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2-16 14:21 조회1,869회 댓글13건관련링크
본문
솔직히 걱정스러운 것은
항간에 회자하는 그녀의 좌익성 행보보다는
5000만 국민을 이끌어야 할 그녀의 역량부족, 곧 무능이다.
김영삼을 자꾸만 떠올리게 한다.
결국엔 앞가림을 제대로 못해 일을 크게 그르칠 것 같다.
이승만 형
박정희 형
최규하 형
전두환 형
노태우 형
김영삼 형
김대중 형
노무현 형
이명박 형
이상 통치스타일을 달리하는 9가지 지도자 유형 중에
박근혜는 인간성이나 자질, 주변인물환경 등....
이런 저런 여건으로 보아 김영삼 형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판단이다.
성공한 사업가 김홍조 옹의 아들 김영삼... 독종이지요.
(구 달마)
댓글목록
문헌도사님의 댓글
문헌도사 작성일
결론이 "박정희의 박근혜"가 아닌지 판단해 보십시오...그래서 여기 애국인사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나이+출신+학력+족보+혈통 등을 모두 떠나서 말입니다...
특히 현재 한반도는 전쟁 0순위로, "맹수같은 북한", "여우같은 미국", "속을 모르는 중국" 등을 상대해야 하는 노련하고 강력한 지도자를 원합니다...이중에서 "여우같은 미국"의 겉과 속을 제대로 알아야 한반도의 문제해결과 외세의 간섭 없이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게다가 국내 좌빨들과 타협하지 않고 무력화시킬만한 그러한 강인함까지...이러한 능력들은 천부적으로 물려받거나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밑바닥에서부터 성장하여,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인생의 쓴맛단맛을 맛보며, 그것을 훌륭하게 극복해낸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산님의 댓글
소산 작성일
글쎄요? 무슨 형이라고 하기에는 드러난 것이 많지 않은 상태라고 봅니다만,, 너무 말을 아끼니 말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주 차가운 마음씨의 소유자라는 것과, 권력 의지가 강렬하다는 것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경기병님 말씀에...
역시 사람 보시는 눈은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면
제가 너무 건방진 게 되는 건 아닐런지????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제 필명을 많이 바꾼 경험이 있기에....
이제는 그 이름에 정착하렵니다
오리모가지로부터....
이강현, 그 후 심심도사로
어느 것이 먼저였었는 지는 저도 잊어 버렸습니다만.....
잊혀지는 것도 별로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허허....(이거 혼자 웃었다가는 경기병님께 혼날라!!!!!)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마지막 심심도사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결코 심심치 않아보이는 카리스마가 있어보이고....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아하 그래요???
자기이름은 본인이 만든다고 생각되는 데.....
그리고 어떤 사람은 엉터리 예언을 할 것만 같다던데????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얼마나 대단한 대통령이 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저도 자칫하면 아버지 이름에 분(糞)칠질 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10가지면 10가지 중에 무엇하나 믿을만한 구석이 안보입니다. 눈을 씻고 봐도..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이런 상황에서 생각나는 말이 떠 올랐습니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정말 먹을 것 없으면 어쩌죠?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분명 박근혜씨가 영쌔미 보다 100배는 낫겠지마는, 여의도 정치꾼-시정잡배들 과는 격이 다르겠지마는, 저는 박근혜 신중론자였다가 어느덧 박근혜 비판론자가 되었습니다.
허장성세 였습니다.. 그녀의 배경이나 혈통 때문에 환상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신뢰? 약속? ? 이런 몇 몇 덕목들 말고는 믿음을 주는 구석이 저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몇 몇 에피소드들을 제외하곤 감동이 없습니다.
진짜 노력해서 찾고 또 찾으려고 했는데 없는 건 없는 것이더군요..
다른 대안이 없다 하더라도 현실은 현실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그녀가 대통령에 나서기 전에 서울시장이나 국무총리와 같은 굵직한 공직을
한번쯤 떠 맡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념성향이라던가 공인으로서의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을 검증받는 차원에서.... 미국의 힐러리 장관처럼....
그나저나 왜 박근혜 그녀는 처음부터 대통령 후보여야 하는지.....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 장군의 혁명공약 제1. 반공을 국시의 제1로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 태세를 제정비 강화한다. 박대통령의 국가관의 십분의일이라도 닮아야 하는데 세기말적 인간말종 민족의 영원안 반역자인 김정일을 찬양한다는것 자체가 아버지의 국가관을 배신한 자식 .왜 아버지를 닮아야지 괴뢰 역도를 닮아가는지?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박근혜가 될 수 있을까요?
결국 늘 누군가의 밥이 되는 것은 아닐지.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악역을 떠맡아 보지 못한 자는....
선역도 맡을 수 없다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철저히 구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악역을 자처하는 사람을
차기의 현인이라고 한답디다만....
지금도 그러한 지 어쩐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