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남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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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블디 작성일11-01-14 13:45 조회2,008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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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학군사관 확대 지지
오늘아침 출근길에 골목길을 빠져나오는 외국인 여성 운전자가
옆을 지나는 한국 남성에게 매우 강하게 항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40대 쯤으로 보이는 한국 남성은 쌍스런 욕을 내뱉고는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었죠....
왜 불편한 일이 일어났는지 사정은 모르겠지만 외국인 여성이
그렇게 화를 낼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었겠죠?? 괜히 화를 내진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자도 잘못이 있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아량이 부족한가?‘레이디 퍼스트’ 란 말도
있잖아요... 이유가 어떻던 한국 남성이 먼저 사과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때마침 여성 ROTC 창단에 대해서 찬반의견이 일고 있는 것 같네요.
찬성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한국의 우수한 여성인력을
군대에서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며, 그에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은 국방의 의무는 여성들이 회피하면서 또 군가산점
제도도 반대하면서 군대 장교가 되는 ROTC나 사관학교에는 기를 쓰고
고개를 내미느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병(兵)으로 가는 것은 싫어하면서
장교는 되고 싶어 하는 이율배반(二律背反) 아니냐는 것이죠. 일견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취업경쟁이 치열한 한국 사회에서 미취업 남성들의
고민은 늘어만 가고 반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다는 한국의 여성이
각계각층에 진출해서 ‘우먼파워’를 과시하니 적잖게 불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 역시 후줄근한 한국남자 중의 한 사람이니까 말이죠..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한국 남자들이 한국 여성을 경쟁상대로만
보고 시샘한다면 남자로서 창피하지 않을까 싶다. 남성과 여성이란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폭 낣은 이해와 아량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현 시점에서 여성에게 의무복무를 요구하는 것은 억지논쟁에 불과하며
또한 군 가산점제 반대세력이 모두 여성일 것이란 것도 역시 억측에 불과하다.
우리의 우수한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국방 분야에도 정말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댓글목록
정의봉님의 댓글
정의봉 작성일
저의 평소 생각은 인간은 누구나 귀한 존재이며, 같은 인간으로서 남녀차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녀의 구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대의 여성들은 불과 반세기전, 이 땅의 우리 할머니, 어머니 세대와는 그 처지와 위상이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그 시절의 그분들이 지금에 와서 사신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성들이 만족하고 감사합니까? 여성의 인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가정의 위기가 심화되고 이혼율은 급증하고 성적 방종은 하늘을 찌릅니다.
물론 현 시대의 풍조를 여성들의 잘못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어찌하여 여성의 인권이 신장되면 될수록 사회와 가정이 불안해지고 이혼율은 증가하고 출산율은 떨어지는 것입니까?
빨갱이들이 사회 불만 세력들을 선전선동의 도구로써 이용하였다고 전제한다면 여성해방을 강조한 페미니스트들의 행동역시 빨갱이들의 적화도구였다고 주장하면 지나친 편견일까요? 그러나 제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오랫동안 남존여비의 구조적인 틀 속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피해의식을 유발시키고 여권신장이란 미명으로 좌파적 상상력을 동원해 끊임없이 국가체제와 기강을 허물고 있습니다. 호주제를 폐지하고 동성동본 금혼을 폐지시키고 부계 혈통주의마저 불인하여 모계의 성(姓)을 인정해주는 개족보의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경찰 한분은 일선에서 여경과 한조로 근무하면서 유사시 완력이 필요할 때나 기타 험한 일을 다룰 때 상당한 애로점을 말씀하시더군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 눈에 비친 세상은 모든 흐름이 좌경망국화로 가고 있다고 단정하며, 십수년을 국가정체성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다 보니 일제 해방이후 현재까지, 빨갱이들의 사악한 계략이 저의 눈에 훤하게 비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남녀 평등으로, 여자들도 징병제를 채택, 공히 군복무를 해야만 한다! 북괴처럼! ,,. ///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지금의 우리 젊은 여성들은 많이 배웟고 우리 부모들 세대보다 월등이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악랄한 적 북괴를 두고 우리 젊은 여성들도 .
이스라엘 여성들 못지않게 나라를 위해 단기간 이라도 군 복무를 해야한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생리휴가 있는 전 세계에 유일한 나라! (한국여성만 생리통이 심한겨??)
개대중이 여성표를 얻기위해 만든 예산만 쓰는 여성부!
징병국가 중 세계 유일하게 여자는 아무일도 없는 나라!
여자는 다른 나라들처럼 단기간 군복무를 하던가, 공익근무를 하던가, 국방세를 내어야 한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기린아님는 나를 억수로 웃겼다!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국가를 지키는일엔 남여노소가 따로없다.중국이나 베트남을 보라 여자들이 나라지키는데 일조를 했다.여자들도 의료 통신 취사 등 많은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 할수있다. 군가산점은 토론의 대상이아닌 현실이다.모계 사회로 변해가는 한국 사회가 어쩐지 불안하다. 박카스 광고에"우리아들은 누구것" 꼬마왈 "난 아영이것"웃어넘길 일만은 아닌것 같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남녀불문하고 군제대자 가산점제 복원을 찬성한다.
남녀불문하고 군복무에서 얻는 육체 정신 지식 기능훈련의 성장효과는 상당한 사회교육효과로
적절히 평가하는 것이 형평의 원칙에도 맞고 군 사기진작과 전력강화에도 일조할 것이다.
아울러 명예제대 군인에 대한 원호로 진학자의 장학금 융자 또는 보조, 사업자에 대한 자금지원과 경영지도,
법율문제에 대한 군 법무관의 법율구조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실시할 것을 요구한다.
대학 ROTC 에서 단기간에 우수장교를 양성하려면 국책으로 초중고 학교체육부터 국방체육 수준으로 강화하여
기초군사훈련 및 체력훈련은 학교가 맡고 군이나 ROTC는 전문 군사기술 병과기능 훈련을 담당하게 해야 할 것이다.
초중고의 가혹한 입시경쟁으로 형식에 흘러버린 학교체육이 허약한 정신상태 비만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허약한 육체에
정상적인 신체적성을 저하시켜 버린 상태에서 대학이 단기간의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통해 장교를 양성하겠다는 시도는
장교의 질에 의문을 않갖을 수가 없다.
그리고 군 가산점제를 위헌으로 판결한 헌재 판사와 이를 적극추진했던 당시 여성부 간부들과 이사건의 진척에
회심의 미소를 던졌을 당시 대통령등 모두를 우회적으로 국군전력을 약화시킨데 대해 어떤 형식으로나 책임을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