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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스러운 이 때, 민란에 관한 생각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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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1-20 09:34 조회1,942회 댓글3건

본문

문성근의 100만 민란 선동 사이트인 "국민의 명령"에 들어가 보면

야당들에게 말하는 말에서 갑자기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뜬금없는 말이 있는데.

정치하고 공부는 다른데. 왜 갑자기 공부 얘기가 나오는가 하면서 추리력을 발휘

하신 디시인사이드의 청림책사풍후 라는 분의 이런 의견이 있습니다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이 말을 거꾸로 읽으면

'자주 남서해 부공' (自主 南西海 부攻=共)이라는 문구가 된다는 것이죠.

이를 추리해보면, 즉 "(인민들의) 자주(를 위해) 남서해(의) 부(민) 共(산당 여러

분! 봉기하라!)"

혹은 남서해의 民(백성)을 攻(쳐라)! 암호라면 이런 풀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

다.. 

남서해라면 당연 전라도를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서남(西南)의 바다에 전라

도가 있으니까요...

밑도 끝도 없이, 뜬금없이 민란 목적의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이 문구 저역

시 아무래도 의심할 만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신이 바짝들고, 무서운 기분마저 듭니다.

박사님의 5.18 재판 승소에 다들 기뻐하시는 이 마당에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죄송하다니요...민란선동에 이용되는 요사스런 문구도 우리가 항상 경계해야할 대상입니다~ 좋은글 감사.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민란선동 이 정부가 보고만 있을건가?
 문성근이 대를 이어 빨갱이짖  반국가 행위를 해도  가만두는 이 정권은 똑같은 놈들 아닌가?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안보24님께서 NO.8910 으로 그 문구 자료를 옮겨주셨습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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