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재의 부엉이 바위"글에서 언급되지 않은 정황에 대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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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양 작성일11-01-29 07:14 조회2,525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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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글이 길어졌으니 한 곡조 들으시면서 . .
http://www.youtube.com/watch?v=5q9GSmaQ49Q
http://www.youtube.com/watch?v=ET5bDdvZMR8&feature=related
)
이 글을 쓰는 이는 병역의무를 정상으로 했으니, 우선 상식인으로 보아주시기를:
6.3데모시절, 데모학생들을 무마할 정도 당시정권의 정치니, 인권탄압등에서
신중한 태도를 취했으나, 30년이지나, 일하든 회사의 여직원들이 혹사당하는 것을 알게되고
여기에 정권의 개입, 특히 정보기관의 깊은 개입이 연루되고 있음을 알게되고, 스스로도 여러
관련기관, 자료등에서 알게된 것은, 병역기피자들 중에서, 그 상황이 일반 병역징집, 각종 지원병
씨스템, 간부지원과정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정치적 요소가 개재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어
여기 그 점에 관심을 두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
학생시절, 정치활동이 미리 정보부나 보안사등에 알려져 치밀한 추적을 받는 입장에서
자신이 군에 갈 경우, 정상적인 군복무할 수 없다고 할 경우,
귀하는 어떤 행동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특히 보안사나, 삼청교육대의 기능등에서 일반에 알려진 것, 더 이상의 일들이 있었던 것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불행했던 당시의 일을 일방설득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이지요.
통과 칼을 든 사람들이 항시 이성이나, 상식으로 대하드라도, 특정 배경, 상황에 있는 사람이,
생명유지라는 본성으로 한 행위는, 법으로는 가타부타 할 수 없다고 보지요.
물론 아직도 사형제가 많은 사회에서 상식으로 인정은 되고 있지만 서도요.
그러나 그것이 "나"라는 대상이 될 때. 바로 그 정도가 사회를 나누는 시각이 되는 것으로 압지요.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주어진 상황이 똑 같은 학생의 신분으로 주사파.레닌주의 사상과 이념에 빠져
현실에 파고든 한사람과.
신성한 국방의무를 다하기위해 군에 간사람..
두사람중에 누가 더 국민들로 부터 존경받아야 합니가?
굴곡된 역사의 저편에선 반미선동질을 일삼으며.
자식은 미국에 유학보내는 어처구니 없는 좌익들의 모순.
그 한 무리가 지금 정치권에 몸담고 있으며 그들앞에
국익은 존재하지 않으며 국정에 협조하기보다 발목을 잡고 분탕질을 일삼으며
무상급식이라는 신조어앞에 국민화합보다는 분열상을 즐감하며
표를 의식하고 있는것이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한국정치판의 슬픈 현실입니다
아직도 조국에는 그때의 잘못된 선택을 인정하고.자기에게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국가안위를 걱정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며
우리는 이들를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국론이 분열되면 가장 좋아 할사람이 누구이고.
그 피해의 당사자는 누구입니가?
좋아할자는 북한이고. 피해는 우리 아님니까?
국익앞에 정답은 두개가 될수 었습니다......
배움미천해 글쓰기도 어렵네요, 이해부탁드립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유리양님
지난시기를 되돌아보면
님의 말에 대하여 충분한 토론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역시 그에 대하여
분명한 정립을 못했었지요.
그런데 시스템에서 그에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저역시 그때 겉으로 나타난 정황만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보안대상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김대중이라는 희대의 사기꾼의 행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된 이유가 현 민좆당의 정치모리배들의 교육장에서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재강점기의 해방전사들로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심지어 학생대표들은 정보부 장학생들이 있었다는 사실도 나중에 알게 되었고, 그들이 민좆당 김대중의 휘하에서 활동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세한 내용은 다 열거 할 수없지만 이러한 정황으로 볼때, 법에 저촉되면 벌을 받아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겠지요.
그들이 불법을 하게 만든 장본인들에 대하여, 교사자의 말만듣고 행동한 책임도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산업선교회 안에서도 활동을 합법적으로 잘 하셨던분의 사례도 있습니다.
군대에 가서 잘못을(전향) 뉘위친 사람까지 함부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전향을 한사람은 몇일 교육을 받고 군생활 잘 마치고 사회에서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단 전향을 하였다는 이유로 그들로부터 회유와 비겁자라고 지탄은 받았지만 말입니다.
유리양님께서는 그들의 마수에 한번걸려들면 끝까지 옥죄어 간다는 사실을 아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들의 정체를 알고 그곳을 탈출하기가 너무나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철저한 전향을 논하는 것입니다.
저놈을 우리가 만나면 죽는다는 각성을 시켜주기전에는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때의 군미필자들이 현 구케위원이 되어서 갈팡질하는 이유는 전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그들의 끈나풀 노릇을 한다는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불법과 탈법을 일삼으며, 양심의 기준도없는(국가관내지는 안보관과 비리등) 짖거리를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되돌아보면 지방의원에서 국회의원 지방단체장이 몇명이나 됩니까?
자라목아지를 빼어 사방을 둘러 보아도 행동원들의 앞날은 요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자유시장경제원리의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자기의 능력을 바탕으로 노력하는 만큼 성공하는 것입니다.
현제를 가지고 걱정을 하겠지요.
현제의 상황은 그시절에 잘못 길들여진 운동권의 자칭 엘리트들을 철저하게 정리를 못하였기 때문에 오늘의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경험으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많은것을 깨우쳐 주는 좋은 글 감사드리며 가슴에 담아 간직하렵니다........충성
유리양님의 댓글
유리양 작성일
모두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이점은 저도 의심스레 생각합니다.
형사 변호를 주로 하는 지기들을 통해 알게되는 것은, 캐나다니, 미국의
경우에도 일단, 경찰, 국가안보분야에 걸려들면 빠져 나올 확률보다는
그 반대의 경우가 더욱 비일 비재하다고 하는 데, 특히 권력투쟁이 극한의
경우에 가까운, 후진사회에서 양측이 서로 기를 꺽고 상대에 수긍하리라는
것은 생각키 어려운 일로 생각되네요. 가장 감시 견제가 심하다는 미국의
체제에서도 이미 잘알려져있고, 영화로도 나온 담배회사 권력과 반대입장의
경우, 서로 생명을 거의 걸고 싸운 형국이니까요. 지금도 독재를 못놓아,
권력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회가 얼마나 됩니까. 제 인식은 200여개 국가중
아마 거의 동일한 숫자에 가까운 것으로 이지요. 특히 한국의 인권기록은 무어 지금까지
제대로 공개된 것이 없지 않은 가요. 특히 우파정권하에서는.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우리가 군사정부시절이라고 지칭하는 군 출신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절,
특히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기는 정말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북한의 GNP가 우리보다 많았다는 것은 이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해방 당시 국부의 75%가 북에 있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6.25 동란을 겪고, 피폐할 대로 피폐한 우리의 실정에서 살길은
"싸우면서 건설하고, 건설하며 싸우자"... 였습니다.
우선, 보릿고개로 상징되는 민생고를 해결해야 했고,
그에 대한 항구적 방안으로 산업화를 이룩해야 했는데,
자원이 있었나... 자본이 있었나... 기술이 있었나... 다만 배고파 벌린 입들 뿐...
갈길이 바쁜 박대통령의 바짓가랭이를 잡고 늘어진게 누구였습니까???
지금 민주화 운동을 했다고 이마에 팻말을 붙이고 나대는 그 부류이고,
세상... 세계가 돌아가는 정세는 볼 안목이 없는 넘들이
돈 있는 집에 태어나서 유학이랍시고 다녀와서는 그 먹믈들었음을 자랑하는 길은
선진국의 예를 들어서 내나라의 후진성을 까대는 짓이었습니다.
그들이 대개 교사나 교수로 갔으므로... 그때는 유학생을 받아 줄 일터거 그것뿐이었으니까...
어린 학생, 젊은 혈기의 대딩에게 고따구 야그로 분노를 촉발시켰습니다.
언필칭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글쟁이들이 머리는 샤프하다고 할까요...그런데도 똑똑바보 짓을 하는건...
자잘한 정의에는 예민해도 큰 정의는 볼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갈길 바쁜 아버지 바짓가랭이에 어린 아들넘이 너무 심하게 매달리면 달래다가 한 방 때릴 수 밖에요...
지금 나이 들어 머리가 허연 영감태기나, 장년이상의 인간들이나,
그때 한 방 얻어터진 것만 억울해 할 줄 알지, 왜 그랬는지는 생각을 안 합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건 관료시스템의 속성상, 위의 의도는 잘 모르고 지시사항을 확대해석해서 집행하는 버릇에서
훈방 정도로 처리할 일을 심하게 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형산에 불이 나면 옥석구분(玉石具焚)이라고...
그런 상황에 걸리면 옥인지, 돌멩이인지 구분 못하고 다 깨져버리는 겝니다.
나름대로 정의감에 한마디 했다가 한 방 얻어터지니
그 억울함이 지금까지 남아서 투덜대는 사람... 꽤 있습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보자구요...
60년대,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밀어붙이기가 없었다면 오늘의 풍요가 있을 수 있을까요???
그때 박해를 받은 사람이 4,5만이라면, 지금 5천만이 잘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들의 평가가... 한국인들은 스스로가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고 한답니다)
수학은 문제풀이 과정에 오류가 없이 정답이 나오야 하지만,
사회문제는 이론의 호,불호를 떠나서 결과가 말해 주는 것입니다.
박대통령의 산업화... 그게 민주화를 가져온 밑바탕입니다.
moduga님의 댓글
moduga 작성일
무식한 자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해 놓은 경제기반에서 이제 어느정도 잘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풍요롭게 잘도 기생하여 살고있으면서
대한민국을 성처가 나게 하며 개정이리를 추종하는 빨갱이 무리들에게는
어느면에서고 용서와 동정하는 짓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삼청교육대.... 부활하여
이광재 같은 부류들을 모두 찾아내어 삼청교육대로 보냈으면 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이 사회의 기생충인 좌빨들은 사청, 오청교육대라도 만들어서 가두어 놓고 씨를 말려야 합니다.
유리양님의 댓글
유리양 작성일
(Updated)
박대통령의 업적은 누구나 인정하지요. 그러나
모든 일에는 후유증이 있는 것이고, 특히 정보개방이 부족한 사회에서는
일인 우상화의 유혹은 매우 큰데다, 특히 다양성과 기회가 풍부하지 못했던 사회에선
말할 필요가 없지요. 세계 어느곳을 봐도 마찬가지지요. 문제는 그 후유증이 너무 커서
사람들은 아직도 극단적인 표현을 상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미국과 영국의 의회 차이와
미국 캐나다 의회등의 차이를 보면 그런 감정억제와 연관된 모습들을 보게되지요.
극단표현을 사용치 않는 사회는 미국과 영국의 반정도일 뿐 나머지 국가는 . . .
진중함과 자극적인 말의 사용이 적은, 결국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지요.
가장 쉬운 인식은, 박정희는 한가지 일에선 좋은 업적을 과도할 정도로 밀고 성취해,
전체 조화된 사회는 고사하고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어 놓은 것이고, 그 힘이 대화 조정이 아니고,
( "조화"란 말이 주는, 어감이든 의미든이 부드럽고, 비록 강하지는 않드라도,
이것을 이곳 씨스템의 구조나 기능에서 말씀드리면, 평균의 나라들이 4-500%의 성장을 한 기간
6-7000%의 성장을 했다고 좋아할 것이 없는 것이지요.
"응, 그거, 무어 조화롭지 몬해도, 잘 먹구 애들 다 핵교보내구, 가끔 해외여행도 허게되었구,
정치하는 자들에 좀 심한 말해두 잡아가는 사람이든, 남의 눈치 보지 않게두 되었지 않었는가,
또 세상 젊은이들이 몰려오구 . . ."
그렇지요. 그것이 보이는 모양이구 실상인 것으로 보이는 사회가 되었다구???
사회에 애정을 갖는 어떤 이들은 그 조화 비조화의 문제를, 거대한 질병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질병정도가 치유가 수월하다면 괜찮지만, 만일 그것이 구조적이고, 간극이 너무
깊고 . . . . 그래서 간디나 만델라가 자신을 뼈를 말리고 살을 태우면서 빠르지 않은 조화를
키우기 위해 고행의 길을 걸어온 것이지요 . . . .기회들 있으면 실제로 듣는 사회와 겪는 사회로
인도에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 Perhaps maybe around 2 yrs wd be good. . .
)
정보부와 총칼, 불법의 수단을 사용햇다는 것이고, 존경받는 충무공을 기준으로 하면, 박정희는 물론
많은 고뇌는 했지만, 그 스스로 집권기를 충분히 개인으로써 인조이 했다는 것이지요. 누구도 충무공이
그 인생을 인조이 한 사람으로 생각지 않는 것은 그의 난중일기에 잘 나타나있고, 일하면 휴식 취하는 것
과, 도덕적으로 타락한 모습을 종종 보여준 것은, 그 자체가 인간적으로 존경받기엔 적합하지 않은 좀
비보통의 인간성을 갖은 영리한 사람이라는 게 제 인식입니다.
그가 어디가서 눈물흘리고, 감동의 연설을 하고 새벽녘의 창가에 서 있는 . . .
시장자본주의를 말씀하는 분들이 여기도 있지만, 그자체에 대해 자신을 갖고 어떤 사람이나
사회를 평가할 수 있는 것도 수백 수십단계가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특히 사회가 심각한 열병을 앓고 있는 사회에선
김재규가 어떤 사람인 것은, 육대총장시절 그 전속부관이 친구라 잘 알고 있는 데, 물론 당시 필자도
그곳을 자주들려. . . 그후 정보부장자리가 그리 덜된 인간이나 단지 동향인이라는 이유로 선정할
박정희대통령도 아니지요.
그런데 왜 김재규의 일체기록이 아직까지 전모가 공개되지 않는 이유를 아십니까?
씨아이에이개입이니, 차지철과의 알력이니 하는 이야기는 김재규에 대해 알면 많이 풀리게되지요.
김재규는 그 스스로 박정희가 좀 죽어주어야겠다고 확신하고 있던 것이지요.
하극상이란 문제에서 공개하지 않는 외에도, 더욱 치명적인 자료들이 사회를 흔들게 될 것이지만,
그러지 않아도 한국의 현사회는 계신 분들이 아주 잘아시지 않읍니가?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6.3 데모 (X)】 ↔ 【6.3 사태 (O)】
1964년도 6.3 사태! ,,. 쥐박이가 고려대학생회장으로 데모한면서 야기시켰던, 엄청난 치안 부재 상태! ,,.
치안본부장{경찰청장}이 경찰 병력들로는 치안을 유지할 수 없어서, '衛守令(위수령)' 발령;
전방의 '보병 제15사단'이 서울에 위수부대로 출동, 그래서 비로서 진압! ,,.
빨갱이 건달 아르바이트롬들이 개입된 6.3 사태! '한일 회담'을 반대한다면서,,. 빠드~득!
대학생이라면?! 순진한 바보, 병신, 머저리, 멍청이들은 꾸뻑 주눅들던 시절! ,,.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