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가족 여러분께 올리는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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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털도사 작성일11-02-02 22:47 조회1,713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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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습니다.
시스템미래당 창당과
해당행위에 관련된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잊을 수 없는 것은 저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던 사람들이 제가 없는 동안 통장을 빼앗기 위해 온갖 술수를 자행했고, 유언비어들을 만들어 제게 많은 흠집을 냈고, 통장 관리자를 모함했습니다. 통장을 빼앗겼다면 저는 출소한 후 지금까지 시골에 가서 세상 등지고 살았을 것입니다.
라는 글이 있죠
이명박 명예회손 혐의로 감옥에 들어가자
평소에 지만원 박사님께 앞다투어 충성하던 분들이 배신했죠
맘에 안 들거나 자신이 더 이상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조용히 떠나면 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고 해당행위를 하고 거짓말로 모함을 하고
제3자들도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그 때만 생각을 하면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그 중에 상당수는 당의 중책을 맡았던 정당의 임원들입니다.
결국 자신의 이해관계 때문에 당에 들어오고 안 되니까
해당행위를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한 번 월간 회의때 참석을 했는데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지는 않고
"실장, 늬가 뭘 알아?" 라며 언성을 높이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연세도다 더 나이가 있는 사람이었지만
욕설을 퍼부으려던 것을 참았습니다.
만약에 제가 욕설을 퍼부었다면
"늬 아버지 몇 살이냐? 가정교육 그 따위로 배워 먹었냐?"
라고 했겠죠.
그러면 저 역시
"나이값이나 하라"며 더욱 심한 욕설을 퍼붓고 주먹다짐 일보직전 까지 갔을 겁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횡령이다 뭐다 해서 온갖 유언비어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유언비어 하는 것을 녹음을 해서
증거를 잡은 다음에 명예회손죄로 민형사 상의 고소를 했어야 합니다.
해당행위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박사님의 큰 실수라고 생각됩니다.
그 때 민형사상의 고소를 함으로 인하여
남의 눈에 눈물을 나게 한 사람은
피눈물이 난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야죠.
박사님을 정말로 존경하지만
해당행위자들에게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큰 과실이라고 생각하여 한 번 적어봅니다.
댓글목록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작성일
너털도사님 한마디로 말하면 그런 배신자들은 기회 주의자 들 이지요,
지금 정치 한답시고 정당에 뭐다 뭐고 하는 인간들도 대게가 다 그런 부류들 아니겠습니까?
성현의 말씀에 은혜를 원수로 갚는게 사람이라 하지요,70 여년간 은혜를 입고 이득을 본 인간이 어느날 하루 아침에 언제 봤느냐고 등 돌리고 배신하는게 인간이더군요,
나의 삶에서 실제의 일입니다, 그렇다고 다 그런 건 아니지요 만,
경험적으로 그사람의 집안내력, 부모의 됨됨이,본인의 삶의 지조와 평소의 자세한 관찰을 통해 보면 거의 100% 맞아 지더군요,
지박사님의 민 형사상 문제도 소송을 하고 난 후에 배신한 인간들의 행동이 과연 어덯게 나왔을가요?
가히 상상도 못 했 겁니다,
그렇다고 무서워 할 필요는 없지만, 지나간 교훈이라 믿는 것 같습니다.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작성일
이런 글 읽으면 늘 가룟 유다가 생각납니다. 마음이 아프죠.
다른 한 쪽으로는 시스템클럽도 지 박사님이 지 박사님과 같은 정신 세계를 가지는 젊은 청년층들을 후계자들로 생산해 두지 않는다고 하면, 지 박사님 생존해 계실 때까지만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막말로 지 박사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누가 이 시스템클럽의 페이지들을 메꾸어 나가겠습니까?
지 박사님의 연세를 생각하면, 아픈 경험들 많이 있으시더라도 그런 것들은 안으로 접어 두시고, 적어도 한 두 사람, 베드로나 사도 요한 같은, 똑부러지는 정신적 후계자 양성을 위하여 무언가 하셔야 될 때가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참으신 것은 잘한 일! /// 중상.모략.음해.리간질은 통상 있게 마련이니깐! ,,. 진실은 내종에라도 알려지니깐! ,,.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2007년 3월, 여의도 63빌딩에서의 지만원 박사(시스템미래당) 창당대회에 가느냐?
아니면 같은날 같은시각 태평로 신문회관에서의 내가 소속하고 있던 법인단체의 이사회에 가느냐로 고민하다가, 텍시 기사에게 단호한 어조로 '여보, 63 빌딩으로!'
그리하여 남 비서실장에게 10 만원을 창당 축하금(사실은 시스템클럽 연회비 이기도)으로 쥐어 주고는 뒷자리에 끼어 앉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것도 벌써 4년전이군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머털도사님 분기탱천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저 같았으면 한 판 크게 싸웠을 겁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는 그 당시나 지금이나
변한 것 하나 없이 똑같은 푼돈으로
매달 문안 인사 올리는 걸 최고의 기쁨으로 생각하며
살아 왔습니다
그런 일도 있었네요?????
다만 지박사님께서 교도소에 계실 때...
편지 못 보내 드린 죄 때문에
어쩌면 평생 지박사님앞에 서 있을 수 없을 런지도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지박사님께서 열심히 글 쓰시는 한
저도 댓글로 만이라도 화답할 계획입니다
지박사님께는 감히 댓글을 달 염치도 없겠지만...
지박사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지는 올려 드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