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 5.18 판결과 조갑제 기자(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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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1-01-21 15:07 조회1,970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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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5.18 판결과 조갑제 기자(산하)
지만원 박사의 ‘5.18 명예훼손 무죄 판결’에 대해 그 판결내용이 이렇고 저렇고 지만원 박사 추종자들 논리 비약,,, 운운해가며 왜 ‘그 쪽’에 글 올리지 ‘여기’에다 올리느냐는 등 주절주절을 보고,,,그 놈들 참 몹쓸 분자들이라 생각되는 것이, ‘거기’란 어떤 데며 ‘이곳’이란 대체 뭐 하는 곳이라는 말일까?
심지어 ‘지 뭐시기’ 운운해가며 보수층 지도자들 중 한 분이신 이에게 그 명예를 훼손하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을만한 “의도적 모욕”을 서슴지 않고서, 나아가 그런 글을 보고 ‘쾌도난마’ 운운 육갑질 하는 것들 보면 참 가관이라 생각이 들고 저것들도 과연 애 낳고 산다고 영장류에 포함시켜야 한단 말인가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이번 판결로써 보수우익층 절대다수가 환호한 것은, 주절이들 한테야 쉽지 않은 문제일지 모르겠지마는, 그리 복잡하게 꼴갑질 할 게 하나도 없을 것이. 중도와 좌빨들에게 억눌렸던 보수우익층의 숨막힘이 이번 판결로 조금이나마 정신적으로 숨을 쉴 수가 있게 됐다는 그 말이다. 복잡하게 대글빡 굴리려 애 쓰지 마라. 그냥 간단한 사실이다.
편 가르기 좋아하고 남 잘 되는거 못 보는 조선의 노린내 나는 싸가지들이 배가 많이 아프다는 그런 야그인데, 그런데 그게 ‘남’ 잘 되는건가. 아니다. 나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모든 이들이, 가슴 한 켠으로 한줄기 시원한 가을바람 쓸고 가듯 답답한 이 현실에서 다소나마 후련함을 느끼게 되는 카타르시스이며 참으로 그 동안 좌빨들과 중도 양아치 권력과 그 패거리 일당들에 의해 억눌리고 피를 토하듯 답답하였던, 뒤틀릴대로 뒤틀려 왜곡되고 속아 오고 당해 온 민초들이 그들의 정신적 질곡에서 잠시라도 벗어남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는 그런 말이 되겠다. 또 5.18에 관하여 앞으로의 실낱같은 희망을 볼 수도 있으리라는 소박한 민심, 바로 그것을 웅변하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너희 놈들은 그런 심정을 왜곡하고 조롱하면서 더 나아가 악의적으로 모든 것을 편을 갈라 상대를 흠집 내려는 악마놀음을 낯짝 두껍게 지금도 반복해서 해대고 있으니 그 어찌 쥐떼들의 합창소리 같다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억지 흠집을 내려 애쓰고 트집 잡아 앵앵대건 간에 분명한 사실은, 이번 판결을 도출해 낸 지만원 박사의 용기와 서석구 변호사의 끈질기고 용감했던 법정 분투는 보수우익 전체의 일대 쾌거임은 우리가 자랑스레 중도와 좌익떼들에게 내 걸 수 있다는 거다. 이것은 너희 몇 놈 분열주의자들 빼고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다.
재를 뿌리고 싶어 안달인 자들은 아예 초점을 옮겨 두 분간 관계가 어떻다느니, 판결의 요지가 어떻다느니 심지어는 모르면 가만 있으라던가 철판 깔고 주접 싸는데 도대체 그런 것들이 위에 내가 적시한 사실과 무슨 관련이 있겠는가? 문제와도 한참 거리가 먼 그 따위 소리 하는 이유가 뭘까? 이 말은 왜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릴 하느냐는 그런 말이 되겠다.
이것들 주접의 목적이 과연 무엇일까. 누구나 인간인 이상 결점이 있고 장점도 있는 법이다. 지만원 박사건 조갑제 기자건 막론하고 모든 점에서 완벽할 이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는 이치다. 그럼에도 이 두 분들에 대한 기대가 보수우익 층에서 큰것은 이 분들의 애국에 대한 진정성에 있다 할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논객들로서야 서운한 점이 생기면 선배요 같은 동지로서 글로 비판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최근 한 논객에 의해 조갑제닷컴에서의 이번 판결 알림이 없음에 대한 불만 제기는 그런 점에서 문제될 게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이 싸이트가 건강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 두 분들에게 설령 단점이 있었거니 있다 한들 그런 것들로 전부를 매도하려는 좌빨들 전통적 수법 ‘우리편 감싸기’와 ‘너희편 후려치기’ 라는 그 썩어빠진 패당적사고, 나는 그것이 혐오스럽기가 그지없다. 나는 최근의 시스템클럽 회원들 글에서 조갑제 사이트가 이번 승소 관련 아무 언급이 없는데 ‘반응하지 말자’는 애국적 글들이 올라 왔음을 보고 이를 매우 고무적으로 보고 고맙게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 몇 놈들은 어떠한가?
또 여기 느닷없이 나타나 싸대는 주접을 보는 내 기분은 지금 아주 더럽다. 나는 조갑제 기자의 인품으로 보아 저런 주접 싸는 글들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들이 노리는 목적은 보수우익 분열, 단지 그것 하나뿐이라 확신이 들며 그것이 목적임이 분명하다고 느낀다. 마치 중도정권이 보수분열을 꾀하여 단물만 빨아먹어 치웠듯이 이것들도 그 행태를 똑같이 답습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이번의 5.18 명예훼손 판결을 보수우익층 절대다수가 환영함은 단 한가지,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치부되어오던 5.18 관련하여 좌익들과의 법정싸움에서 승리했다는 점이다. 이 승리를 함께 나누자는데 대체 뭐가 불만일까? 이놈들에겐 단지 지만원 박사가 승리했기 때문에 그것이 싫은 것이다. 참으로 써글 것들 아니겠나? 더 나아가 생각해보자면 앞으로 5.18 진상을 밝힐 수 있을 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환호함은 바로 그 이유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뭐가 불만이라는 게냐. 그게 정히 싫다면 중도 좌빨들 발이나 계속 더 빨아라.
바로 저런 무리들이야말로 우리가 공동으로 살아가야 하고 우리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세상을 어지럽히는 중도좌익 妖物족속들이 아니겠는가 싶다. 나라는 지금 사상적으로 이념적으로 집단 몰상식으로 거의 절단 나다시피 혼란하고 어지러운데 이런 妖物들까지 가세하여 더 분탕질을 치니 참으로 쓰밸넘들이라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다.
중도든 좌익이든 태풍처럼 쓸어내 버려야 할 癌細胞요 惡性腫瘍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무리한 논리로 이번의 쾌거를 억지폄하 하려 하면 그 반작용은 오히려 더 커질 수밖에 없음도 중도와 좌빨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포항 앞바다 꽁치 같은 것들한테서 그런 지능을 기대하기가 가당키나 하겠는가? 차라리 이명박이나 박지원이 한테서 뒷통수 치는 법 배우는 게 더 빠르겠지.
산하
목소리2011-01-21 오전 4:40
님의 글 항상 읽는데 댓글을 쓰는 기회는 적습니다만 이번 지만원박사님의 승소는 참으로 쾌재입니다. 귀하께서 이를 옹호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하여 우익진영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들은 일언반구 언급이 없음에 이 나라의 현실을 한번 더 보는 듯 합니다. 돈을 줘야하는데 지박사나 우익진영은 돈이 없으니 언론들도 본체만체 하지요. 이 나라가 망할 징조로 보입니다만 그러나 하늘님이 도우실겁니다. 용기를 냅시다.
flaginwind2011-01-21 오전 3:38
초아님, 이번 판결관련, 보도한, 현재 제가 알고 잇는 언론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ws.kbs.co.kr/society/2011/01/20/2229757.html(kbs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1/20/0200000000AKR20110120076600061.HTML?did=1179m (연합뉴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695837 (노컷뉴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554734&cp=du(국민일보)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120_0007200794&cID=10201&pID=10200 (뉴시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2416 (경인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20/2011012000969.html(조선일보)
http://news.joinsmsn.com/article/529/4951529.html?ctg=(중앙일보)
그런데, 웃기는 것이 이 모두의 기사내용이 천편일률적이라는 점입니다. 거의가 문구 하나 틀리지 않습니다. 분명 일정 통제 하의 뉴스소스에서 각기 그대로 퍼다 나른 듯이 보인다는 점,,, 물론 (잘 아시겠지만) 5.18에 대해 객관적 눈으로 이를 해석 내지 해설하려는 데는 당연히 없었고요.
댓글목록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산하님이 오늘 새벽 조갑제닷컴에 올린 글입니다.
닷컴의 두 네티즌이 재판결과를 두고 부정적인 떫은 소리를 읊어대자
산하님의 강력한 반박 글 내용입니다. 여러 참고자료도 있기에 소개합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산하님의 멋진 반박글에 가슴이 찡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이번의 5.18 명예훼손 판결을 보수우익층 절대다수가 환영함은 단 한가지,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치부되어오던 5.18 관련하여 좌익들과의 법정싸움에서 승리했다는 점이다" 좋은 지적 공감합니다.....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아 이런, 東素河님께서 이 글을,,
보잘것 없는 글을 부러 이리 소개해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 부끄럽습니다.
피안님. 正道님께도 감사 올립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산하님!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이 좋은 글로 큰 일을 하셨는데, 초아 (조갑제 닷 컴에 자주 올라오는 분 / 예컨데, 박경범 등과 같이 지 박사님을 고소를 잘하는 매우 좋지 않은 분 등으로 평하며, "지 머시기"로 지 박사님을 부르며, "지 머시기"는 고소로 망할 것이다 라는 등 지박사님을 호칭할 때 아주 불괘하게 표현하는 뱃심좋은 이) 라는 분과 무슨 링크 등을 연결하였는지... 위의 본 글에서 생뚱맞게 그런 초아라는 분이 왜 나오는지... 산하님이 그런 분의 친구분이신지... 동소하님 무엇 잘못된 것 아닙니까?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돌石님! 초아란 닉은 초면인데 아마 다른 글에서 산하님에게 반론 내지는 질문을 했겠지요? 그러니까 그 답변대신 여러 사이트를 소개해 준 것 같습니다. 옮길 때 초아를 뺄려고 하다가 그대로 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