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민노당의 * * 갑 처럼 좌익적 분위기가 너무나 강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2-28 15:01 조회1,942회 댓글10건관련링크
본문
화가들이 자화상 한 두 점 쯤은 그려가지고 있지요....
윤두서의 자화상, 다빈치의 자화상, 고흐의 자화상 등등....
위의 인물화는 경기병(구 달마)의 자화상입니다.
민노당의 * * 갑 처럼 좌익적 분위기가 너무나 강해
제가 가급적 집밖 출입을 삼가고 있습니다.
그저 화실에서 그림이나 그린다거나 박사님의
최근 글을 읽으며 25시를 보내고 있죠.
언제 알프스 소년 같으신 박사님을 뵈러
안양법정엘 가보아야 할텐데 현실이 마음같질 않습니다.
밤 사이 내린 눈이 정강이를 덮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이 번 내린 눈에는 우수가 짙어보입니다.
모쪼록 하루빨리 기력을 재충전하셔서 새로운 글을
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충성!!!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아~! 이래서 '달마' 셨군요.
아마 달마대사님 같은 풍모를 지니셨나봐요.
근데 참 근사한 자화상입니다. 멋지십니다.
그리고 그림이 대단하십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여러모로 과찬이십니다.
圖像은 사실과 如히 부합합니다.
공개수배용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경기병님 달마님으로 활동하실 때,
지박사님 자라신 구둔에 찾아가셔서 이 모습 저 모습 여러가지 찍으시고, 그 마을 분들과 인터뷰 하신 내용들을 시스템클럽에 올려놓으신 동영상을 봤었는데, 그 때 어렴풋하게 뵜었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럽고 무난하며 서민적인 용모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기병님 목소리도 알고 있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목소리야 제 목 소리지만... 셀카를 찍지 않은 한 제 모습이
나왔을 리 없는데...??
아마도 구둔마을 사람을 잘 못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응? 파란 하늘 색 겉옷 입으신 분 아니셨던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아니예요...^^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경기병(달마)님 그림을 드디어 감상할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던 달마님 얼굴과는 좀 틀리지만 그림이 멋져서 얼굴도 멋져 보입니다.
저는 부끄럽게도 그림을 전공하고 학생들 가르치다가 제 아이들도 커가고 생활고에 시달려 지금은 다 때리치고 무역을하고있지만 지금도 힘들때면 물감을 만지고 싶어집니다.
경기병님 그림 너무 좋아서 자꾸 보게 됩니다.
좀 퍼가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커피님도 그림을 그리신다니 반갑습니다. 화가란 직함은 영원히 소득과는 거리가 먼
명예직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커피님도 아시다시피 아이들이 있다면 그림을 그릴 수가
없죠. 무역을 해서 쩐이 좀 모아지면 다시 그림을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퍼가시는 것은 좋은데.... 얼마나 멀리 퍼가시려는지....^^
epitaph님의 댓글
epitaph 작성일아이고 스님께서 언제 병사가 되셨습니까. 저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죄송 꾸벅.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예, 시국이 시국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