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도 인간인데, 시신 수장(水葬)은 너무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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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1-01-30 18:50 조회1,99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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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해적 유해(遺骸)를 수장(水葬)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소, 돼지, 사슴을 생매장하는 데 더해 사람의 유해까지 함부로 수장시켜버림으로써 국제 사회로부터 '야만 국가'로 낙인 찍힐 우려가 큽니다.
한국 정부는, 비록 해적이라도 우리 대한민국은 최소한의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는 점을 세계에 확인시켜 주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죄를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듯이 해적도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수장을 합니까! 인간의 존엄은 법적으로도 보호되는 천부적인 '권리 능력'입니다.
본인은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해적의 유해는 잘 수습해서 조촐하게나마 입관하라. 그것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불교가 되었든 기독교가 되었든 천주교가 되었든 정통성있는 종파가 맡아서 간단한 장례 의식이라도 하고 그들의 고향으로 정중히 돌려 보내라. 관이라도 고향 가족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간적이고, 세계인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인도주의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는 기회가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아프리카 현지 언어로 이번 사건의 경위를 소상히 설명하고, 부득이하게 사상자가 발생하여 유감이라는 메시지를 쓰도록 하라. 만약 그들의 문자가 없거나 문맹이라면 오디오 테이프나 CD, 아니면 요즈음 녹음도 되는 음성 카드가 나오니까 거기에 현지어 통역을 시켜 녹음하여, 즉 일종의 전통문(電通文, 통지 내용을 전화를 통해서 전달하는 식)으로 보내도록 하라."
경북 동해안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大신라' 사람, 와룡 정선규 배상(拜上, 올림).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비록 우리 선박을 납치한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자행한 해적의 시신이라 하나
망자에 대한 도리요. 국제적으로 인도주의적 시각에서 문제를 가져 올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참으로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저는 감동 깊게 생각합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아닙니다.
시신수장은 해군의 전통적인 매장 방법입니다.
2차대전당시 미군이 일본군에게 몰려서 갑판위에 전사한 수많은 장병을 태평양 가운대 성조기를 싸서 바다에 수장 했습니다.
해군과 공군의 구호가 있다합니다.
확인은 안했지만 해군은 전통 이라네요.
2차대전때 유명한 전투기 조종사가 전사하거나 육지에서 치료중 죽으면 일본이나 미군은 화장해서
하늘 공중에 뿌린 경우를 읽었습니다.
소말리아 오만 대사와 절출중이다니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문헌이 있으면 더 찿아보세요.
몸과 마음을 바다와 하늘에 등등 그들만의 뭐가 있다 합니다.
육군은 동작동 국군묘지가 있고요.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오뚜기님 지적에 감사드리며. 지적하신내용은 조국을 지키기 위한 애국충정에서 나온
해군의 전통과 공군의 전통으로 저는 이해 하고 싶습니다..
해적을 다루는 국제법이 존재한다고 하나.이는 인도주의 관점에서
많은 논쟁이 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첨. 사살해 아덴만에 그냥 버리지 하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오뚜기님 오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해적놈들 인간 이하 행동한 놈들 소말리아 정부에서도 해적 시신 수습 안한다고하니 저거들이 타고온 해적선에 실려보내든지 ,국제적인 해양인 시신수습인 수장을 시켜야 합니다.인간이 인간적일때 인간의 대우를 받는것이지 인간임을 포기한 인간 이하 인에게는 인간 대우를 할 필요는없다.
인간의 권리를 찾기에 앞서 인간의 의무 도리를 다해야할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인권을 찾을수있다.조폭 깡패한테 인권이 있는가?
메테르니히님의 댓글
메테르니히 작성일해적들 스스로의 전통 또한 죽으면 바다에 묻어주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비록 노략질을 통해서지만, 바다에서 살다가 죽는 것이 해적의 삶이쟎습니까.
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
해적이 그렇게 애처로우면
아예, 동작동 김대중이 옆에 묻어주지 그래.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陸軍 豫備役】님! 【陸軍 豫備役】님의 의견 ㅡ ㅡ ㅡ 【水葬(수장)을 反對(반대)함!】에는
나도 역시 그렇게 찬동하지만은도, 그 이유가 그런 論理라면 난 반대하겠외다! 왜? ↙
내가 알기로는 '水葬'은 聖스러운 장례식인데 ,,.
1960년도 초에 크게 흥행한 사극!
AD 800 ~ AD 1000 년 어간에 북서 유럽 및 유럽 남부를 휩쓴 North Germann 족 ㅡ ㅡ ㅡ 해양 게르맍족들을 일컬으던 그 유명한 해적의 대명사 'VIKING!'의 영화화! ,,.
'커크 다글라스', '토니 커티스' 주연의 VIKING{봐이킹, 勇將(용장)} 영화를 봐도 마지막엔 '커크 다글라스'가 의붓 동생 '토니 커티스'에게 반 고의적으로 죽어 주면서, 수장당하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이런 해적ㄷ을에게 그렇게 '예우'를 해주면; 추후; 그 결과는 어떤 영웅 심리를 조장해 주게되어 악영향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그렁구는다? ?? ???
【왜 그런, 거룩하게도 엄중한 '水葬'을 치루어 '禮優(?)'를 한단 말인가?】 ↔ 이렇게 논리를 전개했다면 찬동해주겠지만, '잔인하기 때문에 반대한다.'라는 논리.정서라면 난 '육군 예비역'님이 지니고 있는 평소 논리.정서에 의심을 지닙니다. ,,. israel 처럼 단호해야만 합니다. 당장 생각을 바꾸시기요! ,,.
내 의견.주장은 ? ↙
【生體 實驗 및 '남성 去勢(거세)'를, 죽을 때까지 군부 군의관들의 해부용 교보재로 사용하라!】
【가족들 및 somalia'에 일절 통보할 필요도 없다!】
은근히 노골적으로 양성적인 표현, 말은 못하지만, somalia 정부도, 이른 바;
【不 敢請(불감청) 이언정 固 所願(고 소원)!】
【구태여 그렇게 해주오기를 바란다고 말할 수야 못.않지만, 꼭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람!】일 것이니깐!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시신은 소말리아에서 받는다는 뉴스가 있네요
그럼 시신 8구를 누가 인도하고 갈것인가에 대하여 한참 고민 했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인간성과 기본 교육도 받지도 않은 아주 무식한 살육자 들입니다.
이게 큰문제로 대두 된답니다.
그래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 한끝에 인계 할 자랑스언 신 한국인을 선발했습니다.
통통선 0.5톤에 갈수있는 연료만 체우고 (살아 있는놈 은 1명임) 음식물 을 실어서 보내면 됩니다.
에 - 그럼 인계 단장 명단을 발표 하겠습니다.
박 지 원 (짝짝이 ) 입니다. 야는 지금도 국정조사 해야 한다고 개나발을 까고 헛소리 하는중입니다
죽은놈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펄펄 살아있는 똘아이 소원하나 오뚜기 가 안들어 주겠습니까?
지원이 너 십세 안가기만 해봐 사지를 확 찢####. 그곳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따지고 확실히 원점에서 국정 조사해야된다. 한국에서만 주둥이 나불거리지 말고 한번 가서 국위선양해봐. 살아오는지 뒈져서 오는지......
그럼 오뚜기가 소말리아 해적 오야붕에게 몇푼집어주고 인계 단장 요절내라고 전화 할것이다.
모처럼 내손에 흙안무치고 한놈 털어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