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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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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2-22 18:57 조회2,23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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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님의 본관이 제 좌익메제 집안과 똑같은 파평 윤씨 인가 보십니다.
언젠가 제 매제 족속 흉에 이런 경우가 생길 줄 알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바라던 바이기도 하고요...
파평 윤씨라고 해서 제 매제같은 사람, 매제 집안 같은 사람들만 있지 않다는 것 잘 압니다. 나루터님의 선조분들 그리고 나루터님처럼 훌륭하신 분들도 많다는 것도요. 혹씨 집안얘기가 나와서 마음이 안좋으셨지 않나 싶습니다. 김일성이 그것 집안에 김일성이 김정일이 놈같은 것들만 있었겠습니까? 옥에 티가 있듯이 말입니다.

나루터님께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파평 윤씨를 얘기한 것이 아니고 파평 윤씨인 제 매제와 그 가족들을 얘기했음을, 파평 윤씨를 매도하려는 그런 것이 아니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파평 윤씨라는 조선의 권세 알아주던 양반 집안을 욕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제 사돈 집안 제게 못할 짓 많이 하고, 보여줘서는 안될 짓 많이 보여주고 듣게하고 있답니다.

그 지난 날 나름대로 즐겁고 기쁨있고 생각많고 한가했던 제 모습들이 제 동생의 결혼 이 후 하루아침에 모두 바뀌어버렸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는 어머니보는 앞에서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집안의 기물들을 부수며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자살을 한 두번 결심한게 아닙니다. 왜 이리 이 놈의 명은 질기기도 한건지...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파평 윤씨 그 옛날 명성과 권력이 지금도 있습니까? 어디 외국에 나가 그런 얘기하면 손가락질 받고 비웃음거리 됩니다. 사실로서 그 명성과 권세가 지금도 그렇다고 한다면 그 답게 그 명성에 걸맞는 처신과 권세에 걸맞는 처신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전교조 스승과 끊지 않는 인연은 뭐고, 리영희 전환시대의 논리라는 책을 읽어대며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제게 친북 종북 의식을 심어주려는 옛 지하에서의 좌익 세뇌, 선동을 하는 것은 뭡니까? 흉을 잡아볼까요? 바깥 사돈이 전처 후처가 있는데, 후처가 제 누나뻘이랍니다. 바깥사돈은 60대인데요.

사주는 또 얼마나 음란한지 아십니까 앞으로도 몇 번 더 결혼을 할 사주랍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 그런 사주가 실현이 되었든 안되었든 그런 사람의 정신은 어떤 정신이고 본성이나 인성은 어떤 것이겠냐 하는 것입니다. 증명이라도 하듯 제 앞에서 도리에 맞지 않게 여자밝히는 것을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안사돈은 그런 걸 부추기고 종용하고, 마련해줍니다. 마치, 룸살롱 여사장이나 씨받이 둔 조선시대 안방마님처럼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두 사람의 생활이 전부 그렇습니다. 그리고, 성결한 것 완벽한 것을 강조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저같은 사람의 인생에서 그런 것들이 왜 노출되어지는 것이랍니까?

저 아직 결혼 안했습니다만, 제 생길 귀여운 애인이나 훗날의 아름다운 아내가 그 사람의 노리개가 되는 그런 끔찍한 생각을 하고 삽니다. 이런 가정사인데 제가 한가한 생을 살 수 있겠습니까? 완전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입니다. 누구한테 말도 않은 얘길 여기서 하네요.

거기에 제 매제는 반대한민국성향에, 진성 친북종북좌익의식이 머리털부터 발톱끝까지 형성되어 있는 김정일 그 것 앞에서 좋아서 오줌싸려고 했던 문성근이나, 김정일의 거시기 김대중에 버금가는 김일성의 북한이라면  꾸뻑하며 숭배의 화한을 접대하는 진짜 빨갱이 입니다.
제가 평소 신앙하는 眞人사상이나, 내세사상이 없었으면 틀림없이 저는 자살을 했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 족속들을 살인하던가...

완전히 반국가감정이 일반으로 가득찬 집안의 사람들이고, 좌익 정신병이 일반으로 걸린 족속들입니다. 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제일 일순위로는 제 여동생이 밉습니다. 그런 마음입니다. 제가 오죽하면 올 초에 전쟁이 난다고 하기에 집뿌리치고 니들은 죽어라 하며 이젠 살겠구나 하고 인천으로 갔겠습니까?

진실로 티에 옥같은 나루터님이시라면, 나루터님같은 분이 제 매제라면 좋겠네요...
나루터님의 선조와 집안에 대한 애정도 십분 이해합니다. 훌륭한 분이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결코 파평 윤씨 집안 욕하는 게 아니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댓글목록

나루터님의 댓글

나루터 작성일

소강절님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 표현을 잘 못해서 이리 되군요 조금이라도 심녀 드렸음을
용서 하세요 그저 이런일이 있어도 그게 뭐~~어떤데 하는 기분으로 조부가 친일파?지 난 않이닌깐...
그리 중요 하지 않다는 말을 한답시고 한것이 그런 글이 되였든것 입니다 여러갖이 일로 속이 상하실땐 한잔 하시고 음악 들으시면 기분 전환 됩니다 (제 경험으로) 그리고 보니 소강절님은 멋진 추억감 만드셨네요 인천에 갔든일 그때 읽고서 웃었습니다 ㅎㅎ 하고 미얀합니다 웃어서
앞으로 많이 우수시리라 믿습니다...오늘 우리의 인연을 감사히 생각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꾸벅
 님은 순박한 분입니다 멋진 아내를 만날것 입니다 내 앞일을 좀 볼줄 압니다 글 쓰신것 보고...
복채는 기분으로 없습니다 free 로 합니다 안녕히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사람마음은 글로 표현 잘하고 못하고에 있지않고, 또 글로 표현되지만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받아 들여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제가 인천갔던 일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는 것도 저는 정말 하나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듯 귀한 애국자분들께서 즐겁게 웃어주신다는 사실이 연예인이 된 마음처럼 저는 좋고 영광스럽습니다.
소중한 한 순간 나루터님과의 만남이였습니다. 부족하고 약한 저에게 항상 대한민국과 진리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마지막에 남아 진리의 하나님앞에 서고 결국에 그 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당근과 채찍으로 이끌어 주십시요.
답글 정말 너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언제까지나 귀하고 소중한 인연이길 기도합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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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소강절님 왜이리 이놈의 명은 질긴건지 라고 하셨죠?

저도 짧은 생이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서울에 와서는 계속 행복의 연속이였지만 작년 2010년에는 온갖 악재가 겹쳐서 상당히 힘들게 보낸 한 해로 기억됩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도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니가 지금 길을 잃은 것은, 니가 가야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어디서 본 문장인데, 전 고난을 겪을 때 이 문장을 생각하며 힘을내었습니다. 참 멋있는 문장이지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기린아님!!!
저도 악재가 겹쳤다고 하더이다!!!!
금년만 지나면 좋아질 거라고 하더군요
"니가 지금 길을 잃은 것은, 니가 나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좋으신 말씀입니다
언제 한번쯤 다른 곳에 가서 써 먹어도 되죠????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습니다. 감동을 불러오는 멋진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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