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꿈이 였지만 내일은 현실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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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투기 작성일11-01-17 21:52 조회1,91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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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
이명박의 은페를 세상에 알리자
2010년 10월 4일 찍은 사진이고 그로부터 2일후면 전모를 국민앞에 밝힌다 했습니다
아직 우리는 모름니다 이명박이 은페 하고 있는것 외 뭐라 설명합니까?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민간인 땅굴 탐사를 지원하다가 가장 많은 소송을 받고 벌금도 많이 문 사람은 저입니다. 이 화면의 주인공인 이창근 선생은 연천 제5땅굴을 발굴하여 SBS 방송에 나가도록 한 애국자인 것으로 압니다. 물론 저하고도 여러 차례의 만남이 있었지요. 저는 연천 제5땅굴이 진짜 북괴가 판 땅굴임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4일 탄현에서 공개한 땅굴현장은 누구의 눈에나 의심할 여지가 없는 정도의 확실한 땅굴이 아닙니다. 동영상 설명으로는 모레 목요일이면 완전한 땅굴을 보여주겠다 했습니다. 그러면 목요일까지 기다렸다가 공개할 것이지 왜 미완성된 상태를 보여주며 모레면 완전한 땅굴을 보여주겠다 했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모레가 벌써 언제 지났습니까? 벌써 3개월 반이 지났습니다.
저는 땅굴이 존재한다는 것을 120% 믿습니다. 그러나 출구는 누구도 찾지 못합니다. 땅굴이 반듯이 존재하고, 땅굴이 전략적으로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 이제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땅굴이 무섭다고 계몽하면서 땅굴로 볼 수 없는 것을 놓고 땅굴이라 설명하면 이는 땅굴에 대한 면역만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땅굴에 초점을 맞춘 분들은 땅굴만이 가장 위험한 안보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말씀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해도 우리가 어찌 할 수 없는 '통제 범위를 벗어난 존재'라면 두가지 일을 하는 것이 고작일 것입니다. 하나는 당국을 설득하고 국민의 힘으로 당국을 강요하는 것, 다른 하나는 실제로 파서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 이 두가지입니다.
탄현마을처럼 모레면 확실한 땅굴을 보여주겠다 공개해놓고,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민간 땅굴탐사자들의 신뢰에 관한 문제임으로 지양돼야 할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박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나라사랑을 위한 굉장히 큰 노고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지만원 박사님의 진심어린 충언또한, 따뜻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