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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지박사님을 삼고초려하기를 바라며 (정체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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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은바다 작성일11-02-04 23:26 조회1,727회 댓글11건

본문

박근혜가 북한 방문, 김정일과 나눈 대화 내용, 또 그 후의 행동에 대한
확실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지박사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그것은 대통령이 될 사람이 북한에 대한 확실한 태도로 국민을 이끌어가야하고,
또 국정 방향을 정해야 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즉, 현재의 박근혜의 태도는 국민들에게
잘못된 메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가인님의 발표를 보고 결정하자는 의견도 “신중론”이고, 한번 더 기다리며
기회를 주자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박근혜의 방북 배경입니다. 왜 김대중이가 보냈는지,
또 왜 수락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오직 본인만 알고있고, 본인이 함구하고 있는 입장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의문은 아마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지로 모릅니다.
즉, 심증은 있으나, 확정적인 물정이 없는 상태라고 할까요?

미국의 경우, 케네디 대통령을 죽인 자가 누구인지, 왜 죽였는지는 다큐나 영화, 또 책으로
무수히 나와있습니다. 물론, 이 문제를 파해칠 것으로 믿어졌던 동생 로버트 케네디도 암살되어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비명에 죽어간 두 형들의 죽음에 대해 가장 집요하게 진실을 추구해야할
동생 에드워드 케네디는 죽는 날 까지 상원의원으로 있으면서 40여년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상원의원으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졌었던 에드워드 케네디, 밝히려고 노력만 했다면
얼마든지 밝힐 수도 있었을 입장에 있었으면서도 ? 혹시, 데이트하던 여대생을 강물에 빠트려
죽였다는 “확증”을 FBI나 CIA가 가지고 있었거나, 아니면 다른 어떤 “무엇”이 그런
조사를 할 수 없도록 막았는지?

박정희 대통령은 의심의 여지없이 대한민국의 가장 뛰어난 구국의 영웅이며, 그 치적은
아무리 찬양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치적 기간 동안, 어쩔 수 없는 국정운영 과정에서, 혹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박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있었던 일 중,  김대중이가 박근혜를 결정적인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는 뭔가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박근혜가 직, 간접으로 개입된 뭐가 있었을까요?

5.18이 북한의 사주 및 개입에 의한 민중봉기 혹은 단순한 폭동이었음이 당당하게 밝혀진
지금에도 전두환 대통령은 움직임이 없습니다. 왜 일까요? 가장 먼저 이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앞장서서 이를 밝혀내는데 노력하고 명예회복을 해야할 사람이?

박근혜가 그 문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저는 “benefit of doubt”를 주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즉, 박근혜가 지금 반 종북의 태도가 의심은 되나, 아직 더 확실한 것이 밝혀질 때까지 조금 더 지켜보자는 의미지요.

물론 지박사님의 의견에도 충분히 동의를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박근혜가 지박사님을  삼고초려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그 경우 박근혜가 본인의 밝힐 수 없는 “고민”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지박사님에게 속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박사님의 도움을 청하게되고, 지박사님도 수락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장래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씨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박근혜가 지박사님을 모신다면 무조건 지지하겠습니다....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고 봅니다.

둘둘4님의 댓글

둘둘4 작성일

"benefit of doubt”  표현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정치판에 좌익이 득실하고 ,  적. 아 식별이 곤란한 지금은 오히려 진내 사격이 필요한 시점인지도..
다만 우익에게 사살당하지 않으려면 "나는 아군이다" 라는 확신을 언젠가는 줘야 하는데..시기가 언제인지는..??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참으로 좋은 고견이며. 글 일부에 공감합니다...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좌파의 척결입니다...
지만원박사님의.참전 후배의  한사람으로서 존경하는 박사님께 호소합니다..5.18의 왜곡된 진실.
2011년 1월 19일 오후2시.안양지법에 울려퍼진" 지만원은 무죄입니다"  그 환희의 기쁨을
국가안보 청량지역  최후의 보루 강원도. 정당놀음 지켜보시다가 맘에 안차면
우익후보로 출마하셔서 그 승리의 기쁨을 저의들에게 안겨주시옵소서...이제 믿을놈 하나도 없습니다..
박사님. 아니 참전 선배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박사님...안양법정에서 울려퍼진 그 기쁨을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내 죽기전에.....통촉하여 주시옵소서~~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좌파/종북 세력 척결도 필요하고 바라는 바지만, 저는 그것이 아주 어렵다고 봅니다.

대신 우리의 노력은 이상수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우리가 진보로 부르는 "감상적 자유주의자",
절대 다수인 일반 국민들 (전라도, 특히 광주 시민들 포함), 또 선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20대, 30대의 여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우파 혹은 우파 정권에 대한 좌파/종북의 교묘한 비판과 포퓰리즘으로 선동하기 때문에,
(그리고 언론들도 따라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 즉 아무런 비판없이 따라가기 식이어)
쉽게 좌파/종북의 주장에 동조할 수 있습니다.

우파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정권을 잡아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거에 이겨야하고,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이들의 민심을 먼저 우파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대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공감합니다...허-나. 배움 미천한놈이 지적하고 싶은것은.
우익으로 위장하여 좌익의 논리를 펴는 자들을
맞 대응전략으로 척결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당연히 그런 존재들도 척결 대상입니다. 공감합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좋은 내용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나에게 인사청탁을 하는자는 패가망신 할 줄 알라!"던 취임당시의 노무현에게
나는 바로 그 다음날 패가망신을 각오하고 "지만원 박사를 국정원장으로 모셔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노무현의 두 번째 부분 개각때, "지만원 박사를 국방장관으로 모셔라!'고 또 도전하듯 재촉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이를 수용치 않았고, 그렇다고 해서 나를 패가망신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천하의 여걸 박근혜가 차기 대권도전에서 압승하여 집권 한다면,

어머니 육영수 여사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피묻은 옷자락을 손 수 빨며 가슴으로 울었던,
그리고 그녀 스스로의 얼굴에도 적도의 칼침을 맞았던,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처절했던 정치적 박해를 반면교사로 하여
반공 구국의 일념으로 최후의 반공전선을 지키고 있는
지만원 박사를 국무총리에 당장 기용하는 쾌거를 국민앞에 보여줄 것으로 확신 합니다.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국무총리 같은 하찮은 자리를 지박사님이 수락하실까요? ~~

제 생각에는 지박사님을 위해서는 대통령 보다 더 높은 자리가 하나
특별히 마련되야 할 것 같고, 이를 위해서는 또 특별법도 만들어져야 하겠지요.

즉,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들어, 대한민국 시스템화를 위한 특별부를 만들고,
그 수장에 지박사님이 임명이 되고, 그 자리는 종신직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특별부의 권한은 대통령도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의 막강한 힘이
특별법상으로 주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최상책이고, 차선책이라면 박근혜가, 대통령이라 가정하고, 국정의 모든 것을
자문받는 역활, 그리고 자문받은 한계 내에서만 국정을 시행을 할 수있는 직위도 괜챦다고 봅니다.
( 이것을 위반하면 대통령도 법을 위반하는 것이 됨)

헌법을 개정하려면, 지박사님을 위한 이런 특별법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좌-빨 일망타진. "명" 국가정보원장  지만원.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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