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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소굴에 빠진 지만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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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2-27 16:27 조회2,32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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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 범(白凡) 김 구(金九) 선생님을 존경 했습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는 나와같은 충성심으로 김 구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지는 않더라는 글을 여어군데서 확인 했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뭐라든 나는 김 구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는 최근글에서 백 아무개 여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당했다(?)는 표현을 했습니다만, 사실은 이미 그 전에 관심깊게 이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지켜 봤습니다만, 지만원 박사가 뭐라고 하든 나는 1 : 99로 무너지고 있었음을 보고 있었습니다.
동기가 아무리 순수하고 진실하다 해도, 이를 역이용하는 반대자의 입장에선 이를 최대한으로 이용할 건 불을 보듯 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상대방을 인격체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것은 출연자의 자유재량일 것입니다.
그러나, 반공진영의 대표적 지도자인 지만원 박사가  출연한 프로그램일 경우, 이를 시청하는 반공 진영의 애국 투사들의 입장에선 지만원 박사에 대한 기대치가 100 %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만, 의도된 그들의 기획대로 엮여져 가고 있었습니다.  

지만원 박사의 의견 개진이나 주의주장은 그 프로그렘의 어디에도 자유스럽게 표출되지 못했습니다. 끝가지 시청해도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관김깊게 시청한 나는 도대체 뭐란 말뭡니까?

당한 것입니다. 백 아무개라던 그 진행자의 사슬에 엮여버린 겁니다.
분노스럽습니다. 그러나 그 분노의 표적이 나 스스로일 줄이야! 그리고 지만원 박사일 줄이야!!

백지연!
그녀는 과연 대한민국의 백지연이던가, 아니면 그 반대편 쪽의 사슬에 얽힌 프로그램 진행자가 아닌가 하는 그런 백지연이기도 한 시청소감이었습니다.
 
11.02.27.
김종오.

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소굴에 빠진 모습을 보면서 팔장을 끼고 비웃을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알면서도 알면서도 국민을 위해 싸움터에 출전하신 그 용맹함을 칭송해 드려야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백지연이라는 진행자를 탓할 게 무엇 있겠습니까?
그 프로그램 작가와 담당 PD를 탓해야 겠지요.
진행자는 한낱 지시를 따르는 꼭두각시일 뿐이죠.
그래야 연명을 할 수 있을 테니까....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햘큄을 당할 것을 알고도, 호랑이 굴에 스스로 들어가신 지만원 박사님께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박사님 아니고서 누가 그럴 수 있겠습니까? 누가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가겠다고 스스로 자처하덥니까?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이번일이 우리에게 던져준 수확은 백지연이라는 인간을 확실히 알았고
좌익화된 언론매체의 현주소를 다시한번 확실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지박사님의 수고와 희생으로 그나마 보수 우익의
명맥을 생명줄처럼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박사님께 늘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또한편 죄송하고 미안한
생각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이젠 박사님께 "박사님 힘내십시요" 하고 말씀드릴
목소리조차 쉬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심정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박사님 "힘내십시요" "사랑합니다"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작성일

백지연 그 여자는 권투로 말하면 일반 프로선수요, 지만원 씨는 초등학교 선수다, 지박사가 북한의 역사 진보란 말이 나오니 확실하냐고 묻다가 안될성 싶으니 그 프로 사회 솜씨로 딱 잘라 광고를 내 보내고 하는데 이런 짓을 하고 벌어 먹는 프로선수를 어찌 당하랴.
끝장 토론이 아니라 진보라 자칭하는 쪽의 발언에 박수를 치게 하는 저질의 사회를 하는 여자 참 볼상 사납 더군요 그 자리에 박수 치러 나온 자들은 동원된 자 아닌가요?
옛날 사람들 밥(쌀)이 없어 못먹어 굶었다 하니-- 병신 같이 넘들 밥 없으면 우유나 라면 빵 사먹지 "병신 같은 우리 조상들" 하는 진보 아이들의 놀음에 무슨 말이 필요 합니까?
아직도 진보들이 우글 그리는 방송국~ 이 나라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걱정 스럽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어제 그 프로의 중간 영상이였던 독립유공자 자손이네 하면서 침대에 아파서 드러누워있던 사람과 국가에서 지원도 미비하다는 얘길 하는 사람은 그렇게 피부가 하얗게 좋을 수가 없고 그렇게 살이 미어박혀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와 그 화면을 보면서 "지원없어 못 먹었을 사람이 몸은 저리 비대하고, 누워있는 환자의 피부는 저 나이에 지렇게 하얗고 좋을 수가 있을까?" 하며 얘기를 했습니다. 광복회 관계자라서 그런 말들을 할 수도 있겠지만 동원된 엑스트라나 아르바이트 들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고보면 좌익의 주장을 대변한 관객들도 그런 사람들이 아닌지... 우익 관객들이 기특한 얘기는 진심에서 대견하게 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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