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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계층사회를 허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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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작성일11-03-02 16:26 조회1,7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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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한정부가 국가통치3대기구의 하나인 “노동행정과” (우리 나라에서는 인사과라 한다.)를 통하여 국민들을 어떻게 통치하고 있으며 노예적인 봉건국가에서나 찾아볼수 잇는 계층사회를 만들어놓고 그에 기초하여 각계각층의 근로자들을 “노동행정과”를 통하여 어떻게 통치하고 잇는가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노동행정사업의 중심은  (적재, 적소)의 원칙에 따라 근로자들의 재능과 기술실무능력 본인이 의사결정을 존중하여 요구하는 직종에 배치하고 노동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그로부터 창출된 노동력의 대가성으로 생활의 윤택함을 이루어내는데 목적을 두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노동행정사업은  출신성분, 사회계층에 맞추어 근로자들의 기술실무수준과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적으로 직종을 선택하여  배치하고 관리하는 국가의 사회계층 관리도구로 이용되고 잇다


북한정부는 국민들을 6개 계층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통치하고 잇다.


실례를 들면 6.25전쟁당시 인민군에 입대하여 낙동강까지 갔다온자와 가족,친척, 일제강점시기 가장 가난하게 살앗던자와 가족,친척들을 가리켜 북한정부는 “ 우리당의 핵심군중” 이라고 부르고 잇다.


일제강점시기 권력기간에 종사한자와 친인척, 한국으로 월남한자의 가족,친척, 한국전쟁시기 한국군을 도운자의 가족,친척, 해외에 친인척을 두고 잇는자의 가족,친척, 탈북자의 가족,친척,들은 “감시군중”으로 낙인되여 평생 어렵고 힘든 직종에 배치되여 마소처럼 일하며 살아야 한다.


이렇게 북한정권은 체제유지를 위하여 북한국민들을 “핵심군중” “기본군중” “일반군중” “교양군중” “요해군중” “감시군중”으로 계층을 갈라놓고 기본군중,핵심군중은 가장 쉽게 일하면서도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잇는 직종들을 골라 배치하고 잇으나  교양군중, 감시군중들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 탄광,광산, 농촌들에 배치되여 힘들고 고달픈 인생을 살아야 한다.


북한정권이 만들어낸 계층사회를 허물어 버리는것이 남북한 국민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통일 과제이다.


지금 탈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북한체제를 떠받들고 유지해가는 주력군인 핵심군중과 기본군중은 적어지고 북한정부가 우려하는 감시군중과 교양군중은 장성되고 잇다.


탈북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북한의 계층사회는 점점 허물어지고 김정일독재체제는 자기가 믿어온 군중적지반을 잃음으로 하여 점차 붕괴되고야 말것이다.


대한민국정부는 한명의 탈북자라도 더 받아들여 김정일 체제가 의지하고 잇는 군중적지반을 허물어버리고 북한사회를 계층없는사회로 만드는데 힘을 실어야할것이다.


북한에서 계층이 없어진다는것은 곧 통일을 의미한다.


머지않아 어느순간에 자고나면 이루어질지 모르는 통일에 대비하여 정부는 탈북자들에게 관심을 돌리여 그들이 통일된 북한에 정치,경제, 문화,종교의 복음을 전달하는 선구자로 키워야 할것이다.


북한사람은 북한사람을 잘안다.  그들이 생활하면서 수십년동안 쌓아온 인맥들 또한 북한에 고스란히 남겨져잇다.


이제 정부는 탈북자단체들을 후원하여  통일에 대비할 정책들을 펴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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