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는 동물학대정부이다 2

지난 해부터 발생되기 시작한 구제역, 조류독감 등이 근절되기는커녕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태어나자마자 안락사의 할 송아지에게 젖을 먹이면서 자신도 안락사당하는 어미소의 순박한 눈망울이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눈물을 젖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00만 동물들이 안락사 혹은 생매장 당하는 비참한 현실은 정부의 방역체계에 문제가 있다. 수의학을 책임진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과장은 전혀 수의학에 문외한이 일반 공무원으로 임명한지 벌써 2년이 되었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최고위직인 각급부장들도 일반 행정직으로 임명하여 놓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실질적 책임자인 전무이사도 농림수산식품부의 퇴직자인 행정직으로 임명하였으며 더 나아가 축산물HACCP 기준원의 원장과 전무이사까지도 농림수산식품부의 퇴직자인 행정직으로 임명하였습니다.

더 황당한 일은 주사기는 물론 소도 키워 본적 없는 이재오특임장관이 소한테 구제역 예방주사를 놓았다는 것은 이명박정부가 과연 동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반대한 동물진료에 부가가치세 부과를 결정한 것은 유기동물의 대량발생을 할 수밖에 없는 동물학대행정의 표본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

이 땅의 동물들이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게 우리의 목소리를 높입시다. 동물이 살지 못하는 땅은 우리 인간들도 살수가 없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복사하여 정부기관에 항의하여 주십시오.

항의처

농림수산식품부:

http://www.maf.go.kr/list.jsp?group_id=1&menu_id=8&link_menu_id=20&division=H&board_kind=&board_skin_id=&parent_code=1&link_url=&depth=1&tab_yn=N&code=top

기획재정부 ;  http://www.mosf.go.kr/_service/service05/service05a.jsp#epeopleFrame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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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 땅의 동물들이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게 해주십시오.

동물진료에 전문성을 사람진료에 준하게 의료체계를 갖추어 비전문가에의한 동물학대현상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구제역, 조류독감으로 인한 동물의 죽음이 200만마리를 돌파한 이 시점에서 정부는 기존의 동물의료체계를 청산하고 선진국수준에 맞는 동물의료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다음을 요구합니다.

1. 정부기관의 퇴직자들의 자리를 만들어주면서 동물의 질병의 방역에는 이제는 필요성이 없어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해체하여 그 예산을 각 지방의 동물방역기관에 투입하여 동물 질병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라.

2. 향후 축산식품에 큰 위해가 될수 있는 축산물HACCP기준원의 농림수산식품부 퇴직자들을 몰아내고 전문성을 갖추어 축산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라

3. 농림수산식품부 관료들의 자리나 만들어내는 통합검역청 설립을 철회하고 동물질병을 방역하고 차단할 수 있는 동물방역청을 신설하라

4. 유기동물을 대량 발생할 수 있는 동물진료에 부가가치세 방침을 철회하라

5. 수의사법 제10조, 시행령 제12조, 시행규칙 제8조을 위반한 이재오 특입장관을 기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