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적 논란에 종지부를 찍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랑천 작성일11-02-26 15:08 조회1,993회 댓글21건관련링크
본문
어떤 기독교인이라도 저와 5분 정도만 대화를 나누면 개종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잘못된 종교를 믿었구나 후회하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만약 나의 얘기를 듣고도 개종하지 않는다면 정신병자이거나 그에 근접한 사람입니다.
1. 기독교가 엉터리종교인 이유 하나.
기독교인들은 "전도"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수없고 지옥에 가기 때문입니다.
위험을 무릎쓰고 머나먼 중동땅까지 가서 전도하는 이유도,
사찰에 가서 땅박기 하는 이유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는 갸륵한 마음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야만 구원을 얻는다는 말 자체가 완전 허구입니다.
이런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던 사람이라면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십시요.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전파된 시기는 1960년대나 70년대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50여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종교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역사는 4천년이 넘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모두 지옥에 갔습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기독교전파 이전이기때문에 예수라는 이름은
평생 들어보지도 못하고 살다 죽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지옥에 갔습니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박정희대통령 뿐만 아니라
단군할아버지도 지옥에 갔습니다.
당신의 부모가 교회에 다니지 않았다면 지옥에 갔을 것이고
당신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이 모두 지옥에 갔다고 믿고있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한국의 기독교신자입니다.
한마디로 미친놈들입니다.
2. 이유 둘
그런데 이렇게 지옥에 가는 사람들은 1년이나 10년, 100년도 아니고
영원히 지옥에 간답니다.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경주에 살았던 우리조상중의 한분은
평생동안 예수라는 이름은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지옥에 가야 한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영원"입니다.
인간의 수명이 100년도 안되는데 영원한 지옥에 가야 한다면
너무 심한것 아닐까요?
이런 말도 안되는 교리를 믿고 있는 것이 한국의 기독교신자들입니다.
3. 이유 셋.
"낙태" 라는 것이 있습니다.
뱃속에서 생명이 창조되었으나
바깥 세상에 나와보지도 못하고 죽는 아이들을 말합니다.
이 아이들도 지옥에 가야 합니다.
이건 너무 심한것 아닐까요?
세상에 나와보지도 못했는데,
예수를 믿지 않았으므로 지옥에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당한 교리를 진리라고 믿고 있는 자들이
한국의 기독교신자들입니다.
이러니 제가 욕을 안할수가 없지요.
(카톨릭은 자기들이 생각해도 너무 하다 싶었는지
"연옥"이라는 것을 만들었더군요.)
결론: 지만원박사님이 교회에 다니신다는 소릴 못들었습니다.
그럼 지박사님은 지옥에 가야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중 교회에 안다니시는 분-
예외없이 지옥에 갑니다.
불교신자인 박정희대통령이나 전두환대통령도
모두 지옥에 가야하는데,
우익이라는 기독교신자들이 두분의 전직대통령을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소리를 들으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미천한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어찌 알겠느냐?
인간이 이해할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하나님을 믿는다는 미친놈들도 있더군요.
인간이 이해할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하나님을 믿겠다는 것도 인간의 이성적 판단작용입니다.
모든 것은 내 자신이 판단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바르게 생각하면
기독교가 얼마나 엉터리 종교인지 금방 알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전파된 시기는 1960년대나 70년대로 보고 있습니다. / 지금부터 50여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종교입니다. / 그런데 우리나라의 역사는 4천년이 넘었습니다. / 그렇다면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모두 지옥에 갔습니다. /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기독교전파 이전이기때문에 예수라는 이름은 평생 들어보지도 못하고 살다 죽었습니다. / 이 모든 사람들이 지옥에 갔습니다. /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박정희대통령 뿐만 아니라
단군할아버지도 지옥에 갔습니다. ,,.
++++++
【그러므로 '예수'님을 모르던 옛날분들은 억울하니 어쩌리이까?】라는 문답이 적힌 제1야전군사령부 군종참모부에서 발간했던 팜프렡을 1962년도 경 고2때 강원도 원주에서 본 적 있었읍니다만! ,,.
그 pamplet 은 당시 원주 역전 광장 바로 옆에 第1軍 司令部 군종참모부에서 운영하는 '장병 상담소'라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 상담소장님은 군종 대위 1명, 상담 부사관 중사 1명{전북 전주 출신}, 상담병 2명{서울 전농동 출신 병사로 아주 세련된 대학생 출신}, 이렇게 있었어요. 나는 그분들에게 그런 pamplet 을 얻어서 열람했으며, 64절지 1년 12개월 치 카렌다가 분홍색, 파란색, 노오란 색갈들을 얻어서 지니고 있었는데 ,,.
그 팜프렡에 바로 위 내용이 적혔더라구요. ,,. 이젠 그 답변이 잊혀졌는데,,. 그 답변을 전해드리지 못함이 안타깝! ,,. 여려 담당관들이 분야별로 맡아서 답변한! ,,. 그렇게 단세포적으로만 사고하심은 별로,,. 물론 상식적이고도 소박하셨던 의문 제기는 훌륭! /// 신비감(神秘感)! 의문점(疑問點)! 중요함!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The most beautiful thing we can experience is the mysterious!
Which is the source of all ture art & science! ㅡ ㅡ ㅡ EINSTINE ㅡ ㅡ ㅡ ↙
{가장 아름다운 일, 우리들이 겪을 수 있는 바, 그건 신비감이니이다!}
{이건 모든 참된 예술 및 과학에의 원천적인 것이기에!} ↙ ↙
It is pleasure to die, if there be GODs;
And sad to live, if there be none! ㅡ ㅡ ㅡ MARX AULELLIUS ㅡ ㅡ ㅡ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어떠한 종교도 분열주의적 해악의 원인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정도의 실천윤리만이
세상과 갈등없이 소통하며 만인을 구원합니다.
'거짓말을 하지 마세요, 남을 미워하지 마세요, 불쌍한 사람 도와주세요....'
종교를 가지고 있을 때보다 종교를 버리고 난 후 오히려 저는 마음이 훨씬 더 평화롭습니다.
모두들 종교의 보호막을 깨고 드넓은 세상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바람에 나무 잎사귀들이 흔들리고 계곡을 돌아 흘러내리는 물 소리 듣기 좋습니다.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박수무당님의 댓글
박수무당 작성일
중랑천 형의 실증론적 비판에 동의합니다.
그것은 우리 현실계를 기반으로 도출된 자연스\런 분석의 결과이지요.
자민통일님의 말처럼 언어란 사상을 담는 그릇일진대 그 언어를 역추적해본 결과 드러나는
실상의 진실은 애초 본질명제가 주장하려 했던 의도와 전혀 맞지않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저번에도 그랬듯이 저는 종교를 분수로 이해합니다.
분자,자연수/분모, 무한대 = 0
최소한 이것은 진리 아니겠습니까
달리 말해 분자, 현상계/ 분모, 무한대 영역= 현상계 는 0
어쨌거나 이 두진리에서 인간의 존재는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경험적 인식이 이의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류의 역사에서 어떻게든 쭉
시도돼왔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또다른 인간의 굴레, 종교가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여기서 왜소하고 모순덩어리인 인간의 문명적 수단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나라는 존재의 짧고 유한한 빈자리를 위로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인간의 본질적 한계에 사고의 중심을 둔다면 딱히 노정된
비 논리성 따위는 그리 문제가 될게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만약 박병장님이 옹기쟁이나 닭장의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을 비유한 것이라면
제가 드릴 말씀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왜 아담을 창조 했을까요?
아담 혼자 있어도 충분했을 수도 있는 그 상황에 왜 이브를 도출 했을까요?.......
진정 창조주는 자유 의지를 주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셨겠습니까?......
왜 그럴 신의 의지(?)에 어긋날 수도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을까요?......
아브라함은 왜 2번의 결혼 했고, 왜 그 자식들이 종교적으로도 큰 선택을 했을까요?......
예수님이 도마를 왜 선택 하셨을까요?......
진실한 베드로는 왜 3번의 부인을 했으며, (기록되기에는)그것을 알면서도 예수님이 왜 그렇게 했을까요?......
.......
그 모두의 종합된(총괄된) 답을 가지기 전에는 자신의 확신만을 가지고 정신적인 영역을 언급하는 것은 비종교인이거나 하나님의 신도로서도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혹여 중량천님이 위의 언급보다 더 높은 경지에 계시더라도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이 어떨지 합니다(부드러운 표현이 어떨지 합니다.).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니똥굵따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중랑천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참으로 실망이고 안타깝습니다. 그냥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얘기를 하셨으면
좋을뻔 하였는데 중랑천님의 글은 마치 내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외치는듯 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기독교인은 모두가 다 등신이요 정신병자라는 얘기로 들리는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을 만나보고 중랑천이라는 분의 논리에 무릎을 꿇고 KO(?)시켰는지 모르지만
기독교라는 신앙의 문제를 위 세가지 논리에 맞춰 엉터리라는 결론을 제시한 님의 설교가
기독교 신앙에 관한한 얼마나 유치원 같고 어린아이 수준인지를 대변해주고도 남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기독교가 다 거짓말이 되며 엉터리가 되는것입니까?
기독교인 모두에게 침을 뱉고 자존심을 짓밟는 참으로 무례하기 짝이 없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하는 시스템클럽인 정신에도 매우 빗나가는 무례한 발언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종교 신앙의 문제를 몇가지 논리와 과학적 방법으로 결론을 내버릴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여기에서 밤새워 얘기를 주고 받는다고 해도 신앙적 문제가 결론이 나지는
않을것이기에 긴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본인이 눈을 감고 태양이 없다고 외친들 태양이 없는것이
아닌것입니다. 중랑천님이 믿고 싶은대로 믿는건 자유지만 님이 아닌것은 다 아니라고 외치는
교만방자한 모습은 다른곳에서든 시스템클럽에서든 삼가해 주실것을 충언합니다.
중랑천님에게 애정의 마음으로 책한권 추천해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현존 한국 최고의 지성인중 한분이신 이어령 박사께서 쓰신 책 "지성에서 영성으로" 열림원출판/17000원 도서를 추천합니다.(2010.5월 출간되어 70만부 이상 판매) 중랑천님께서 궁금해하시고
풀리는 않는 문제들이 이책속에서 풀릴수도 있을것이라는 믿음때문에 추천해 드리는겁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노파심에 한말씀 더 드립니다
본인이 아닌것은 절대 아니라는 식의 말씀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런말씀 피튀기며
하시던분들 교회에 가면 참 많이 와 계십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현우님이 "본인이 아닌것은 절대 아니라는 식의 말씀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라고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바로 기독교신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이런 말은 저보다는 사찰에 가서 땅박기 하고
수많은 사람들앞에서 사찰이 무너지라고 신에게 외치는 기독교인들에게 꼭 하셔야 할 말씀입니다.
그리고 제가 예로 든 것이 유치원같고 어린아이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가장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한것입니다.
진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모순이 없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중랑천님께는 아주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중랑천님의 논지(?)는 중랑천님뿐만 아니라 일찌기 많은 사람들이 술자리에서나 잡담때
기독교의 허구성을 공격하면서 써먹던 내용이지요... 그래도 기독교 믿을 사람은
흔들림없이 다 믿습니다. 중랑천님은 다소 자신의 무용담(?)을 과장한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무종교주의자로서 종교 무용론이란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말씀처럼 종교를 포함한 세상사 모든 것들에는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
모순이 있다면 그 것은 주술일테니까요.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그러나 종교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사이비 종교는 종교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랑천님의 글은 '종교'를 가진 다른 회원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저는 무종교자가 아닙니다. 불교신자입니다.
유교나 불교는 높이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이 두 종교는 어떤 절대신을 정해놓고
이 신을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종교를 믿느냐보다는 어떻게 행동하면서 살았느냐를 중요한 잣대로 생각합니다.
사후세계에 대해서는 공자님이나 부처님이나 비슷한 말씀을 하셨더군요.
공자:삶도 제대로 모르는데 죽은 후를 논해서 무엇하랴!
부처님: 독화살의 비유(독화살에 맞은 사람이 빨리 화살을 뽑고 치료할 생각은 안하고
이 화살이 어디서 날아왔으며, 어떤 재질이며, 누가쏜 화살인지 알기전에는 내몸에서 독화살을 뽑을 수
없다고 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과 사후 세계, 하나님 나라와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사람이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행동하며 살았느냐는 무의미합니다.
불교가 해탈하여 극락에 이르거나, 지독한 악인들로 살다가 아수리 지옥에 떨어질 것을 말하거나, 그럭저럭 적당히 살던 사람들이 축생으로 태어나는 윤회의 업보를 을 말하는 것도, 결국은 구원, 심판, 두번째 기회라고 하는 사고의 틀 안에 있습니다.
해탈/극락=구원, 아수라지옥=심판, 윤회=두번째 기회
불교가 이런 사고의 틀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하면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면서 살았느냐를 중요한 잣대로 삼을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진화론자들의 말대로 사람이 우연의 산물로서 짐승들의 연장선 위에 있는 것일 뿐이기만 하다면, 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며 살든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본능에 충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성없는 짐승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정일이나 그 일당들을 비난 할 여지도 없습니다. 전라도인들의 인성이나 공공의 선에 대한 개념 운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짐승 세계에 무슨 선이 있습니까? 본능에 충실한 양육강식, 적자생존 만이 그들 세계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시스템클럽이 나름대로 다른 사람들의 신앙을 경멸하고 짓밟으면서 정신적 귀족을 추구하든, 리비아의 가다피가 다른 사람의 피를 흘려 가며 일신의 행복을 추구하든, 그게 자신들의 본능적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 방법만 다를 뿐이지, 본질적으로 짐승 이상으로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공통된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후 세계에 대한 관점에서, 구원, 심판, 두번째 기회
*판단의 기준으로, 양심 혹은 신, 하나님과 같은 절대자에 대한 믿음
*현세에서 도덕, 윤리의 개념으로, 사랑과 공의에 해당되는 선의 개념과 미움과 불의에 해당되는 악/죄의 개념
불교와 천주교, 대부분의 종교가 구원 받을 수 있는 두번째 기회를 사후에 두고 있다고 하면, 기독교는 현세에 두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회개하고 구원자인 예수를 믿느냐? 안믿느냐? 를 이 세상 사는 동안 지금 여기서 결정해야 합니다. 죽고 나면 두 번째 기회가 없습니다.
판단의 기준으로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은 양심이지만,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죄의 영향으로 사람의 양심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양심이라는 말이 개인마다 얼마나 다르고 주관적인가 하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선과 악/죄의 개념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입니다. 성경이하나님의 계시로서 객관적인 진리일 뿐만 아니라 진리로서의 절대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측량 도구인 “자”가 절대 가치를 갖고 있지 못한다면 무의미 한 것처럼, 진리가 절대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면, 선이나 악이라고 하는 말은 무의미 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랑천님은 하나님도, 천국도 지옥도, 심판도, 구원도 믿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중랑천님의 면전에 대고 이런 말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습니까?
“그러니 당신은 지옥이나 가시지요.”
“아수라에나 떨어지쇼.”
“지옥 갈 놈이 젯상은 왜 챙기남?”
혹시 기분이 나쁠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 왜 기분이 나빠야 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시지요. 물론 사후 세계도 없고, 하나님도 없고, 심판도 없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며 살든, 무엇을 믿고 살든, 중랑천님께서 왜 그걸 신경 쓰셔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실만 할 것입니다. 그건 정말 “None of your business” 이거든요. 왜냐하면 아무도 그런 일에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고, 심판이 있고, 사후 세계가 있다고 하면, 중랑천님이 하시는 말씀을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며 사는가에 대하여 언젠가 계산을 할 날이 있다고 하면, 도대체 누구 앞에서 계산을 한다는 말인가?
그 누구를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철이 들어가면서....
'믿으라!'라고 하는 식의 주입식 외침보다는
'깨달으라!'라고 하는 식의 설득식 교화가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사람이란 누구나 얼마간 자생적 불교도가 이닐지....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작성일
세상엔 병도 여러가지 인간도 가지가지 헛소리도 가지가지~
가지가지가 너무 많아 헷 갈리는데 정신이 헷가닥 간 사람의 행동은 가지 가지에도 못 들어 갑니다
아이거님의 댓글
아이거 작성일
중랑천님의 글에 공감을 표합니다.
저는 목회자의 범죄와 비리에 대하여 교회관계자들이 침묵을 한다는데 가장 가슴아팠읍니다.
승가님의 댓글
승가 작성일잔인하고 사나운 야훼를 믿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사회를 타락하게한다.기독교가 얼마나 많이 사람을 죽였는지 역사가 증명한다.저서로 조찬선씨의 "기독교 죄악사" 필독을 권합니다.
프레이고님의 댓글
프레이고 작성일
종교를 해부하여 논리적으로 논쟁하기는 참으로 어렵고 난해한부분있습니다
저도물론 종교는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절대자 는믿습니다
지옥과천국도 물론 논리적으로 없다고 믿습니다
왜냐면 우린 언제나 지구에서 발생한것 밖에는 알수가없기 때문이지요
매일 천국같은삶이면 지옥이뭔지 천국이뭔지 알수없는이치기때문이지요
교회 성당 사찰 등 여러종교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교회나 사찰등이인간교화를 많이 했다고 생각듭니다
이마져 않했으면 인간은 더욱더 짐승으로 진화되어을것이라생각듭니다
세상엔 논리적으로 훌륭한분도 많으시지만 아직도 비논리적으로
세상을 사시는분 많습니다
어여삐 보시고 더욱더 훌륭한말씀으로 지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프레이고님, 제가 쓴 글을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마시고,
언급한 부분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심각할수도 있는 겁니다.
사람들에게 지옥에 간다는 말처럼(그것도 영원한)
저주스런 욕도 없습니다.
그런데 프레이고님과 저처럼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영락없이 지옥에 가야하는 것이 기독교의 교리입니다.
전 그점에 대해서 부당함을 증명했을 뿐입니다.
우리가 수천년 동안 이땅에서 살았는데
우리문화와는 전혀 이질적인 서양종교가 들어와서
자기종교 안믿으면 전부 지옥간답니다.
이런 엉터리 종교를 믿어야 합니까?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중랑천님 님의 본문에 동감합니다. 동감하는 이가 이러한 표현을 하는 것은 어색할 지 모르지만
비 기독교인으로서도 낙태를 하지 않도록 자극하는(?), 도움을 주는(?) 그 표현의 무조건적인 것이 어색할지라도 인류를 위해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낙태율이 높은 우리 나라의 국민들에게......
믿지 않고 믿지 않을 종교의 표현에 여유를 둘 수 있는 사람이 타 종교를 믿는 사람이나 비 종교인의 의미 있는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기독교의 전도를 인간의 영역에서 보면 현 위치에서 우리가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시스템 클럽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릇된 상황을 지적 하다 하다 보면 총괄된 잘못을 지적하게 되는 것일 지라도 조금 더 여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어떨지???? 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종교논쟁은 이것으로 끝장을 봅시다!!!
더 이상 이곳을 제외한 란외의 토론도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