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만원 박사더러 왼쪽(左)으로 목을 돌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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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1-23 00:37 조회2,088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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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갑제 기자가 온 몸으로 발버둥치며 부정한다 해도
나는 지만원 박사를
한국병 치유의 최고 명의로 믿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등
만신창이나 다름없는 그런 대한민국 병을 치유하고자
하루를 48시간으로 세분하여 쓰고 있는
명의 지만원 박사!
그런 지만원 박사도
자신의 몸에 몰래 기생하고 있는
그 이름도 모를 '좀병'에 대해선 겁을 먹은 모양이라니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다.
김대중이,
그리고 노무현과 이명박이 그토록
정신적으로 또 감옥이니 뭐니 하면서 육체적으로 옥죄어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던 그런 지만원 박사가
새파란 청년 의사의 '좌로 목돌려!'라는 호령에
그만 '으아아~~'하고 비명을 질렀었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그 지경에까지 이르렀단 말인가?!
아~ 하, 그렇다!
지만원 박사는 대한민국 반공전선의 최고 사령관,
그런 지만원 사령관에게
아무리 의사라지만, '좌로 목을 돌렸!'은 절대로 안될 말,
좌(左)는 곧 김일성이고 김정일인데,
그는 거짓으로도,
또 비록 장난으로 라도
절대로 '좌로 목을 돌리지는 않을 위인'이지 않았던가?!
여기서 간절한 애정으로 기원하노니
지만원 박사여!
그 아픔 당당하게 이겨 내시라!
그리하여 그 큰 뜻 줄기차게 펼쳐 나가시라!
11.01.23.
김종오.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마음뿐만이 아니라
이미 그 육신조차 좌로는 절대 움직일수 없는 몸이 되신것이
사뭇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고통을 호소하신 박사님의 글에 눈시울이 앞을 가리려 합니다
부디 건강회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산들님의 댓글
산들 작성일
박사님!
병원 옮기시더라도 누구한테도 어느병원 몇호실 이라 말씀 하지 마십시요.
正道님의 댓글
正道
참고할만한 충분한 지적으로 보입니다.박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여러분들의 글 을 읽고 저도 글을 쓰려다 김종오님의 글을 읽고 어제밤 사진 현상소에서의 일을 답글로 대신합니다.
이른새벽, 너무나 서글픈 글들이 많은데 어제 이곳 전주의 74세 늙은이, 아마도 젊어서는 공사판에서 살든이 사진을 현상 한것으로 보아... 아직도 관공서의 공사를 하는듯 한 늙은이의 말, 군인이 광주사태의 원흉이고 그무렵 위-스키가 품절 이었다는 둥 ,요사히 조작을 많이 한다느둥 ,정말로 힘든 그 머리들을 어떻게 할지... 내년달력에는 5.18 민주화기념일이라는 말이 사라지기바라며...답답한 밤을 지나고 이곳을 찾아 답글로 대신합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추측컨데 박사님에게 가혹행위?를 시킨 '젊은청년'은 의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에는 의사뿐만 아니라 다른 물리치료사,남자간호사,등등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