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억울한 면이 있다 손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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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 작성일11-01-16 18:34 조회1,810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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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장성 1명을 비롯한 징계 처분 장성과 영관급 장교 등 9명이 모두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신들은 軍 지휘계통의 고급 장교들이었습니다.
천인공노 할 북한의 도발로 인해 이땅의 금쪽 같은 젊은이들이 대거 순직했다면,
최소한
지휘라인에 있던 당신들은 일찌감치 옷을 벗었든가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훨씬 큰 중형을 받았어야 마땅한 사람들이였지요.
군의 생명과 존립근거가 무엇입니까?
부하를 위해 죽음을 불사 할 만큼의 부하사랑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당신들은 지금 자리보전을 위한 소송보다는
지금껏 조직이라는 포대기에 싸여 온갖 수혜를 받아온 대한민국 해군지휘관이었다는 점 만으로도
부끄러움을 안고 퇴진을 했어야 마땅합니다.
국립묘지에 안장된 부하들 앞에 가서 머리숙여 사과부터 하십시오.
나의 안일한 국방의식과 근무태도로 그대들이 희생됐노라!
내가 군인인지 민간인인지 구분치 못한 어리석음으로 그대들이 희생됐노라!
빨갱이들이 득실거리는 軍에서 이넘저놈 눈치 살피느라 그대들이 희생됐노라!
꼭 이렇게 말하십시오.
그게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입니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자고로
패장은 옷을 벗어야.....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그대같은 사람들이 살도록 놔 줄 절대자가 아니다.
그대들은 그대들만의 곳으로 지금 당장 가라...!
가서 온갖 비양심을 즐기며 살라...
제가 기본 애국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바로 이 말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군 장교,장성으로서 기본이 안되어있는 자들이군요!
이게 군 병졸을 지휘하는 지휘관이고 장교자격이 잇는 자들입니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자고로 군인은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라고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도 그런 짓은 못할 것이라고 안다
어떤 일을 추진하다가 실수한 장군은 살아남아도
실패한 장군은 그 다음날 바로 옷을 벗어야 한다
누가 그일에 끼어들었는지는 안봐도 비디오,
안들어도 오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