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예고된 좌파패거리들의 친일파타령에 철딱서니 없는 아이들까지 동원하여 지 박사님을 욕 보이려고 작정한 붉은 MBC 여전사 백지연의 치밀한 우파죽이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빨갱이 케이블 tnN을 찾아낸 것도 소득이라면 소득이 될까요?

실질적으로는 겨우 1 시간정도의 정해진 시간에 진행자와 4 사람의 토론자가 나누어 일정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한다고 하면 대체 한 사람이 진지하게 주제를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방청객과 시청자 등까지 발언 시간을 주었으니, 잘해야 10분 정도의 시간이 한 사람 앞에 돌아 갑니다. 그런 시간으로 친일파재산환수라는 주제에 찬반 토론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처음부터 그 주제를 토론자가 제대로 주장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할 수 없는 구도라고 생각하지요. 거기다 백지연의 편파적 일방적인 좌파패거리 편들기까지 저질렀으니, 난장판을 참는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면, 지 박사님의 인내심에 또 다른 박수를 보냅니다.

그 자리에서 혹시 박차고 나와 버렸다면 그 모습을 저 미친 인간들이 어떻게 비웃었을까 아찔합니다. 정말 어려운 인내심을 발휘하신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박해에 시달리면서 몸에 벤 인내심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잘도 참아 주셨습니다. 철없는 아이들 앞에서 그래도 요즈음에 들어 볼 수 없는 짤막한 교훈들을 들려 주셨던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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