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정일이의 권위는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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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써글 작성일11-02-17 18:49 조회1,8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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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생일을 최고의 명절로 여기며 우상화해 왔다.
2월 16일을 딴 216으로 시작하는 차량 번호판은 최고위층이나
이용할 수 있는 번호판이고 심지어 백두산 봉우리가 216개라는
식으로까지 2월 16일을 상징조작하며 김부자를 우상화해 왔다.
북한이 왜 이렇게 생일날을 거창하게 치르는 걸까?
김일성은 죽은 지 1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김일성 생일날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꼽아 태양절로 지낸다. 아마도 김정일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이들의 생일날을 영원히 북한의 명절로 못 박으려 하고 있는 것 같다.
자유주의 국가에서 대통령 생일날을 명절로 지정했다거나 아님
생일날을 거창하게 발표하는 예도 없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언제 생일을
지냈는지도 모른다. 뉴스거리도 아니다. 낯간지러워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안면에 철판 깔고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아마도 북한의 권력 태생이 떳떳하지 못하고 늘 불안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련군 장교 김성주가 민족의 지도자 김일성 이름으로
평양에 등장했으며 자질문제로 시비가 끊이지 않던 김정일이 권력을 세습했고,
새파란 김정은이 또 권력을 이어받으려 하고 있는 곳이 북한 땅이다.
그러니 얼마나 떳떳치 못하고 하루하루가 불안하겠는가.
오죽하면 평양에 김정일 호위를 위한 탱크부대까지 숨겨두고 있을까.
이미 북한에서 김정일 정권의 권위는 실종되고 있다. 주민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김정일 우상화가 먹혀들겠는가? 오죽하면 북한군에서
조차 ‘김정일 간나새끼’ 란 말이 나오겠는가?
거기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의 보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이제
북한주민들까지 북한체제에 속아온 사실을 알면 내부 와해는 불 보듯
뻔하다. 그러니 김정일 정권은 더욱 초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근본부터 해결해야 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문제는 결국 곪아 터지고 만다.
이제 부터라도 죽은 김일성 생일 챙길 생각 하지 말고 굶주리고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죽 한 사발이라도 먹일 수 있는 통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취약한 권력구조를 개선 할 수 있는 길이란 걸 왜 모르시는가?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아니 그런데.....
짜리몽땅한 애한테....
이상한 걸 갖다가 붙여놨네?????
엘비스 프레슬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