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한국을 배워야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모 작성일11-01-10 22:06 조회1,88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최근 미국의 언론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탈출한 모범사례로 한국을 제시하면서 '한국을 배워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연말 이후 꾸준히 주가가 올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만 봐도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의 절대 이익규모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3분기 만에 반등하고 올 1분기부터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코스피가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하니 더욱 희망적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현대경제연구원은 9일 '글로벌 2020트랜드' 보고서에서 '한,중,일 3국은 경제통합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세계 경제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고,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 부상해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반도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 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 모두가 위기 때마다 지혜를 모으고 공통의 목적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우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것처럼 외환위기 때 허리띠를 졸라매고 더 많이 저축하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나라를 위해 온 국민이 합심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한국은 없었을 것이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더없이 자랑스럽다.
아무튼 우리나라의 경제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