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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의 "추억에 각인된 영원한 그리움"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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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뚜기 작성일11-01-30 23:00 조회1,80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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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학창시절 고생하신 과정을 읽으면서 코 가 찡하네요.
오늘이 오기까지 참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그 누나분 입니다. 내내 소식이 없으시다가 박사님 꿈에 나타나셨으면 그날 돌아 가신것 같군요.

제가 이런 상황을 한두번 본것이 아닙니다.
가장 사랑 했다던지 아니면 부부간 기타 연이 계신분이 떠나실때 " 꼭" 인사하고 갑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도 병원에 입원중 어머니께서 간병도중 집에 감깐 물건을 가지로 오셔서 낮잠을 잠깐 주무시는대  아버님께서 처음 만났던 신사복을 입으시고 그간 고생 많았다고 인사하고 가셔서 병원에 전화  하셨더니 방금전 운명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귀신을 부정 않습니다. 그렇다고 맹종은 않습니다.
귀신이 있으므로 기독교. 불교 . 천주교. 가 존재 합니다.

또한 귀신들린 사람을  우리나라 최고의 초능력 하신분한태 면담중 울면서 떠나는것도 보았습니다.
두어번  귀신들린 사람을  병원에서 포기한분을  새사람 되는것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그쪽은 정반대 입니다. (오해하시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절대로 (부모나 친척 및 기타 인과관계 있는분한태) 해꼬지 않는답니다.
제 개인 뜻이므로 ........    너그럽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심: 녹아대 간조 나오면 두어달에 한번꼴로 마누라 좋아하는 음식 싸들고 집에 갑니다
        누가 먼저 죽을지 모르니까 미리 보험들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환선문님의 댓글

환선문 작성일

47년생인 못난 저는 매일 로그인 않고 눈팅만 하는 사람으로 정말 오랫만에 박사님 글에 검정다리를 읽고 눈시울이 붉어졌읍니다 왕십리쪽 검정다리앞동네서 태어났습니다 덕수중을 나와 가세가 어려워 국비 고교 입학후 기숙사에서 돈을 못내 두달후 쫓겨나 교실에서 자다 한달만에 들키기도 했습니다 힘드셨던 박사님의 추억으로 제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부디 옥체 보존 하셔서 어두워져가는 이나라에 광명을...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964년도만 해도, 그곳 龍頭洞(용두동)에는 【狹軌 단선 철도(협궤 단선 철도)】가 있어서, 작은 電動車(전동차)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운행코 있었는데,,.

지금은 '미도파 백화점' (?)으로 된 城東驛(성동역)!
그 城東驛 길 건넢 남쪽에는 '東大門 商高'가 있었는데,
그 前身이 '한영 고등학교'임은 '池 萬元' 박사님의 저서 【나의 산책 세계 ₁. ² 】를
읽고서야 비로서 앎. ,,. 저희 외삼촌이 그 부근에서 작은 상점을 했었기에 ,,.

당시 청계천 모습을, 어찌 이루 세세히 말로 그 표현을 하리요?! ,,.

'지'박사님의 처절한 고생을 우리들 모두는 거의 비슷! ,,. 당시는 그토록 모든 게 비참했었으니깐,,.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젊은 시절 그토록 절망과 모멸감을 주었던 국가를 증오하지 않고
내내 사랑하시는 박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환선문님의 댓글

환선문 작성일

아스라한추억을 그립니다  성동역은 춘천행 열차 始發역이었읍죠
(표준궤간인1435mm),서울시내 전차외에 동대문에서 뚝섬,광나루
 
가는,여러칸을 단 기동차(전기)가 있어 야채등을 실어날랐습죠
일제때 경마장하던 신설동쪽엔 L19 비행장이 있었구요

왕십리 똥파리란 별명은 마장동쪽으로 일제때 분뇨처리장이
있어 파리가 많아서 붙여진거구요 결국 저의 출신이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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