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붉은 狂人의 백만민란(民亂), 백만반란(反亂), 백만광란(狂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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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1-16 22:30 조회1,79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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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노 대통령 유서에 ´100만 민란´ 시작"
"민란이 노사모? 민주주의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모독" 주장
이충재 기자 (2010.11.12 11:14:11)
야권 단일정당 운동 ‘100만 민란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배우 문성근씨는 12일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가 새롭게 읽히고, 들리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씨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 “노 대통령이 봉하에 묻힌다는 것 자체가 죽어서도 ‘나는 지역을 통합하는 일을 하는데 기여를 하겠다’라고 생각하셨던 거구나 했고, ‘너는 뭐하고 있느냐’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란 프로젝트’가 ‘제2의 노사모 운동’”이라는 지적에는 “민주주의를 원하는 분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민란은) 지금 민주주의가 발목 잡혀 있는데, 이 족쇄를 풀고 한 단계 더 전진하자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야권단일 정당’의 방향에 대해 “연합정당은 강제적 당론을 채택하지 않고, 정책은 그대로 유지한 채 연합정당 안에서 정파로서 존속을 하면서 경쟁을 하자는 것”이라며 “큰 테두리는 자유가 속박되고, 정의가 붕괴하고, 복지가 후퇴하는 등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들이다. 조그만 차이는 연합정당 안에서 토론과 경쟁을 통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생전 마지막 대화를 소개하며 “2008년에 노 대통령을 마지막 만난 게 나에게 그분의 유언이 되어버렸는데, 그때 말씀이 ‘내가 왜 봉하에 내려왔겠느냐, 내가 봉하에 내려와서 살면 열린우리당이 전국 정당화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내려왔는데, 허망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정치입문 여부에 대해 “2002년 경우에는 개인사적인 약속이 있어서 직업을 바꾸지 않은 것으로 내가 직업을 연기자에서 정치인으로 바꾼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시민의 자유이기도 하다”며 “그래서 그 자유에 대해서 내가 미리 앞날을 이야기해서 속박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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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온 ´민란´ 문성근 “1분만 데이트할까요”<현장>
“이 정부에 맞설 힘 있는 단일야당이 필요해서…”
이소희 기자 (2010.10.01 23:17:21)
◇ ´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에 나선 영화배우 문성근. ⓒ데일리안 대전충남
자칭 ‘민란 주동자’라 외치며 ‘야권 단일정당 만들기, 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에 나선 영화배우 문성근(57)이 3일 간의 일정으로 대전 길거리에 떴다.
배우 문성근 씨는 한 달째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의 명령’이라 명명하고 백만 국민이 모여 민주적 단일정당 생성을 추동한다는 운동을 벌이며 길거리 회원모집에 나서고 있다.
문 씨의 이런 행동은 야5당이 각기 이념과 정책, 신념을 유지한 채 제3지대에서 하나로 모여 단일정당을 만들어 2012년 민주 진보정당을 세우겠다는 것으로, 현재 야당들이 스스로 해내고 있지 못하니 100만 국민이 모여 야당들에게 단일정당을 요구한다는 취지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동참을 구하고 있는 것, 사실상의 진보진영의 대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셈이다.
그런 그가 10월의 첫날 퇴근시간 무렵,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인근 사거리에 모습을 보이자 대전 시민들은 무슨 일인가하고 가던 길을 멈춰 섰다.
그러자 그는 시민들을 향해 “이명박 정부가 너무 국민의 말을 안 듣고 화도 나고 답답해서 (거리로)나왔다. 이는 야당이 다섯 개로 분열돼 있고 힘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면서 “국민 백만 명이 모여서 야당대표들에 명령을 내리자는 거다. 백만 국민들의 바다에 빠져 강력한 야당 단일정당을 만들자, 그리되면 이명박 정권의 터무니없는 역주행도 막아내고 2012년에 우리가 민주 진보정당을 세울 수 있지 않느냐는 뜻으로 백만 명 국민이 모이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주 유쾌하게 국민의 힘으로 정치를 바꿔보자고 시작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힘이 없지만 십만, 이십만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하기에 이곳에서 회원가입을 받고 있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그는 또 “제가 이명박 대통령과 다른 게 뭐가 있냐면, 국민의 말을 잘 듣는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이 여기 회원에 가입해주시고 사진을 같이 찍자 또는 사인을 해내라 그러면 날이 샐 때까지 여기서 그 명령을 따르도록 하겠다”며 “바쁘지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 나라를 좀 더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운동이니까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모여든 시민들은 문 씨에게 사인도 청하고 휴대폰으로 소위 인증 샷을 찍어가며 난데없는 배우의 정치적 언사에 회원 가입으로 동조를 하기도 했다.
시민들이 조금씩 반응을 보이자 문 씨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길 가던 시민들을 향해 “저랑 1분만 데이트 할까요. 영화이야기는 아니고요, 국민이 좀 더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 하자는 겁니다”라며 일일이 취지를 설명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호기심에 모여든 미래의 유권자인 여고생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자 “인생이 구질구질해,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유신시대에도 그렇게 살았어. 바꿔야 해”라며 현 정부를 겨냥한 은근한 비토를 놓으며 카메라 세례를 달게 받았다.
말로 설명하고 몸으로 사진모델이 되던 그는 저녁시간이 한참을 지나면서 허기를 느꼈는지 “빵이라도 먹읍시다. 배가 고파 말을 못하겠다”고 했고, 같이 회원모집에 나선 스탭들이 준비한 떡을 내놓자 그는 “유쾌한 민란이니까 배고픈 분들에게 떡을 나눠드리겠다”며 시민들과 떡을 나누기도 했다.
그 사이를 비집고 짧은 현장인터뷰를 시도해봤다.
<현장인터뷰> 배우 문성근이 길거리로 나선 진짜 이유는?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왜 안 된다는 건가?
“일단 당내민주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다. 지금 보면 당원이 지역위원장은 물론이고 대의원조차 선임할 수 있는 게 없다. 일종의 패쇄적인 배타구조다.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6.2지방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한 것은 맞다고 느낀다. 그런데 그게 어디서 왔을까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두 분 대통령의 서거가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1987년 3김의 분열과 1990년 3당 합당부터 치면 가장 민주적인 전국정당화의 필요성은 거의 민주진영의 염원이고 숙원이다. 그런데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민주당이 정말 기득권을 털고 민주적인 전국 정당을 위해서 나서야 하는데, 그게 그럴 마음이 안 돼 있는 것 같다”
-민주당내에서도 그런 자성과 움직임도 있다. 그런데 왜 꼭 밖에서 해야 하나?
“그런 움직임이 있는데, 그 건 국민의 여망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보이기는 한다.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안 된다. 7.28보선을 보라, 되는가”
“그러니까 6.2지방선거에서는 층위가 4개고 후보가 수천 명이다. 충분히 나눠먹기 주고받기가 가능한데도 중앙에서는 연대가 깨졌다. 지역별로 이런 논의가 길게 계속됐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가 센 곳, 민주당세가 전혀 없는 곳, 이런 데만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런데 총선은 240개 지역구에서 한명을 뽑는 건데, 절대로 연대가 안 된다. 연대가 안 되는데, 만약에 된다 해도 그게 최선의 후보를 돕거나 최선의 운동방법이 아니라는 것이 지난번에 여러 번 확인했다”
-왜 민란인가?
“유일한 대안은 야권 단일정당인데, 왜 민란의 이름을 붙여가며 하느냐면 정당 지도부 간에 가능하지도 않은 것 같고, 또 하나는 우리 정당이 원래는 민주정신에 시민이 주권자임이 맞다. 그런데 그 게 정당과 시민이 유리가 돼 있다. 그래서는 안 된다. 때문에 시민이 모여서 이 안에 빠뜨려 섞어서 새롭게 시민주권으로 민주적인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란의 구체적인 방법론은?
“파벌이 아니라 이념과 정책에 따른 정파적 개념 그것을 유지해도 좋다. 제안서 1.2에 자세하게 나왔다. 1은 정세분석, 2는 모였을 때 어떤 정당이 민주적인 정당인지 설계를 해놨다. 꼭 읽어봐 달라. 거기에 보면 연합정당이라는 개념을 써 놨는데, 연합정당은 당론이 정해지더라도 강제하지 않는 게 연합정당이다. 그러니까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정책적 개념이 다르다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4,5당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그렇게 했을 때보다 야권 단일정당 안에 와서 정책과 이념, 자기 신념을 지키면서 자기 지지는 지지대로 확산하는데 이로울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일 정당 안에서 자기 이념을 갖고 활동하라는 것이다. 그런 연합이다”
“또 하나 특징은 온오프 결합을 시도하는 것이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그야말로 아마 세계 정치사상 가장 아름다운 정당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IT 강국이라면 가능하리라 보는 것이다. 인터넷 정치결사체 운동을 워낙이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인터넷 정당이 유일하게 거의 가능한 나라가 우리나라다. 그러니까 서구 민주주의가 갖는 대의민주주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정당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계속 이렇게 다니는 거다. 시민들을 직접 이렇게 만나서 필요성과 절박성을 말하겠다” [데일리안 대전충남=이소희 기자]
◇ ⓒ데일리안 대전충남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문성근 이 사람.....
되지도 않을 일을 밖을 돌면서 설쳐대고 하는 것을 보니
내심 장차 야권 단일후보에 뜻을 둔 사람일세.
기왕지사 발을 내디딘 것,
2년간 선거운동이나 부지런히 해보게나...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미친놈이 한둘이 아니라서.
문가놈도 미친 놈입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자신은 2012년 정권탈환, 정권교체를 목적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 민란, 반란, 광란이 실제로는 올해 2011년 당장의 정권전복, 국가혼란, 무정부상황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2012년이라고 하지만, 틀림없이 2011년 올해가 목표입니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남북빨갱이들의 사활을 건 발악이 시작되었습니다.
야권 단일화 연합을 해도 어중이 떠중이들 중 어느 작자가 2012년에
야권에서 대통령이 될 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문성근도 그것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한반도의 이런 저런 시국 상황들이 매치되고 있습니다.
정식적인 방법이 아니라, 위법적인 방법 즉 반란으로 나라를 당장에 획득하겠다는
치밀한 계산에서 나온 간사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해방 이후의 남한 빨갱이들의 마지막 최후의 발악이라는 것입니다...!!
전두한님의 댓글
전두한 작성일빨리없애버리는자가 애국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