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비탈로즈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흐훗이라는 이름이 비웃음 같은 느낌이 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 같고 흣과 훗의 구분이 불명확한 등,,, 여차여차해서 바꾸었습니다만 흐훗으로 과분하게 받았던 그 사랑과 추억의 시간들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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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 뉴스들을 보면 구제역 확산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과정을 치밀하게 연구해서 보도하는 것이 아니고 구제역 확산의 원인자가 안동 농장주라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과정을 짜맞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보도되었어야 할 베트남 관광 구제역 농장주들의 베트남 방문 시기(11월 3~7일)가 어제사  보도되고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26/2011012602169.html 지난주 수요일(19일) 방송되었던 추적 60분의 축산분뇨 시설업체 차량 안동분뇨 수거 파주 공장행이라는 내용이 날짜를 조정했는지 추정 감염 시기(11월 14일에서 17일)http://news.kbs.co.kr/tvnews/news9/2011/01/25/2232588.html로 확정되어 25일(화요일)이 되어서야 뉴스를 탔다. 그럴 것이다도 아니고 그렇다(전파 됐습니다)다. 구제역이 비록 안동에서부터 발생되었지만 최종 검사 결과는 6개월이 걸려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바로 전날인(월요일 24일)  김해에서 경남에서는 처음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한 후 안동으로 완전히 낙인 찍은 것이라고 하겠다. 

KBS 2 추적 60분 구제역 관련 방송 전에 MBC 2580(16일 일요일밤)에서도 추적 60분과 유사한 내용으로 방송되었는데 베트남에 갖다온 사람이 세 사람이라고 한다. 한 사람은 축협 관련 인사(조합장?)고 두 사람은 확실히 농장주였다. 세 사람은 모두 권씨라고 했다. 

그런데 추적 60분과 2580에서 농장주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농장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 농장주는 베트남에 갖다왔기 때문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어서 가축(돼지)들을 잘 기르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방송이 있기 전에 이미 나는 아는 공무원으로부터 "베트남에 다녀온 사람의 농장에서는 구제역이 안 걸리고 그 근처는 걸렸더라"는 말을 들었었다. 바로 구제역이 걸리지 않은 베트남 관광 농장주를 기준으로 하면 그 발언은 절대적으로 사실임에랴!!!!!



*****구제역 잠복기는 짧다*****

http://www.google.com/search?sourceid=ie7&q=%EA%B5%AC%EC%A0%9C%EC%97%AD+%EC%9E%A0%EB%B3%B5%EA%B8%B0&rls=com.microsoft:ko:IE-SearchBox&ie=UTF-8&oe=UTF-8&rlz=1I7SMSN_ko

--> 제주귀농 - 구제역 잠복기 짧아 이번주 최대 고비 | Daum 카페

2010년 12월 7일 ... 구제역은 잠복기가 짧아 이번주가 최대 고비인 만큼 전 축산사업장에서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했을때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농가 ...
cafe365.daum.net/_..._/bbs_search_read?... - 저장된 페이지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1%B8%C1%A6%BF%AA+%C0%E1%BA%B9%B1%E2&sm=top_hty&fbm=1&x=44&y=36 


안동 구제역이 발생해서 농가가 경북 축산 시험하는 곳에 의뢰한 시기가 23일 경인데 그들이 아무리 보상을 바란다고 해도 마음이 매우 다급했을 것입니다. 작년 일본 미야자키의 경우도 발생 초기 한 4주 헤맨 것을 볼 때 농장주들은 구제역의 공포로 다급했을 것이고 초동 대응이 안이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경북 축산 시험소(자세한 명칭은 차후에)에도 항체키트 밖에 구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대중 때 두 차례에 걸쳐(2000, 2002) 구제역으로 식껍 했으면 이명박 정권 전부터 대비했어야 했으나 구제역 청정국이라는 미망에 빠지게 하는데 급급했던 것입니다. 일본에 고기를 팔아먹어도 일본산보다 싸게 팔립니다. 우리의 우수한 송이버섯도 일본보다 하급 취급받는 그런 수출 때문에 생매장을 해야 한단 말인가? 가축을 쳐먹기 위해서만 기르나. 근처 정육점도 문 닫았다는 소식이 들리더라는,,,,

전염의 위험 때문에 경북 축산 시험소에 항원키트를 나눠주지 않았다는 것은 베트남 등지의 전염 외에도 구제역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다는 것이지요. 항체가 생기기 전까지 항체키트는 소용이 없고 정작 필요했던 것은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신속히 밝힐 수 있는 항원키트였습니다.
그런 주제에 왜 벤쳐기업의 구제역 검사 신제품을 몽골에 적선할 궁리를 했던 것인지, 지방의 검사소는 낙후시켜놓고 말입니다.

 그런데 축산분뇨 수거차량이 안동과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 그리고 같은 차량인지 모르나 경북 남부를 다닌 것으로 인해 구제역이 발생했다면(충청도엔 어떤 컨설턴트가 방문해서 결렸다는 기사도) 알리바이가 확실히 성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험실에 앉아 추정이라며 짜맞추는 방식에 앞서 전국에 걸쳐 구제역 발생 시점, 방문 차량, 방문 인사들의 출입기록을 면밀히 검토해야만 할 것입니다.

파주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매년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성 건의를 하셨다는데 왜 구제역은 파주 일대에는 단골마냥 발생하고 이명박 정부 이전에도 베트남 결혼 방문, 친정방문, 관광이 분명히 빈번했을 것인데 2003년 부터 2009년까지 왜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왜 하필 경북도청 이전지인 안동인가요, 또 대구에도 발생했다고 하지만 심하지 않고 주로 북부 경북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이광재를 뽑은 강원도처럼 경북민심도 흔들고 싶은 것일까요? 또 아덴만 청해부대의 쾌거에 초를 치는 듯한 시기에 하필이면 경남 중에서도 노무현 측근이 당선되는 김해에서 경남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했을까요? 경북에 인접한 울산과 다른 경남지역에는 왜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맹형규 행안부 장관이 설날 귀성을 자제해 달라고 담화를 발표했는데 그 시기(경남 김해 발생)가 뜨악! 설날 귀성 직전일까요? 청해부대의 쾌거에 초를 치고 연평도 폭침 여론을 잠재워서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을 증폭시키려고 하는 것만 같습니다.  설날 민심을 흉흉하게 해서 선동하기 위함인가요? 작년에도 천안함 유언비어가 기승을 부렸는데 두 차례 이상 발생했습니다. 그것 중에 하나는 겨울(년초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8n2r&articleno=13429576&admin=#ajax_history_home )에 발생했습니다. 작년 11월(늦가을? 초겨울?)에 발생해서 멈추지 않고 있는 이번 구제역(2010~2011)까지 정확히 세 번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여튼 이명박 정부에서 두 해에 걸쳐 연이어 발생한 구제역에는 공히 겨울 구제역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또 겨울 구제역이 한국에만 발생하면(몽골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연중 창궐지는 빼고) 알리바이라고 내세우기 면구스러웠는지 첩보라며 북한 구제역 발생 소식을 전해졌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해도 가열해서 꼭 먹어야만 하는 처지인 북한의 구제역 소식은 과연 뭐란 말입니까? 광우병 걸린 독일소를 인민들에게 먹이려 한 북괴입니다(먹였겠지요?).  구제역 첩보는 차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히려 우리나라에 매우 절실한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으로 이상한 구제역입니다. 발 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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