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오세훈과 광주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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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야차 작성일11-01-14 16:38 조회1,85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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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5.18민중항쟁 영령들을 기리는 행사가 광주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추모제가 진행됐다.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 28주년 5.18민중항쟁 추모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정택 교육감, 이봉춘 서울보훈청장,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18 희생자들의 용기가 있어 이 나라는 발전할 수 있었고 민주주의의 물꼬를 틀었다”면서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지향적인 도시 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그들이 남긴 민주주의를 향한 열정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이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도시,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이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5.18 민중항쟁 추모제에는 서울청소년백일장 및 사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가수 안치환의 추모공연이 이어져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길소연 기자 sinkiruhk@cbs.co.kr ◆ 인터넷뉴스의 새로운 상상, 노컷TV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로가기 노컷TV http://www.nocut.tv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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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금강야차님, 오세훈도 별 수 없는 정치꾼입니다. 애국인사들이 볼 때는 아직 철이 덜 든 정치인이든지, 아니면 저 높은 고지를 향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이용해야 할 정치적 처세이든지, 아니면 오세훈 자신도 광주5.18이 절대로 훼손될 수 없는 성스러운 민주화운동일뿐이라는 반 대한민국 정서가 어리 속에 굳게 자리하고 있는 인물임을 나타낸 행동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오세훈의 사고방식은 박근혜나 김문수 누구도 별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애국시민들의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는 의혹과 불안감이 실로 이런 그들의 정치활동에서 유래한다고 보겠습니다. 조전혁이나 전여옥이라도 정치활동을 하면서 5.18이 북한 김일성이 사주한 대남적화통일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감히 말이라도 꺼낼 수 있겠습니까?
목숨을 걸고 나선다면 못할 일이 없겠지만 말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주제라고 봅니다. 정치꾼들의 입에서는 절대로 입 밖에 꺼낼 수도 없는 거대한 거짓과 왜곡역사를 덮어 두고 세월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대한민국의 정의감은 애초에 기대할 수도 없는 먼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이 파헤쳐 놓은 정의로운 역사기록이 대한민국 역사에 공식적으로 자리할 날은 아마도 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로 통일 된 후의 일이 되지 않을지 짐작 해 봅니다. 정치꾼 누구에게라도 털끝만큼의 기대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 군부가 다시 정권을 잡아 대한민국의 왜곡 날조된 역사를 모두 바로 잡기 전에는 말입니다.
촌로님의 댓글
촌로 작성일그나마 오세훈은 북한에 가지는 않았군요.
일장춘몽님의 댓글
일장춘몽 작성일
서울시장이고 서울시에서 열린행사인데...시장으로서 기념사같은것을 안할수는 없을테고...
MB같이 광주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몰라도.... MB도 참석한다면 님의행진곡 따라 불러야 할듯..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오세훈! 쑈하고 있군요.
당시 신문에도 분명히 폭동이라고 나와있던 5C8을 민주화운동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