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인사들의 저승사자였던 이방호가 살아서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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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헬랠래 작성일11-01-28 15:39 조회1,92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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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친박인사들의 저승사자였던 이방호가 살아서 돌아왔다.
이방호는 지난 2008년 4월 9일 18대 총선에 앞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었으며 총선 공천심사 위원이었다.
이방호는 한나라당 총선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재오 인명진 강재섭등과 공천통과를 기대하는 친박유력인사들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이명박 계파에게 공천권을 준 장본인인데 자신 역시 경남 사천시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이에 박사모라는 단체의 회장 정광모와 그 회원들이 이방호가 친박 유력인사들을 공천학살 했다는 이유로 이방호와 친이계 후보들을 대거 낙선시키기 위해 좌빨들이던 누구든 친이계들을 낙선시키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그들을 지지하고 나서며 전국적인 낙선운동에 돌입해 결국에는 이방호가 좌빨 강기갑에게 무릅을 꿇고 말았던 이방호가 3년만에 지방분권위원장으로 이명박호에 금의환향 (錦衣還鄕 ) 승선했다.
이들 이재오와 이방호는 이명박정권에서 많큼은 누가 뭐래도 최고의 실세들이다.
이들이 앞으로 닦아오는 2012년 4월 11일 총선공천에 어느정도로 개입할 것이며 친박인사들에게 어떤 불이익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도 지난 18대 총선 때와는 달리 한번 혼줄이 났던 터라 친박세력들을 쉽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며 총선에 즈음한 공천권 또한 함부로 휘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나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친박인사들에게는 그리 편안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보는 데 이들의 행보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흥미진진 재미있을 것으로 본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들이 박근혜에 달라붙어 궁물을 빨아쳐먹는 거머리같은 더러운 궁물족 인간들을 싸그리 청소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글 중에서~~~~~~~~~ 한 때
친박인사들의
저승사자였던 이방호가 살아서 돌아왔다...
이방호가 3년만에
지방분권위원장으로
이명박호에 금의환향 (錦衣還鄕 ) 승선했다..,????? "유구무언"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대단히 아리송한 글 이군요. 지금 박근혜를 죽이는 말인지? 살리는 말인지? 아니면 이방호 등이 나서서 박근혜 목줄을 끊으라는 것인지? 박근혜 앞날에 그와같았던 이들을 모두 청소하여 박근혜를 세워 달라는 말인지 말을 모르겠다만..., 어쩐지 박근혜에게 비수를 대는 으시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