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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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2-21 18:21 조회2,115회 댓글1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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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박사님의 조선일보 광고 거절 글을 읽은 후 곧 바로 조선토론마당에 직격탄을 쏘았지요. 그런 글이 무슨 영향력을 미쳤는지는 몰라도 저 나름대로 조선일보를 마음껏 성토했었지요. 그나마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일류언론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방향으로 길을 잡은 모양입니다.
종편방송이 조선과 동아의 경쟁으로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에 도움이 될지 진심으로 기다려 집니다.
박사님의 노고에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진정한 감사의 마음이 머지 않아 우러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선의 변화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이상.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우리회원님들의 전화항의가 조선일보에선 매우 부담 스러웠나 봅니다.
각자의 조그마한 힘이 뭉치면 Power를 생산합니다.
5.18 인간들 내일 아침 조선일보 잘 보시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저도 같은 마음으로 박사님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박사님께서도 고생많으셨고, 조선일보에 바른 말씀하신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는데, 박사님과 여러분들께서 이 나라를 음지에서 양지에서
지켜주고 계십니다.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면 얼굴이 떳떳하질 못합니다.
재판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그러나, 그런 변변치못함은 언젠가는 꼭 여러분께 정성껏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드리는 보답으로 안겨드리겠습니다..
박사님도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고, 여러분들께서도 기쁜 날, 좋은 날 바라보시면서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반공청년투사님의 댓글
반공청년투사 작성일
저도 같은 마음으로 박사님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박사님께서 고생이 많으셨고 조선일보에 바른 말씀 하신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지박사님의 조국을 위한 투혼을 결실 맺어 줄 정치 지도자가 나타나야 할텐데....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조선일보는 '5.18'이라는 글씨만 들어가도 광고를 내주지 못하겠다 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끈질긴 노력의 덕분으로 광고내용을 고치면 해주겠다 했습니다. '북한특수군'이라는 단어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걸 뺐습니다. 그리고 그 대신 '이 책에 대해 5.18단체측이 소를 제기했으나 법정 다툼 끝에 재판부는 저자에게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라는 말을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조선일보 변호인이 이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상 최초의 다큐멘터리 5.18역사책!!!"이라는 머리글로 대체를 했습니다. 돌아가기로 한 것입니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승소하리라고는 조금도 기대를 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앞으로 5.18인구들은 자기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글들에 대해 함부로 소송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민주화라는 말도 낯이 두꺼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들은 '광주민중항쟁'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북한 사전과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에 들어있는 정의에 의하면 반미-반파쇼-적화통일 반란입니다. '광주민중항쟁'이라는 말은 곧 과거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정의한 바와 같이 '민중반란'이라는 뜻입니다.
빨갱이 반란군들이 우리 세금으로 호의호식하고 돈벌고 온갖 특혜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공무원 시험에 빨갱이들이 쓴 역사책을 읽지 않은 수험생은 정답을 쓸 수 없다 합니다. 어느 한 애국자가 이를 조사해가지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제 5.18패거리보다 더 무섭게 지혜를 짜내서 투쟁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지박사님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축하드립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정말 축하드립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광고문구를 조금 돌아가기로 변경하지 않을수 없었던 지박사님의 고뇌,충분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여전히 조선일보는 정의 보다 장삿속이 훤히 보이는군요!
우선 많은 국민들이 5.18의 진실과 정의를 깨우치는게 가장시급하고 중요하겟습니다.
모든분들이 적극 조선일보에 항의글을 올려주신 충정에 찬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우리들이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보일때 그 뜻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금년 한해에서는이 5.18의 역사책이 제발 5.18의 진실이 밝혀지는 기폭제가 되기를 간곡히 빌어봅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솔직히 조선일보는 지금 박근혜를 마치 이미 정해진 대권 후보로 가정하고 김대중 주필이 박근혜가 여론조사 지지도 1위인이라면 국민 앞에 나서서 국가를 이끌어 갈 청사진을 밝혀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맞는 말 같기고 하고,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직 경선도 치루지 못한 한나라당 내에서 마치 여당 대권 후보로 기정 사실화 하는 모습이 박근혜를 위한 선거 운동 같기도 하여 혼란 스럽습니다.
조선이 박근혜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은 누구라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박근혜가 지난 노무현 정부 말기에 "화려한 휴가"라는 5.18 날조 영화를 보고 난 후라면서 박그혜가 광주에 가서 눈물을 글성이면서 마치 무슨 죄인이나 된듯이 연설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박근혜가 광주와 전라도 사람들 표를 얻어 보자는 속 보이는 언행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정성을 들여 놓은 전라도 표밭에 지박사님의 5.18역사 책의 광고는 박근혜에게 결코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조선일보의 계산이 깔려 있었지 않을까요? 참으로 망국적 정치병이 언론에까지 번져 언론기관이 스스로 기득권을 누리고 성을 쌓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게 합니다. 이 나라에는 국제적으로 내밀만한 진정한 언론기관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천박한 이기주의의 언론들만 제 밥그릇 지키기에 피나는 싸움을 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최소한 박근혜는 5.18사태 진상규명에 장애가 되면 됬지
결코 도움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