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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빨갱이사상보다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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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랑천 작성일11-01-26 23:09 조회2,03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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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대부분 인생연륜도 많으신 분들이고 여러모로 더 학식이 풍부하신 분들 앞에서 이런 글을 쓰는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짧은 인생이지만 살다보니 종교에 대한 폐해는 나이와 상관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학식과도 연관관계가 크지 않습니다.
예전에 모종교 단체에서 방송내용에 불만을 품고 mbc방송국을 점거한적이  있습니다.
이단으로 인정되는 기독교단체였습니다만, 점거한 사람중엔 모대학 총장도 있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뉴스를 보니 성우 양지운씨의 장남과 인기걸그룹 카라의 전멤버가 결혼한답니다.
양지운씨 장남은 여호와의 증인으로 집총거부로 인해 구속됐습니다. 양지운씨가 티브이에 나와
울더군요.
인기 걸그룹에서 활동하던 젊은 여자는 선망의 대상이었을 텐데,
종교활동에 방해된다며 그만 뒀답니다. 둘다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사람들끼리 결혼했습니다.

1. 한국에 종교로 인한 폐해는 엄청납니다.
수많은 사이비종교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알고 계십니까?
엄청납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한 집안을 풍지박산 만듭니다.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파괴시키는 절대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이비종교
둘째, 마약.도박
셋째, 빨갱이사상

2.게시판에 올려진 글들만 봐도 우리 회원중에 사이비종교에 현혹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사이비종교의 특징은
첫째가 종말론
둘째 살아있는 교주의 신격화입니다.

3.사이비종교에 현혹된 사람은 반성해야 합니다.
대부분 심성은 고우나 종교의 참된 의미를 잘못 알고 있습니다.
사이비종교 대부분이
자기자신의 존재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종말론등에 의한 불안조성입니다.
결국, 본인의 짧은 생각이
본인을 망치고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4.사이비신자들은 우리 단체의 위험요소입니다.
우리 단체뿐만 아니라 이세상 모든 건전한 모임의 심각한 장애입니다.

5.기린아나 소강절이라는 분들은 건방진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류의 글들은 자기 조카나 친구들에게나 말할수 있는 것들입니다.
얼마전 안양법원에서 찍은 단체사진에서도 보듯이
대부분의 회원들이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입니다.
자기 자신보다 인생연륜이 한참 높은 분들을 상대로
다른 것도 아니고 엉뚱한 종교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인들은 부정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을 무시하는 생각이 마음 깊은곳에 자리잡고 있지 않다면
감히 이런 글들은 올리지 못합니다.

 6.예수믿으라면서 글올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성년자도 아니고 인생을 살만큼 산 성인들을 대상으로
내가 믿고 있는 종교를 믿으라고 떠드는 것은
당신 머리속에 들어있는 가치관은 틀렸으니
내 가치관대로 살으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마디로 건방진 자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종교만 믿어야 천당간다고 하는 자들과는 상종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지옥갈것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과
굳이 얼굴 맞대고 살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두번째로 언급하신 마약에 술도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술.... 술때문에 서서히 파탄나는 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술이라도 제발 좀 사라져서 술독에 빠져 지내는 사람들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zephyr님의 댓글

zephy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좀 너무하십니다.
요즘 처럼 빨갱이들이 설치는 시대에 술까지 않마시면 어떻게
사나요 ㅎㅎ.

산들님의 댓글

산들 작성일

세상이 어지러울때에는 사이비종교가 판을 치고 사람들은 감언이설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교는 자신의 건강한 정신에서 믿는다면 자신를 올바르게 세우는일이 될 것입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현역 장교로 복무중인데...(사관학교X)
주말에 만나서 이야기도 할겸 '교회'를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예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그 친구가 부탁을 해서 교회는 아니고 교회 행사에 한번 따라간 적이 있었지
요. 그 뒤로도 은근히 요청이 있길래 전화로만 연락을 주고받고 1년에 ~5번~6번정도 연락했었지요. 최근에도 연락이 와서 '교회'를 같이 가자고 하길래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그냥 별로내키지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말에 '지만원 박사의' 5.18 책에 빠져산다고 하고..교회는 별로 내키지않는 식으로 말하니까.... 주말에 보기로 한 약속은 하루전 취소...다음주에 만나자는 약속은...흐지부지..이후 연락두절 !!!!! 저에게 많이 섭섭했을까요?

당시 대화를 나누면서 물어본 바에 의하면 그 친구가 기존에 다니던 교회를 버리고 다른 더 큰 곳으로 옮겼다고 했음. -_-; -_-;

저는 종교는 사람한테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중랑천님의 5번 글의 마지막 부분의 말씀처럼 !! 그렇게 되는 사람도 있는가 봅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중랑천님-의 글에서 일반적이지만 思考의 깊이를 느낍니다. 세상은 참으로 잡다하고 또 충격적인 절망의 편린들도 있군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중랑천님 글에 추천 만빵 올려 드립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저도 중랑천님 말씀에 추천 만빵합니다.
그리고 종교 이야기는 제발 그만했으면 합니다.
종교이야기는 마치 밤의 이불속 이야기 떠벌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밤에 이불 속에서 먼 짓이 일어나든 그것은 자기들이 알아서 할 바란 말씀이죠.
종교는 각자의 머리속에 있는 이불속 이야기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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