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국군만세!

“5.18 민주화 운동”에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빛고을

광주 시민들이 열망했던 "참 민주화"의 염원이 담겨져 있었기에

그 희생은 참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에는 이 고귀한 희생을 국군특전부대의 양민학살로

몰아감으로서 대한민국 국군을 국민들의 적으로 만들어내야만

민주화가 성공한 것으로 바라보는 세력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5.18 당시 북한 특수부대의 개입의혹을 학구적으로 제기했던

지만원 박사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사람들이 바로 이들로서

16개월이나 진행된 재판에서 1월 19일 무죄판결이 남으로서

이제 대한민국 국군에게도 명예회복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방대한 자료를 찾아내 분석종합한 지 박사의 열정적 집념과

이를 법률해석에 이용한 서석구 변호사의 헌신적 봉사로서

안양지원 이현종 재판장의 역사적 판결이 가능할 수 있었기에

세 분 모두에게 감격의 박수로 높고 높은 경의를 표합니다.

5.18은 이제 알면서도 모른 체 입 다무는 침묵의 성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당당한 내일을 위해 누구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토론의 광장으로 확보되었기에 신문도 방송도 국민의 알권리를

용감하게 지켜내게 될 수 있으리라 믿으며 힘껏 가슴을 펴 봅니다.

빛고을 만세! 국군만세! 그리고 영원한 대한민국 만만세!

2011.1.22. 22:00

솔내 마을에서, 한광덕 (예)육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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