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


 웹상의 자유게시판에서나 그외의 란에서 올리는 글중 가장 애매모호하게 두드러진 글이 "물타기" 현상의 글이다.  대표적인 사례 한가지를 들어 보자면 요즈음 가장 큰 정치적 이슈는 강원도 도지사인 이광재의 퇴출이었다. 그로인한 정치적 현상은 경천동지 할 정도의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필력과 애국정신에 남다른 위치를 차지하는 SYSTEMCLUB.CO.KR의 논객들의 홈페에지에 관심있는 애국시민들이 목말라 읽고자 하는 글이 있다.  바로 작금의 강원지사 에 관한 나라정기 바로 세우는 글 일 것이다. 
 
요즈음 systemclub. co.kr 에서 한 위치를 차지하는 논객들 중 강원도 이광재 도지사 퇴출건에 관하여서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출발한 대한민국에 정면으로 반하는 정치적 행각으로 일삼은 노무현의 오른팔 이광재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말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애국이란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똘똘뭉친 정신 표현이 우선하는 과감한 행동이다. 그런데 애국한다는 논객들이 대한민국 정서에 반하는 정치행동을 한 장본인을 이렇다 저렇다 언급하지 않는 작금의 SYSTEMCLUB.CO.KR 의 현상이다.

오히려 해괴한 글을 쓴 장본인보다 그 글을 시비거리로 만들어 장군 멍군하는 해괴한 현상이 더 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현상을 빗대어 말해 보자면 고부간의 갈등에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말을 다시 음미해 볼때가 바로 지금 SYSTEMCLUB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제위들의 글의 현상이라 본다. 그 해괴한 뜬구름 잡는 글이 지금 우리사회가 직면한 제일가는 이슈가 아닌데도 거기에 매달려 주리장창 아우성인 판으로 유도하고들 있다. 강원도 도지사 이광재 사건은 쳐다 볼 생각이나 실천언행은 전혀 않고 그리고는 자칭 자유민주주의 이념국 대한민국을 위한 한다는 논객들! 매우 이상한 일이고 의심가는 모양새다. 본심이 어떠한지는 모르지만 해괴한 글 올려 놓고 꾸짖는 척하는 일부 방향 비켜가는 또 다른 현상! 이건 기사감도 토론감도 아닌 것인데도 말이다. 

나는 이런 갑자기 튀어나온 엉뚱한 현상을 웹상의 "물타기"현상이라고 본다. 자기가 지향할 점에 어긋나면 어디서 이든지 애국이건 진리규명이건 연평도 피격사건등 중대 사건에 아랑곳 하지를 않고 무당굿풀이 하는식의 글에 꾸짖는듯 말리는 척 중심 토론 논제처럼 이끌어 놓고는 이런시답지 않는 거리에 관심갖고 휩싸이게 만들어 엉뚱한 논조나 펴고 있다. 장문의 글 써가면서 시간낭비 해 가면서.... "무주공산 달 타령" 이다.

이광재의 정치적 행각 및 그 처신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기를 뒤흔드는 사건인데도 말이다. 모든 시선을 그런 곳으로 휘말려 들게 몰고 가도 된다는 말인가! 만인들이 다 함께 분노하고 공격할 국가행보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갈림 길 시점에서 말이다. 

SYSTEMCLUB 논객 제위께서 이번 재판결과와 그에 얽힌 사안들에 관심을 갖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으나 가장 주목할 점을 일부 논객들의 지금 이 중차대한 사태에 임하는 의심되는 자세이다.

나는 이 현상을 "지극히 의도된 "물타기" 현상으로 보고 있다. 과연 그 물타기 장본인들의 애국적 그리고 진리추구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그 관심사를 외면하고 흐리게 하는 "의도된 물타기" 현상으로 본다.  모든 논객들의 그 아수라장으로 들어가 잘쓰는 논객의 품위를 뽑내어야 되는가?
"말리는 듯한 시누이가 더 음흉하다". 안 그런 척하고!!! 지금 그 해괴한 글에 대하여 말리는 척하는 그의 행보의 속과 겉이 다른 대부격인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개인적으로 매우 의심스럽게 생각하게 됨을 느끼게 하는 어쩔 수 없는 나의 심정을 말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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