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수주 계약 파기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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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1-02-02 09:02 조회1,99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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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명박씨가 UAE(아랍 에미리트 연합)와 원전 수주 계약을 하면서, 이면계약으로 UAE이 측이 요구한 100억 달러 대출를 수용 했다고 합니다. 그 대출은 수출입 은행에서 떠맡았지만 문제는 그만한 '여유 자금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외화를 빌려 오는 방안도 있지만, 그렇게되면 UAE 대출로 얻는 이익 보다 갚아야 할 이자가 더 커서 손해를 본다는 것 입니다. 만약 억지로 외화를 빌려 온다면 갚을 때는 국민의 세금으로 그 부족 부분을 메워야 합니다. 그런 밑지는 장사가 바로 UAE 원전 수주의 실체인 것 입니다!
그런데 국민은 자신들의 세금으로 밑지는 장사를 강행하려는데 반대할 것 입니다. 고로 이명박 정부는 결국 UAE측에 대출할 자금 100억 달러를 마련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리고 UAE측은 원전 수주 계약 조건대로 100억 달러가 입금 되지 않을 경우 원전 수주 계약을 파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한국 정부에 계약 파기의 귀책 사유를 물어 손해 배상까지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이 다 대통령 이명박씨가 무리하게 치적을 만들려고 꼼수를 쓰다가 "제 꾀에 제가 넘어 간 꼴"이 된 것 입니다. 그러나 더 큰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이쯤에서 계약을 파기하는 것이 국익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본인은 대통령 이명박씨가 임기를 2년 남겨 놓은 지금부터라도 부디 '진솔한' 태도와 자세로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를 잘 경영해 나가기를 바라며, 벅찬 가슴으로, 희망차게 귀한 한표, 한표를 투표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유일한 길 입니다!
경북 동해안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의 쓰다.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정부의 정책에는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 정책의 우선순위를 뒤로하고 .
눈앞에 보이는 실적에 얽매이고 치중하다 보면.
그 정책은 과오를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UAE.원전수주 이면계약? 100억달러...어휴 내 미쳐.
또 퍼주고 당하는 모습이 아니길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한백님의 댓글
한백 작성일국제적 관례가 그런데 뭘또 파기까지? uae가 파산할 나라가 아닙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한백님!!!!
자칫 잘못하다가는 우리나라가 파산하게 생겼다니까???
웬 UAE가 파산하네 어쩌네 하시나요????
한백님께서는 100억달러 이면 계약을 아시고 계셨었던 것 같은 데......
아직도 여전히 명빠노릇을 하고 계신거유????
헌데.....
그때는(UAE 원전수주 당시에는) 왜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흥 그럼 그렇지!!!!
명박이가 하는 짓이 그럴테지 아무렴!!!!
나라 말아 먹는 데 선수!!!
또 현대건설 말아먹는 데 선수!!!!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글쓴 양반 보니 별걸 다 갖고 트집을 잡는 느낌입니다.
국제사회의 대형건설 수주상의 관례의 일종이고 첫 원전수주를 위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에 했을 것 입니다. UAE이외의 다른 케이스: 베트남, 터기의 경우 우리 원전이 절대 성능에서 밀리지 않는데도 탈락한 것은 각각 러시아와 일본이 엄청난 물량공세를 퍼부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UAE 원전수주의 경우 땅바기가 아닌 한전과 실무진측에서 이미 오랜시간에 걸래 물밑작업을 거쳐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행한 작업이고 경쟁국에서 모두 부러운 눈초리로 보고있습니다.
만일 글쓴이의 요지처럼 UAE 원전수주가 손해만 막심한 프로젝트라면 좌빨 패거리,
특히 물불 안가리고 특검하지고 개거품 품기 잘하는 개눈깔 박쥐워니가 절대 좌시하지 않을겁니다.
아님 말고 수준의 좌빨 똘마니매체인 시사매거진 2580따위의 쑤셔보기 전술에 놀아날 필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