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5.18재판 선고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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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1-01-18 12:47 조회1,92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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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판사들이 다 썩었지는 않았으리라 본다.
하여 이 날은 지만원박사님의 공훈이 역사에 기록되는 날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단지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그동안 박사님께서 자신의 뼈로 붓을 만들고 피로써 먹으로 삼아 혼신을 다하여
새겨 넣은 답변서를 역사의 제단에 바쳤다.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판사라면,
판사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아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이에 먼저 감동하고
감읍해야 할 일이다.
나라의 지도자와 지성인과 지식인을 자처하는 자들이,
오직 제 권세와 명예와 이익을 위하여 혹은 거짓인 줄 뻔히 알면서도 용기가 없거나
정의감이 부족해서, 나라의 역사를 조작하고 국가정체성마저 망가뜨렸다.
나머지는 모두 방관자였고.
이 나라의 정치인 법조인 종교인 지성인 지식인들의 대부분이 바로 범인인,
이 거대한 국가사기사건에 지만원박사님께서 전후좌우 사정과 위험을 가리지 않고
단기필마로 달려든 것이다. 오직 정의감과 애국심 하나에 자신이 불덩이가 되신 것
이다. 마땅히 오늘 판사도 마음속으로 먼저 예를 갖추는 것이 옳다.
비뚤어지고 왜곡된 인간이 아니라면,
분명 판사도 먼저 인간으로서 지박사님의 애국열정에 감응하였을 것이며,
지만원박사님을 불의와 나라의 깊은 어둠을 깬 이름으로 역사에 높이 올릴 것이다.
또 반드시 그리될 것으로 믿는다. 아직 나라에 운이 다하지 않았음을 믿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박사님의 위대한 충정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오늘 안양지원에서 열리는 판결이 굴곡으로 얼룩진 국가정체성을 바로세우고.5.18의 진실규명에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안양법원으로 달려가던중 고물차가 말썽을 부려 카쎈타에 맡기고 참석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일념으로 힘찬 성원을 지만원박사님과 변호를 맡으신 서석구변호사님에게 보내드리며.~이땅에 사법부의 정의가 죽지 않았다면 좋은 소식 전해질것으로 저는 밑어 의심치 않습니다. ~
산들님의 댓글
산들 작성일正道 님!! 오늘이 아니고 내일(19일)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아 날자를 깜박하고 달려갔던 것이군요. 잘됐네요, 낼 뵙겠습니다.. 지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그래서 고엽제는 못 말린다 하는가 봅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언젠가는 5.18의 판결이 법도들의 연구 자료가 될것이고
우리시대의 역사적인 인물 지 박사님을 재 조명할 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2011.1.19(수), 오후 2시!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옆, '안양' 법원! ,,.
'안양' 법원 화장실의 芳香劑(방향제) '나프탈렌, C<sub>10</sub>H<sub>8</sub>' 은 엉터리로 소변기통에 투여했지만, '언도' 만큼은 정의로운 판사의 SOLOMON 같은 슬기로 내려지기를 희망합니다.
【5.18 유족들에게도 깨우침을 주는 '言渡(언도)' 로, 거듭나는 기회를 주실 것으로 기대!】
설혹; 조심스럽지만, ¹ 마듸를 곁들인다면; 이번 第1審에서 어떤 判決이 나더라도, 지속적인
【1980.5.18 광주 사태 시, 북괴군 투입】을 가일층 널리 본격적으로 弘報해야 할 것입니다.
【¹ 희(喜) ₁비(悲)】하는 일은 없어야만 할 것입니다.
빨갱이 정권 10년에 이어지고 있는 바, 준 빨갱이 쥐박이 정권에게서의 실련에 대한
극복 노력을위해 모두는 더욱 단단한 각오로 임해야만 한다! ,,. '사필 귀정'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