을 위해 간교한
잔머리들만이 행세하고 나부대는데 그것을 보는 우리 국민들은 앞으로 대체 어찌
해야 할 것이며 보수우익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 필연적으로
다시 또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보수우익은 이를 구경만 하다가 인간세상을 쥐닭새개구리 떼들에게 다시 또 고스란
히 내 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義와 正은 죽고 李와 利만 판 치는 세상, 그것
이 이명박 중도정권이 만든 지금 세상이다. 그것들을 할퀴어 대는 반대파들 또한
애국은 간 데 없고 딴지와 미래욕심만을 위해 유감없이 떠들어 온 무리들이다. 이
들을 어찌 할 것인가를 보수우익은 결정해야 한다.
한번 더 강조하여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국가적 위기인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 제도권에 더 이상 보수우익 政黨이 없다는 것이 결정적이고 치명적인 문제이므
로
1.우익층은 무늬만 우익이 아닌, 명실상부한 보수우익政黨을 창당하거나,
2.만약 여러가지 제약으로 이의 현실적 실현이 어렵다면 이름이 널리 알려지신 재야 지도층 몇 분들이 주축이 되어 차기 대선에 대비한 우익지도층의 범 결합 단일모임을 결성하고 이를 언론에 공표하여 “全 보수우익층 시민들로부터 온라인 및 오프를 통해 그 모임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관한 절대적 국민위임”을 받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이를 무기로 차기 대선의 한나라 창녀창부 후보자들에게 창녀직업을 청산할 것인지 여부를 공개적으로 답변 듣고 이념에 관한 정체성을 요구하여 국
민으로 하여금 선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정치협상을 기해야 한다.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당연히 중도와 좌익들로부터 우리 세상을 구하기 위한 애국의 길로 가는 것이며 따라서 이를 위해 보수우익 지도층이 서로가 조건 없이 절대 단합하여,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인간답게 살기를 원하는 국민들에게 “국가 정상화”의 길을 열어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안이하게 표류되는 대로 살지는 않겠다는 지성과 각성과 결단이 우익 지도층에 존재한다면 부여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은 이
두가지 길 밖에는 없다. 그리고 사심 없이 국가에 충성하고자 하는 이 길만이 부질
없는 망국적 정쟁이 더 이상 설 자리를 없애버리는 명분과 힘을 갖게 된다.
백해무익 쥐는 박멸해야 하고 닭은 제 분수 모르고 바깥까지 간섭하지 못하도록 닭장 안에 가두어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키워내기만 하면 된다. 지금 이대로 2012년이 지나가고 말면 국민의 힘에 의한 더 이상의 국가정상화 기회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끔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마지막 기회다. 무슨 수로 이 나라 대한민국이 그간에 입었고 지금도 신음하는 이 현실을 보상받을 수가 있겠는가? “찍고 보니 또 좌파”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이번에는 반드시 끊어야만 하는 절박한 까닭이기도 하다.
산하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조갑제 닷 컴에서도 이 글을 대문에 걸어주지 않더군요. 무척 원 하시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