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그리고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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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헬랠래 작성일11-01-13 15:31 조회1,774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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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박근혜를 선두로 18대 대통령의 꿈을안고 잠자고 있던 잠룡들이 서서히 태동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박근혜는 신년 인사차라는 뜻을 전하며 2박3일동안 지역구인 달성군과 대구에서 보내고 상경한 후 박근혜에 대한 여론이, 박근혜가 벌써부터 대권을 향한 행보를 하고 있지않나 하는 여론 때문에 당분간 정치쪽 보다는 정책적으로 행보를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신년하례회에는 박근혜 전 대표를 제외한 오세훈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등 여권의 潛龍들이 총출동해서 서로 자신들의 장점들을 은근히 내비취며 평소 감정이 있던 잠룡에게 이슈를 부각시켜 상대에게 일종의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천정배 정세균 국민참여당 유시민이 나름 차기 대선주자의 잠룡으로서 한나라당의 입지를 약화시키고 자기들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끈을 놓지않고 있다. 2012년에 닦아올 대선에 즈음해 나름 여러 잠룡들의 입지들을 전망해봐도 나뿔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각종 언론사들은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이 대선에 가까워 오면서 서서히 바뀌어질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먼저 박근혜는 현재 대선주자들 중에 최고의 지지율을 얻고 있긴한데, 박근혜의 지지율이 현재까지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막상 대선이 임박해지면 박근혜의 지지율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그 이유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영남권과 충청권 강원권은 물론이요 호남권에서 까지 골고루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박근혜의 지지율은, 야당 대선주자들이 당대당 합당내지 담합하여 단독으로 대선출마에 나선다면 박근혜를 지지하던 호남유권자들은 물론 야당 대선주자들을 지지하던 유권자들의 표는 당연히 박근혜 지지에서 떨어져나갈 것은 분명하다. 이 문제는 달리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지난 김대중정권 출범과 노무현정권이 출범한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나의 말이 꼭히 틀린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가 한나라당의 경선을 무난히 통과 할지도 의문이다. 전국적으로 박근혜의 지지율이 부동의 1위이지만 한나라당 내의 대의원들 중에 박근혜가 확보한 대의원의 숫자는 별로 많지 않다고 본다. 박근혜는 앞으로도 한나라당 내의 대의원을 확보하는 대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봐야할 것이며, 또 한나라당 경선의 룰이 어떻게 정해질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박근혜에게는 틀림없이 불리하게 전게될 확율이 높지않겠는가... 현재 한나라당에 존재하는 대선 잠룡들은 박근혜를 제외한 거의가 이명박 대통령 쪽이라 본다. 박근혜가 바라볼수 있는 대의원은 고작 서병수 최고의원과 친박의원들편 대의원 뿐이라는 거다. 또 한가지의 박근혜에게 불리한 문젯점은, 이명박정권이 들어선 후 박근혜 스스로는 물론 박근혜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이명박정권에 도전하여 차라리 야당보다도 더한 야당 짓들을 해대며 현재까지도 이명박정권을 무력화 시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들이 존재하고 있는한 박근혜에게는 명파들의 지지를 절대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는데 멍청한 박파들은 이런 위급한 사항들을 아직도 직시하지 못하고 이명박 정권만 무력화 시키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손학규는, 1993년부터 2007년도까지 보수우파인 한나라당에서 활동하다가 17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하여 한나라당 경선에서 불리함을 알고 경선에 나서보지도 않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좌파인 민주신당에 들어가서 현재까지 대통령에 목말라 있는 인간이다. 자기가 커온 당을 배신하고 떠나가서 목적을 달성한 정치인들은 전무하다. 이회창을 낙마시키기 위한 작전이며 자신의 지지율을 보면 타당에 가서도 자기 자신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안고 당을 떠나 좌파당에서 헛물 켠 이인재가 있었다. 이런 이인재의 학습효과도 못느끼고 한나라당을 떠나간 손학규 역시 현재 민주당 대표로 있긴하나 민주당 경선에서 꼭 승리한다는 보장은 없다. 한나당을 배신하고 민주당에 입성한 손학규의 요즘 말들이, 한나라당에 있을 때 말과 민주당에서 하는 말들이 실로 극과 극이지 않는가...자신에게 유불리에 따라서 자신을 보호하고 변호하는 합리화적 이중성을 보이고 있는 손학규다. 이런 것들을 두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한마디로 말해서 이중인격자이다. 손학규 역시 민주당 내에서 대의원을 만족할 많큼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거다. 이런 면면들을 종합해 볼 때 손학규의 경선 승리를 점칠 수가 없다. 해서 손학규의 전망도 그리밝지 못할 것이며 고난의 가시밭길이 훤히 보인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박근혜를 진정 지지하는 박파라면 당연히 박비어천가를 부르는게 맞긴하다고 보지만 지나친 박비어천가는 오히려 박근혜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박파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현직 대통령이, 대통령을 만들어 줄 수는 없어도 대통령이 되지 않게는 할 수 있다 라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이 나의 귓전을 때린다.
댓글목록
GoRight님의 댓글
GoRight 작성일
김두관이를 빼 놓으셨군요..
이 놈이 종북좌빨들의 다크호스입니다. 마치 노무현이처럼..
문제는 두관이 이 놈이 나오면 만만치 않습니다.
전라도 몰표에, 경상도 고정지지표에, 선동질에 약한 이제 거의 전라도화한 충청표면
게임 끝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두관이도 짓밟아야 합니다. 더 크기 전에.. 철저하게..
둘둘4님의 댓글
둘둘4 작성일
병신이 육갑을 떠는 구만..
대한민국 대통령을 이명박 김영삼이 만들어 줄 수 밖에 없는 자리라면 그런 대통은 안뽑고 만다..
어디 대통령에 환장한 이명박 김영삼도 아니고 .
명빠 김영삼 빠돌이들은 그냥 옛날 부터 그래 왔듯이 김대중 노사모 패거리하고 놀아라..
택도 없는 우익 흉내 내지 말고..
둘둘4님의 댓글
둘둘4 작성일
명박빠돌이들은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개떡당해도 오로지 박근혜만 물고 늘어지고 있구먼..
밖에서 터지고 안에서 화풀이나 하는 못 난 놈들..
상대할 가치가 있어야 상대를 하지...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가장 위험한 변수는 MB가 자기의 신변보호막이로 점 찍는 자에게 어떤 수작으로 당선시키려는 음모일 수 있습니다. 곧, "전자계산"하는 기계를 도입한다든지, 아닌것을 그렇다고 속여 먹는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 i.e., "정동기 Machine"을 지금부터 이미 착수하여 손을 보고 있을 것이라면.... 바로 그 변수가 가장 큰 것일 겁니다. 그는 자기 실용을 위하는 것이라면 김정일의 힘도 마다하지 않고 돈 주고 사서 쓸 사람같이 보이니까 그것도 큰 변수가 될 것입니다.
헬랠래님의 댓글
헬랠래 작성일
나의 글이 박근혜를 비판하며 물고 늘어지는 글로 보는 사람은 한마디로 독해력의 역부족이라 할 수 있다.
박파라고 해서 박비어천가만 불러야 된다면 이미 박근혜의 지지자로서 자격미달이다.
위 나의 글은 앞으로 대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를 먼저 조명해 본 글일 뿐이다.
왜 어째서 박파라 자처하는 인간들의 뇌는 피해망상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피해의식을 가지고 이명박을 씹어대고 하나마나한 박비어천가를 불러대야만 박파로 보는 인간들 때문에
박근혜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박파들이 이명박을 이유없이 씹어대는 많큼 박근혜에게 그 댓가가 치뤄진다고 본다.
박파들아 이제 지난 경선 때와 총선 때 입은 상처를 아우르고 피해망상증에서 벗어나서 정정당당히 박근혜가 대권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할 때가 아닐까?
해월님의 댓글
해월
(헬랠래)님에게 한 표 추천함.
글도 좋고 내용도 좋습니다만,
필명을 바꿔 주시길..
'헬렐래님'이라고 하려니 여엉 마뜩치가 않아서요.
필명에 부득이한 사정이 없다면 고쳐 주지 않을래요?
헬랠래님의 댓글
헬랠래 작성일
먼저 해월님께서 저의 글을 탐독하시고 이해를 해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제가 필명을 헬랠래라고 지은 이유가 있습니다.
요즘 모든 것이 너무 헷갈립니다.
이명박 정권부터 박근혜를 지지하는 지지자들까지 너무 무분별한 마타도어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헷갈려 헬랠래로 이름 지었지요.
이점 널리 이해 바랍니다.
하지만 저의 닉을 바꿀 때가 되면 꼭 바꾸겠습니다만 아직은요...
대신 불편하게 생각 마시고 편하게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