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대로 카센타 주인 왈, 타이어 구멍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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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2-28 23:20 조회2,78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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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자동차 타이어는 바람이 차 있는 상태에서는
문구용 캇터로서도 쉽게 찢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직선으로 그을 경우.
하지만 동그랗게 도려내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문구용 캇터로 동그랗게 도려 내려면
여러번 칼자국을 내야 한답니다.
그리고 바람이 없는 타이어는 칼로 찢기가
바람이 차 있을 때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타이어를 동그랗게 잘라내기 위한 도구는 따로 없답니다.
이상 미흡한 대로 시골 카센타 주인의 답변이었습니다.
여러 회원들께서도 한 번 쯤 단골 카센터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뭐인가 뜻밖의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제가 그 타이어를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해 분 결과,
한두번만에 뚫어진 구멍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여러번 칼을 사용한 흔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경찰도 아니고, 평범한 옛날 옛적 공무원입니다만....
혹시!!!
날카로운 칼(동그란 조각칼 비슷한 것)을 꽂은 드릴을 사용한 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저렇게 동그랗게 구멍이 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저는 혁대에 구멍을 뚫을 때 동그란 조각칼을 사용하는 데........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제가 타이어 테러를 몇차례 당해봐서 압니다.
접지면쪽 타이어가 찢어진 것은 테러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옆구리 쪽 타이어가 찢어진 것은 반드시 테러입니다.
거기다 동그랗게 찢어진 것은 백퍼센트 테러입니다.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혹시 수술용 메스로 도려낸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확신을 하지는 못하지만 특수강처리가된 아주 날카로운 도구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