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님의'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97면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공화국의 하늘 아래서만은 정말이지 살고 싶지 않은 가장 결정적인 이유도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과 상식이 전혀 안 통하는 데 있었으니까."

이에 대한 빨갱이들과 종북좌파들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6.25 전후를 겪은 고 박완서 님(1931~2011)의 자전적 소설을 독파했습니다. 

1.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해방 직전부터 1.4후퇴 직후까지
2.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1.4후퇴 직후부터 195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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