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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복지 디렘마와 우선순위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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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1-01-23 22:02 조회1,66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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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에 복지타령이 참으로 궁상맞다. 벌써부터 오래전에 좌파가 깔아놓은 포풀리즘에 부화뇌동 하는 것 같다. 박근헤의 복지가 물론 어느 정치인들처럼의 "표'를 위한 젯밥에 관심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정치인에게 생물과 같은 현실정치를 외면할 수 없는 한계를 꼭 욕만 하고 싶지는 않다. “표”를 의식한 그의 복지정책의 진정성과 농도는 좌파들이나 다른 자들의 냄비 근성적 복지와는 그래도 차이를 인정하고 싶다.

이번의 환영받지 못하는 복지 만능적 시류에 혹시 그의 진솔한 복지 진정성이 도매금으로 훼손당하고 폄하하는 것도 옳지 않아 보인다. 혹자들은 이번의 복지파동에 박근혜의 트레드 마크처럼 선점한 복지간판과 박근혜라는 주체를 무너트려 보고자하는 비겁한자들도 있다고 본다. 이건 본말이 전도된 행태가 아닐수 없다하겠다.

우리들은 복지정책 비난의 접근을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아니 된다. 그 사람이 펼친 복지구상을 실현성과 구체성을 확연히 살펴본 후 비난하는 것과 언론과 누가 카더라 식의 접근으로 그를 매도하는 것은 다르다.

오늘날 우리들은 너무 시류를 이용하여 의도적 대안 없는 비난과 폄하는 옳지 않다.

나는 박근헤의 복지의 영양소를 무턱 대놓고 비난하기는 싫다. 다만 이 시대에 대두한 "복지만능에 대한 비난"에 대하여 접근방법이 옳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선두주자로 내건 박근혜의 복지선언이 과연 지금 당장 우리한국이 처한 시대적소명의 1차 순위일까? 란 물음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밥을 굶는 학생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가? 괜히 모든 우익정파가 좌파빨갱이들이 가난뱅이 사회에서나 부르짖을 포풀리즘의 복지이념 망령에 중독되어 이상 발작하는 것은 아닌가?

다만 이러한 빨갱이들의 무상 공짜밥 제공의 복지로 인해 박근혜의 "밥 복지"가아닌 광범위한 저소득층의 복지구현의 진정성이 파 묻혀서도 우리에겐 결코 좋지 않은 일이다.

나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비난함은 국가지도자로서 나서야할 사람이 과연 이시대 지금의 정치적 이니시아티브의 간판정책이 복지가 1순위에 올라야하는가 말이다.

그것은 아니지 않는가? 지금 대한민국의 지정학적인 안보적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은 순서가 틀렸다는 것이다. 박근혜가 정작 국가지도자로서의 위치를 바라본다면

첯째 국가안보의 의지와 구현계획을 밝히고,

둘째 경제성장축의 청사진을 밝히고

셋째에 가서 경제성장을 통한 세계1류 복지구현을 외쳤어야 옳은 일이다.

박근헤의 복지선언이 국가안보보다 먼져 앞에 두려는 것은 아마도 여성적인 한계인가 모르겠다.모든정파가 무분별한 복지선언으로 이전투구하는 망령이 아니기를 빌어본다. 국민들도 정신차려서 무엇이 국가를 위함인지 가릴줄 알아야한다. 죤-에프케네디 대통령의 “국민이 국가에게 무엇을 해달라 하지말고 국가에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하라!”란 명언이 생각난다.

지금 이 나라는 빨갱이가 아니라면 모든 정치인은 무엇보다 안보에 집중해야한다. 한가하게 복지를 우선하는 개 타령을 말아야 한다. 천안함, 연평도피격이 얼마만이며 북의 핵을 머리위에 이고 있으면서 무슨 잠꼬대냐 말이다.

선거에서 국민에 영양가 없는 소리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나서는 자라면 안보를 1순위에 두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숙명이다. 민주당의 북한 따라 하기의 남북화해등 개나발 목소리에는 철져히 묵살하고 법치주의를 강조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겐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대통령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을 접고 중도니 뭐니 하는 딴소리를 말아야한다. 사방에 둘러쌓인 적을 상대하는 이스라엘보다 못 할리 없는 위험에 처해있는 한국이 국가안보가 명료해야한다.

다음 대통령은 좌파빨갱이를 척결하는 것이 지상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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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1. 박근혜의 복지가 무엇인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 이 나라 복지의 가장 큰 사각지대는 장애인 복지입니다. 장애인을 위해 돈은 많이 나가는데
그 중 많은 돈이 밖으로 새나가고 많은 장애인들이 인격 이하의 대우를 받습니다.
이런 복지가 우선이 아닐까요?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복지 정책을 논한다해서 그 정치인이 꼭 포풀리즘이다 이렇게 예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것입니다.

복지 그 자체도 엄청난 연구를 해서 바른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박근혜 의원의 복지론은 좌파의 전가의 보도를 하나 무력화 시킨 그런 효과도 있습니다.

꼭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할 것입니다.

박근혜의원의 복지 공격으로 민주당이 복지에 오버해서 3무상 정책을 주장하다가 요즘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지 않습니까?

효과적인 복지는 붉은 곰팡이가 피어난 장소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처럼  좌빨세력을 고사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장학포 선배님 말씀대로 '안보'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위정자들은 이점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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