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계절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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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1-01-27 08:16 조회1,85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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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것을 보면 고독해지는 마음이 있다.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누구에게 설명할까? 거기에서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 그리고 누구에게 내가 느끼는 그 것 만큼 설명할 수 있을까? 설명할 능력이 없기에 소통이 없다.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보았을 때의 가장 훌륭한 선택은 오직 고독 그 자체일 것이다.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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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도 시스템클럽 회원다운 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고독해진다는 박사님의 표현과 앞뒤 전말은 바뀌었습니다만.... 저는 쓸쓸하거나 고독한 생명체를 만나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지만원 박사님의 팬이 된 것도 아마도 박사님의 대중적 인기보다는 義人의 걸음을 걸으시는 그 고독한 모습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貞節이 나직이 묻어나는 音色의 가수, 송민도의 노래와 함께 박사님을 응원합니다. 60년대 ‘山有花’라고 하는 영화의 주제음악입니다. 곡목은 ‘如玉의 노래’입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의인은 늘 고독!
정상에 있는 자도 늘 고독!
성인도 늘 고독!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인간사에는 늘 음모와 모략이 있으며, 불쌍한 일이 나게 마련! ,,. 이 '산유화 ㅡ 여옥의 노래'도 그걸 반영한 노래죠. ,,. 제대로 사연을 미리 미리 간파해야만 되는데, 진실을 알앗을 땐 이미 돌이키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