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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1-21 13:10 조회2,077회 댓글1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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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애써주신 소강절님을 비롯, 시스템클럽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것이 그저 해프닝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국해서 즐거운 명절 보내며,
예언이 전부 다 틀리고 헛소리여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글을 명절 때 올리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지금 이것이 엉뚱하고 해괴망측한 헛소리처럼 들리실 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inf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경각심 고취용으로라도 참고해서 나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태에도 대비하여야 합니다. 6.25때 과연 같은 민족을 죽이는 일이 터질지 상상도 못했듯이!
김종오 어르신을 비롯하여 저를 지켜봐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2월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단 글로 제가 다시 나타날 수 있길 희망하며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것이 출국 전 마지막 접속이 될 것 같습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소강절 선생님!
왜 이러십니까? 거기에 왜 순진무구한 기린아를 데려가 곁들이고 있습니까?
연전에 지만원 박사께서 괴한으로부터의 급습을 받고 피신중에 있을때, 강재천이란 녀석이 느닷없이 나타나 '그 나이에 뭐가 무서워서 피신했나, 나에게 연락하라!'며 '비겁자'라 매도하고는 끝에다 자기의 은행계좌를 슬쩍 올려 놓고는 '한푼 줍쇼!'를 하다가 시스템클럽 동료들로부터 몰매를 얻어 맞고는 나가 떨어졌습니다.
당시 강재천이라는 녀석은 겨우 회원 50 여명의 형편없는 걸인(?)카페의 운영자에 불과한 녀석이었는데 시스템클럽의 막강한 파워를 이용해 돈이나 긁어 모으자고 하다가 그만......
그렇게 불순하진 않으리라 봅니다만,
유비무환 하자, 열심히 살자면 됐지, 뭐, 그 선지자들의 예언이 99%나 적중했다구요?
여기에 왜 그많은 카페의 글들을 소개하여 혼란을 가져오려 하십니까?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김종오 어르신님, 화를 내시는 99% 예언 적중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걸로 하겠습니다.
저의 월남전 후유증인지 폐암으로 작고하신 아버지께서 저에게 항상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삶아, 쪄놓은 무우같은 놈이다." 라고 말입니다.
그런 놈이 제 갈 길도 고된데, 힘들게 기린아님 같은 앞날이 구만리 같은 고귀한 인생데리고 부정한 짓을 한다는 투의 말씀은 어찌된 영문인지 제가 아연실색하게 되네요.
제 아버지 연세보다 많으신 연령의 어르신인지라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조심하게 됩니다.
이 정도에서 제 생각을 끝맺겠습니다.
그럼...
김종규님의 댓글
김종규 작성일광주인의 한계인가...이런 글은 이곳에 부적합하다 생각합니다만...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김종규님, 말씀을 하셔도 그런 식으로 하셔야 합니까?
휴게실에 올리면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것 보다는 다수의 사람들이 못볼 것 같아
그래서 올렸습니다.
님의 지역은 어디이기에 그런 정도도 헤아릴 줄 모르는 생각의 한계를 보이십니까?
광주에도 김종규님보다 그 어느 누구보다 출중한 분들이 있다는 생각쯤은 못하십니까?
광주인의 한계라니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그리고, 한가지 더! 님은 제가 이런 글을 휴게실에 올려놓으면
미신이 사이트에 전염되기 시작했다는 둥 그런 얘기를 하면서
여기에다가 글을 올려놓으니까 부적합하다고요?
어디에 올려 놓으면 좋을지 한번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남은 메뉴는 최근 글과 자료실 칼럼 성격의 것 밖에는 없는 것 같군요.
제게 능력과 권한이 있었다면 최근 글에 도배 게시를 했을 것입니다.
왜 이러세요, 사람 구하는 일인데도 참예하는 자가 드물다는 옛 말씀 그대로군요.
님같은 사람의 애국이라는 것은 과연 어떤 애국일지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종규님의 댓글
김종규
청림책사풍후 본명은 최문석이고 계좌번호 올리면서 돈을 구걸하는 자로써 그의 얼굴과 어눌한 말투를 보면 필시 사회 낙오자세력으로 그로 인해 자꾸 신비주의나 예언에 집착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왜 어찌하여 이곳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이런 비 이성적인 것에 관심을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클린스만님의 댓글
클린스만 작성일디시인사이드에 올려져있는글보니 쥐뿔도맞은거없는데요?? 당장 1월7일~8일에 대통령승하한다는건 어떻게된겁니까??
클린스만님의 댓글
클린스만 작성일그리고 격암유록그거 위서라는의견도 상당한걸로알고있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믿는 사람은 나름 소신이 있어서 믿는 것이고 안 믿는 사람은 알지 못하여 안 믿는 것입니다.
서로 탓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박사님 말씀대로 각자도생의 길을 가는 것이 옳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기린아님 말씀대로 헤프닝이 되면 더 좋고요.
또한 안 믿는 분들은 저처럼 "경각심차원에서 말씀하시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줄로 압니다.
소산님의 댓글
소산 작성일억지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자유게시판에 올린 것이라면 본인이 판단하여 취하지 않으면 그만일 뿐 글을 올린 분을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출신 지역까지 거론함은 그 무슨 이유로도 설명이 안되고요. 상대방을 존중함으로서 자기도 존중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저 세월가는 대로 따라갈 뿐이라면,
그것도 별로 나쁘지 않겠지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지요!!!!
더군다나,
이곳은 정의가 펄펄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글은 감히 이곳에 옮겨서는 안될 글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저 참고만 하다가 그 때가 지나고 난 후 세월이 지난 후에는 잊혀졌으면 합니다.
혹시???
소강절님께서 그런(예언)쪽에 마음을 두고 계신다면,
이곳 어느 누구도 소강절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시간이나 여력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우익쪽에 마음을 두고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 했었습니다만....
그런 예언 쪽에 빠지셨다면....
참으로 안타깝기에.....
가슴 한편이 저려 옵니다
무슨 뜻인지는 알아서 혜량하시길.....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심심도사님, "나라가 있어야 부처도 있다"는 사명당의 말씀에 감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나라 국민의 삶들이 사단난다는 그러나 방법이 있으니 일러주리라는 선조 성현들의 이정표에 무엇보다 강한 믿음이 들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은인들을 살리려고 말입니다.
예언을 나라보다도 더 애정을 갖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없는 뜨내기나 방랑객의 예언이 무슨 큰 가치가 있겠습니까...
애국을 떠난 예언을 봤던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신뢰하고 믿는 예언들은 나랏일과 항상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휴게실에 그냥 올릴까 아니면그래도 그 성격의 급박함을 생각해서 자유게시판에 올릴까 생각을 하던 중 휴게실에 두어번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출국을 앞두고 계시던 기린아님이 제 글을 보시고 생각과 걱정에 공감하고 제게 부탁을 하셨더랬습니다.
사명감이 생겼다 하시면서 꼭 부탁드린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이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잊었다거나 모른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겠죠?
지박사님이 번연히 존재하고 계신데 이 자유게시판에 이 글을 올리면 어떤 주의나 또 찬밥을 먹게 될지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행에 옮겼습니다. 저는 마땅한 책무라고, 그동안 1년여의 시간동안이였지만 제 정신을 올곧게 만들어주시고, 제대로 서있게 만들어주신 시스템클럽 여러분에 대한 제 작은 실력과 능력의 헌신이 있어야 하는 시점이라는 생각과 책임감, 사명감이 꽉 차올랐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기린아님과 생각이 같았던 것 같고요...
제가 장래를 예언할 정도의 내공이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도 역시 나라를 걱정하고 살릴 방법에 매진하는 것이 될 겁니다. 그런 것을 애국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변한 게 없습니다. 또, 앞으로 변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빛을 보고, 세상의 끝 심판에 "일어나 빛을 발하라."하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 제 하나뿐인 소원입니다.
제 이런 의도와 생각을 잘 모르시고 오해를 하셔서 괜한 걱정과 슬픔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심도사님... 언제라도 심심도사님을 비롯한 여러분과 실제 교유와 만남이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직 어머니와 거주하는 넉넉치않은 상황이고 그런 저런 이유로 박사님의 재판에서도 만나 뵙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박사님을 본받아 그런 사람이 되는 것도 주제넘게 꿈꿔보기도 합니다.
박사님은 유아기, 어린시절, 청소년기 위인전기에 오르셔야 할 분이 맞습니다.
깊은 걱정하지 마십시요...
항상 제 글에 좋은 댓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즐겁고 외롭지 않았습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 땅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소강절님의 '욕먹을것 각오하고라도 일단 알릴것은 알리자' 의 마음가짐에 고맙다는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좀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종규님의 관상실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해당인의 관상을 좀 봐두겠습니다
저도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예언가들이 다 말을 하긴 하네요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해당인의 말투는 제가 들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읍니다
말투를 들어야 하는데
해당인의 관상은 일단은 자아도취성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