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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읽었지만, 지워진 지박사님의 글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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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싸울아비 작성일11-01-29 14:43 조회1,96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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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한 짧게 쓰겠습니다!)
새벽에 우연히 지박사님의 글-'한나라당 XXX...'- 을 읽었는 데, '삭제' 되었더군요.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재주는 누가(?-지박사님) 부리고, 돈은 누가(?-한나라당) 벌어 간다' 고...

  역사적 사실이지만, 이북의 김왕조와 종북 정권에 의해 왜곡 된- 12.12나, 5.18 -사건에 대해
정말 본인과 가족의 애 닳은 노력으로 진실이 밝혀지고(마치 우릴 대신 한 예수님을 보는 듯한),
법적으로도 승소 했으면,
한나라당 전 국회 의원과 당원들이 사무실로 찾아와 무릎 꿇고, 감사를 하고, 오붓하게
 씹은 소주를 줘도 먹을까 말까 한 판에,온갖 시기와 질투, 갖은 뒷담화 치기식의 망언을
...흘려들으시니, 얼마나  부화가 치밀어 오르고, 그랬으면, 막말의 글을 올렸다가 지우고,
그러셨습니까?

그러나, 세상은 다~ 알고 있어요.

 저는 경향 신문을 예전에는 좋아 했다가...
예를들어,2009년 한겨레 신문 12월23일 자-'주한미군 철수하라!'-전면 광고(세계사에
유일무이한...)를 보고, 종북 정권 이후에 완전 변한 대표적 저 두 신문은 아예 돈 주고, 사서 보진
않아요! 다만, 우리 사회가 패망한 월남을 능가하는 망국으로 치 닫는 것이 눈에 선~해서,
힘 없는 서민인 제가,
이문열 선생을 역할 모델로하는 제가,
 오직 '글'로서 그것을 막으려 할 때! 자료 삼아서 '스크랩' 하려 할 때만 가판으로 사서 보지요!
 각설하고, 어제 금요일 식당에 갔다가 우연히 경향 신문을 보게 됐고, 이 광재씨가
 패소한 사건에 대해 '쾌재'를 부르며,재밌게 읽다가...마지막 논설면에 있는
'박'모씨의 4컷 만화 '장도리'를 보니. 간접적으로지박사님의 1월 19일'승소' 건에 대해
일부분 언급한 글이 있더군요! 좌파들이 모른 척 하지만, 다~ 알고 있어요.
다만, 2천 년 초 반경처럼, 종북 정권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이 찾아와 사무실을 부수고,
 차를 파괴하고...종북 정권을 뒤에 업은 남서쪽 경찰, 검찰들이 법을 어기며,
강제로 사람을 납치해 와, 그들이 가장 싫어하고, 두려워 했던, '중앙정보부'보다
더한 인권 유린을  무고한 지박사님께 자행 했다가는 진짜로 이 모든 사실을
이제는 전 국민이 알게 되는' 경사 '(그들에겐 최고의 불행)가 되는 것이니,속으로는 죽창과
 
 곡괭이를 잡았다가 놨다를 반복하며 이빨을 갈지만... 쥐 죽은 듯 조용히 있는 거지요!

우파나, 한나라당도 마찬가지죠!(한나라당 내 기회주의자-O씨,N씨-제외)
 유근일 선생님 지적처럼-남한엔 극좌는 (엄청)있지만, 극우는 (아예) 없어요!
 특히, 선거철에는 김 왕조 60 여년 의 대남 공작으로 문화계와 방송계를 장악한 종북주의자들과
 나이브(naive)한 좌파들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지역구에 포진해 선거 철 선동을 해 대면, 지역구 공천을 받아도 떨어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뒤로는 "지 박사님 잘 한다. 지박사님 화이팅이다!..."하며 엄청 응원 합니다!

이처럼 좌파들은 조용히'한 번 걸려만 들어 봐라'하고 벼루고 있고,
비겁한 보수는 '이문열 선생' 당하 듯 방관하는 자세로 제 이익만 탐하고 있으므로,(그래서, 그 전
에 제가 걱정이 되서 '지만원 박사님,제발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글을 남긴 거구요)
 쓰시는 글 한 자,한 자 마다 조심해서 쓰세요!...절대 긴장 푸시면 안 돼요!
이럴수록 냉정해지시고, 차분함을 잃으시면 안 됩니다!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말라!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말라!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말라!

그리고, "지 박사님! 정말,
제발 오래오래 사세요!..."
만수무강을 기원 드립니다!(가족 모두...)             
                                                                                               -여불비례.싸울아비 배상.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 지박사님의 그 글을 읽었습니다. 진실이 파뭏히고 정의가 살아남지 못하는 이 집권여당이란 파램치한 존재에 얼마나 화나셨으면  그렇게 까지 표현했을까란 심정이여습니다. 저 역시 똑같은 심정이였지요!  그러나 박사님은 곧 바로 공인의 냉정함을 잃지않으시려고 곧 바로 게제글을 지우셨습니다.

  박사님의 심정 익히 알겠습니다! 박사님 위치로서는  우리들과는 또다른 차원이 아닙니까? 아모쪼록 박사님이 바위와 같이 더욱 강건하시길 빌 뿐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학포 선배님 건강하신지요.
요근래 자주 보이시지 않아서 걱정 되었습니다.
새해 특히 건강하세요.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me too. 저도읽었습니다. 속이 후련했는데..

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

박사님의 마음 아파하시는 것을 읽고 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힘이 되여 드리지 못함이 송구 스럽습니다 건강을 지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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