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용어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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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1-01-30 01:04 조회1,74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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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사용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특히 정계에서는 진보와 보수라는 명칭 사용으로 인해 보수가 국민다중들로부터 신선한 호소력을 얻는데 적지 아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역사란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것이고 발전적 변화란 곧 진보를 뜻함이라는 사람들의 고정관념 때문에 마치 보수는 진보의 발목이나 잡는 답답하고 고리타분한 집단으로 매도되기가 십상인 것 같습니다. 5.18은 북한 특수군이 개입된 북한의 공작에 의한 민란이었다라고 규정한 박사님의 의롭고 진보된 발전적 역사의식마저 고리타분한 보수의 발목잡기로 폄훼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진보라는 명칭이 이 땅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 데는 진보의 대칭적 개념인 보수라고 하는 명칭이 존재하고 있기에 가능하리란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회에서 진보 대 보수의 대립구도를 당연시 허용하고 있기에 가능하리란 생각이고요... 나아가 국민들 뇌리에서는 오히려 진보세력이 사회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집단으로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의 진보 집단들의 실체란 대한민국의 국체를 파괴하려는 빨갱이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하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빨갱이 집단들은 국민들의 자각과 판단력이 흐린 틈새를 이용하여 더욱 기세등등하게 자신들을 진보로 위장하여 목적을 달성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고해서 진보란 용어를 쓰지 못하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면 차라리 보수단체 쪽에서 오히려 보수란 용어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어떨까 합니다. 그럴 때 진보가 발 뻗을 공간을 잃어 당황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사실상 우리 쪽의 성격을 규정한다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보수는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체를 보호하기 위한 결사 집단들이지요. 굳이 보수란 의미의 사용이 가능하다면 대한민국 국체 보수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사실 이 땅에서는 진보도 보수도 없습니다. 애국세력과 파괴세력이지요.
그래서 보수라고 하는 용어대신 이전부터 간간히 사람들 사이에서 거론되어 왔지만 역시 ‘애국세력’이란 말을 줄기차게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보수가 사라지고 애국세력이란 용어가 등장하면 자연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보는 애국세력에 대칭되는 비애국, 파괴세력의 이미지로 굳혀지리라 믿습니다. 문제는 보수 세력들의 단합된 의지로 줄기차게 애국세력이란 명칭을 사용해야 이미지 각인에 성공할 수 있을 텐데... 보수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결속력 부재, 세력들 간에 의견 통일이 이루지지 않는다면 그 역시 실패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애국세력 對 진보세력, 우익 對 좌익, 우파 對 좌파와 같은 식으로 용어가 정리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좌파나 좌익이란 용어는 진보들이 썩 달가워하지 않는 명칭인 것 같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좌라고 하는 용어 중에는 은연중 빨갱이의 이미지가 남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진보라고하면 좋아해도 좌익이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더군요.
‘애국세력 對 진보세력....’ 글을 급히 올리느라 흡족할 만큼 적절한 용어를 떠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만.... 빨갱이들의 진보라고 하는 명칭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우리 쪽이 발상을 전환하여 보수라고 하는 명칭을 버리는 것이 좋은 방책이 아닐까 하는 취지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회원들의 좋은 안들이 많이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댓글목록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달마" 님의 정확한 용어 정의 를 100% 동의 합니다.어서빨리 애국세력 으로... 고리타분한 인상을 받는 보수가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절호의 "찬스"에 하느님이 인도 하신듯 이곳 의 지만원 박사의 글이 역시 우리의 지도자다운 글 이였습니다.
애국세력.애국세력,애국세력!!!!!!!!!!!!!애국세력 대 진보세력....
3월8일 서울 중앙지법 526호 에서 뵙겠습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달마님의 시의적절한 제안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반공을 국시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이념국인 대한민국의 애국세력은 "보수우익(保守右翼)" 이나 "보수극우익(保守極右翼)"의 용어래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유는 애국세력하면 물타기에 이골이난 좌빨 정치세력들이 "제2건국"한 애매모호한 처신으로 국민들을 홀리는 무리들 포함해서 그들이 또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하며 애국세력이라고 위장하여 잠입한 뒤 보수우익들의 속이나 뒤집어 놓는 행세할 수 있기 때문에 항간에 나이만 먹으면 빨갱이들이나 하다못해 불그죽죽한 무리들까지 정치물타기 하느라고 보수보수 하는데 이런 흐름이 둔갑하여 좌빨들이 오히려 보수니 우파행세하는 현 세상이므로 지난 23년간을 깊이 되돌아 보고 김영삼과 김대중 그리고 그 추종자들은 모두 어떤경우라도 님이 제안 말씀하시는 테두리중 보수에서 차라리 몽땅 빼 버려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달마님의 제안에 공감하면서 저의 생각으론 한발 더 나아가서 "애국보수"보다는 "보수우익"이나 "보수극우익 이라고 명명함이 공산좌파에 대항하며 진정하게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우리를 대변하는 용어가 될것이라 사료 됩니다.
애국보수하면 고속도로 놓지못하게 대로 한가운데 나자빠지고 사대강 반대하는 무리까지 포함해서 국민들의 잘살아 보자는 뜻에 반하게 구역질나게 길에 들러눕는 나이맣이 처먹고 저하나만 알고 지금도 철없이 나대는, 주체사상의 완성자 황장엽이나 끌어드리고 대한민국에 와서 김일성을 위해 완성한 사상철학 주체사상을 한번도 포기하지 않은 그를 대전 국립현충원에 김영삼이 초라하게 장례위원장까지 되어 땅에 묻어 놓고는 6.25 극복의 우리국민정서와 파월정신의 구국정신을 이어받고 지켜온 대다수의 대한민국국민들의 순수한 나라사랑의 얼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욕이나 해대며 모닥불을 끼얹는 짓을 한 꼴의 용공의 불그죽죽한 무리들이 또다시 민주 민주 행세하며 진보 진보 하며우쭐대고 잠입하여 설치는 우리 "보수극우익"의 현장이 될가 매우 염려가 됩니다.
공산주의를 배격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목숨바치며 지키며 사랑한 우리사회 우리국가 국민의 진실되게 이어온 전통은 "보수극우익" 이나 용어를 좀 순화해서 "보수우익" 세력이라고 불리어 져야 곧 진정한 애국세력인 것이라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65년의 세월속의 대한민국 안에서 운동권 좌파나 주체사상파나 종북좌파들의 애국은 그 목표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이념 건국정신과는 전혀 거리가 먼 엉뚱한 철학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 "애국세력"의 개념에서 철저히 배제되어야 한다고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진보"란 속임수 말 장난으로 보수를 허물고있는 상황에 박사님이 중요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그동안 보수는 안주하기만 했지 이념개발 경쟁에서 항상 자리를 뼛겨왔습니다. 거기다가 부패한 보수는 그들에게 빌미를 주어오던터에 오늘날과같은 그들의 속임수 진보에 무비판적으로 일반인, 젊은이에게 뭣도 모른체 선점당해왔지요!
저로서는 식견이 모자라 딱히 제시할, "보수"란 용어를 대체할 말이 잘 생각나질 않습니다만 달마님의 "애국세력"도 좋겠습니다만"반공보수", "대한애국","애국보수","대한보수","선진보수"등 이렇게도 생각 해 봤습니다!
여하튼간에 여러회원님들의 많은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뫃아 박사님께 선택의 지혜를 맡겨 결정하는게 좋겠군요!
이렇게하여 우리 시스템클럽이 대한민국내 보수그룹의 신 개념의 선두주자로서 기치를 내걸어 좌익빨갱이들의 허구성을 무너트리도록 해야할것입니다.
이제 시작이니 많은 의견들을 기대합니다!
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애국세력이란 말에도 어폐는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나라를 사랑한다는 의미만을 가질 뿐 그 가치관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는 바가 없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되' 아는 바가 없어서, 불온한 말에 홀려서 전혀 다른 방향의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은 애국세력이 아니라 할까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차라리 보수라는 말이 낫습니다.
몇몇 곳에서는 보편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수호한다는 의미로 보지(保知)라는 용어를 대신 쓰던데, 그게 더 괜찮지 않은가요?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진보란 용어 는 속이 씨꺼먼 공산주의 자들의 내용을 화려하게 포장된 용어 입니다.
박사님 주장하시는대로 이 용어 부터 까발려서 없애야 합니다. 이거 못하면 절대 안됩니다.
"진보" 니 "운동권" 이니 "민주화" 니 이거다 좆까고 나팔부는 "개" 소입니다.
이런놈 치고 집구석 재대로 된놈 보질 못했습니다.
빵깐이나 들락거리고 수배되어 쫒기고. 쳐먹은 밥값안갑고 먹튀하고. 생긴거부터 기형적이고.
허구헌날 사건개입 또는 누구거물안다고 사기구라쳐서 친구들 고통주고. 오입질해서 한가지 뻗어있고
수많은 명함에 무슨 위원장, 감사, 특보, 등 높은직책이 엄청많고. 낮짝들고기관장 사무실 들락거리고
선거때 되면 후보자 옆구리 따라니면서 품에 맞지않는 양복입고 폼이나재고. 등 등 등......
이개소리 주장하고 쓸만한놈 보셨습니까? 어디 한번 말해봐요. 없습니다.
녹아대 일이 없어서 밤에 대리운전기사 를 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즉 국시 와 이념을 부정하고 폭력으로 전복하여 공산화 혁명를 이룩하는대 목적이있습니다.
날품팔이 하는 소생 생각은
먼저 부르기 쉽고 짭은말에 내용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반 국시 이념 잔당분자" 세력. = 반국반이 들 =반국이 들
"공산주의 빨갱이 앞잡이 및 추종분자. = 공빨앞공추 들 =공빨앞추 들
"공산주의 자생기생. 날랄이. 추종분다. = 줄인다면 = 공자날추 들
그렇치 아니면
민주주의 (민주화 이건 아닙니다. 민주화란 공산화의 동일어입니다.) 를 죽여야 공산화 되니까
한문적으로 표시하면 민(民) 살(殺)세력 = 民殺勢力= 풀이 민주주의 를 죽이는놈들 입니다
"진보" 를 "민살' 로......
추심: 김찬수 애국지사님 전 지사님의 글월에 감명깊게 항상 읽고 있습니다.
교육자 분 같고요. 그런대요. 죄송하지만 제가 시력이 ... 글을 쓰실때요. 한 두줄이나 세줄 기록
하시고 한칸 내리고 다시 기록 바랍니다. 읽기가 힘이들어서요 대단히 죄송합니다. 김지사님께
서 언재나 명쾌한 댓글과 예리한 판단력을 감탄하고 있습니다. 좋은글에 힘이됩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오뚜기님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