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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는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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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1-02-28 13:54 조회2,36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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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는 정신병자

김지하는 정신병자. 이것은 내가 이르는 말이 아니다. 이것은 오늘 자 신문에 의하면 김지하가 12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였다니 절로 그가 정신병자임이 입증되었기에 하는 말이다. 정신병동에 12 번이나 갇힌 인간을 정신병자가 아니면 뭐라고 불러야 하겠는가.

김지하는 빨갱이들이 우상화 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으로 등극시킨 빨갱이의 대표시인이다. 그는 고은이나 황석영 같이 빨갱이들이 문단 쪽에서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작가이고 그 작업을 통해 대중의 우상이 된 것은 물론이고 빨갱이들의 정신적 지주, 멘토가 된 사람이다.-물론 이런 종류의 빨갱이를 대중 우상화시키는 작업은 오늘도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진행이 되고 있고 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빨갱이 숙주들이 오늘도 방송 언론 지면을 휘어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김지하는 일세대 우상화 작업의 결과물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여하튼 김지하는 시인이었으므로 시인의 순수성, 양심, 양식을 믿는 대중들에게 김지하가 저주한 대한민국의 현실, 김지하가 찬양한 주체 무리의 의식은 저절로 스며들어 갔을 것이다. 김지하는 빨갱이의 대표로서 빨갱이의 정신으로서 그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한 것이다.

그런 그의 정체의 일부분이 오늘 드러났다. 그는 12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한 정신병자라는 것이다. 빨갱이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그가 빨갱이 집단의 공갈 위협을 받고 사주를 받고 빨갱이 집단으로부토 왕따를 당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그가 12번이나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가 정신병을 앓게 된 연유를 그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 자신과 빨갱이 집단 사이의 채울 수 없는 간격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자신과 빨갱이 집단과의 모순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그의 아픔도 얼마간은 동정이 간다.

그러나, 이 정신병을 앓는 자가 뿌렸던 씨앗과 그 결과를 쳐다보라. 저 정신병자의 지식을 믿고 멋모르고 빨갱이의 소굴로 기어들어간 수많은 청춘 남녀들을 생각해보라. 그 수많은 청춘 남녀들이 시인의 순수성을 믿고 그리하여 주사파 혁명을 믿고, 청춘의 순결을 잃어버리는 혼숙, 혼욕을 행하면서까지 빨갱이화 되어 간 그 참혹한 결과를 보라. 그리고 저 정신병자들의 주의 주장에 따라 이 나라가 정신병자의 소리는 귀한 복음의 소리처럼 받아들이고 올바르게 깨어있는 뭇 백성의 말소리는 개소리 정도로 여기게된 사회 현상의 결과를 보라. 이 땅은 정신병자가 승리하고 온전한 정신을 가진 자가 정신병자로 취급을 받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는 이런 자들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 그의 개인의 아픔으로 이 병든 시대의 아픔을 갚을 수는 결코 없는 일이다. 이런 자들이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여지는 결단코 없는 것이다.

나는 시인이었으니까. 나는 시인이었을 뿐이니까. 나는 힘없는 시인이었을 뿐이니까. 나는 나의 행동 때문에 정신병을 앓기까지 했으니까. 나는 용서받을 수 있겠지? 택도 없는 소리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정신병자의 시였다면 결국 '시'가 아니라 '헷소리' 였다는 것이네요.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김지하 시인이 군사정권의 탄압에 희생양이 되어 옥고를 치른 일은 그가 자유의 몸이 된 후에 생명존중의 사상으로 국민들 앞에 서면서 다른 모습으로 보였을 때만 해도, 그의 과거의 아픔을 이해하려 했었다. 그러나 나는 그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스스로 생명존종의 사상을 부리짖으면서도, 단 한 번도 북한 김정일 집단의 악마같은 동포살인 만행에 입을 열어 분노로 성토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가 말한 생명존중 사상이 어쩌면 자신과 자신들 편에 선 사람들에 대한 생명만을 존중하는 편협한 사상을 설파하지 않았는지 의심을 하게 됐다.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의 소위 문학한다는 사람들에게서 너무도 흔히 볼 수 있는 기이한 모습이다. 그런 자들에게 어찌 노벨상 헛소리를 해대는지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알량한 글 재주로 사람들을 유혹하면서도 인류보편적 인간생명존중 사상을 전파하는데는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좁은 시야를 가졌거나 아니면 반역적 친북종북 사상에 물들어 북한의 악마집단에는 입을 닫아 버리는 비겁하고 교활한 기회주의적 글 쟁이들로 변해 있는 것이다.

이외수 같은 인간들의 입에서 북한 김정일 집단의 악마적 범죄를 성토하는 목소리를 들어 보았는가? 공지영? 신경숙? 한다하는 관념적인 철딱서니 없는 글 쟁이들은 왜 하나같이 대한민국 정통성을 지키자면서 종북좌파에 필봉을 휘두르지 못하는가? 외눈박이로 변한 더러운 기회주의자들이다.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순수한 문학일뿐이라고? 대한민국에서 의식주 해결하고 혜택 받으면서도 자신이 살아가는 곳이 전쟁터로 변할 수도 있는 이념전쟁을 피하여 반역의 집단에게는 입도 열지 못하는 비겁한 글 쟁이들. 교활하고 천박한 웰비잉 시인들이 사회와 인류의 불의와 악에 맞서 외친다고? 놀고들 있지요.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여기또 몇 넘 있네요,
무한히 간사한 고은 그리고 조정래 도올 김용택.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김지하 시인의

오적 -> 타는 목마름으로 ->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학생 운동에서의 자살 질타..) -> 봄(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 변화??) -> '봉하마을에서 악을 쓰는 맑스(칼 마르크스) 신봉자'(MH 추종자들의 폭력성을 질타..)

으로의 변천을 보면 생명존중의 의미는 조금 느낄 수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 자신으로 인해 현혹되었을 후배들에 대한 반성이 적고("작가라는 것이 아침마다 변한다. 기억력이 강한 작가일수록 엉터리다"라며 황석영 씨의 행보(MB에 참여)에 작가적 정당성을 부여), 그리고 윗글들에서도 있지만 북한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도 그의 정체성의 모호성을 나타내고 있어 보입니다.

김지하 시인의 정신병의 요인은 그를 산화한 영웅으로 만들려 했던 그의 옛동지들에 대한 인간적인 회의로 부터 출발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추신 :  북한의 인권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하는 위정자나 문학인들이 적은 것을 보면 진정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pitaph님의 댓글

epitaph 작성일

금강인님 제 말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정신병자들의 소리가 헛소리임은 삼척동자라도 알 터인데도 정신병자들이 제 정신 박힌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부치는 현상이 이 사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온통 미친 사회인 셈이지요. 거꾸로 가고 막가는 세상인 것이죠.

만토스님. 정리를 잘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저것들의 글에는 예술도 없고 순수도 없습니다. 김정일만을 위한 도구가 된 자들에게 무엇이 남아 있겠습니까.
그나저나 요 앞에 쓰셨던 글, 이명박 정권에는 왜 좌빨들이 그렇게 많은가 하는 글에 제가 장문의 댓글을 썼었는데 그만 마지막 순간에 키 하나를 잘못 누르는 바람에 와르르 날라가버렸습니다. 아쉬웠습니다.

피안님. 간사한 파렴치범들 한 두 놈이 아니죠. 온통 뻘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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