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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미국,뜨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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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레몬 작성일11-01-11 05:07 조회1,86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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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얘기가 심심찮게 도네요.

뭐 저도 인정은 합니다.

경제적으로 미국의 패권국으로서의 지위가 예전만 못하다는 걸...

하지만 향후 30~40년 정도는 미국이 계속 더 패권국으로 남아줬으면 합니다.

최근에 중국이 하는 행동을 보면은...

그야말로 '저런 깡패국가가 세계 최강국이 되면 지구 멸망하는 건 시간문제겠구나'

뭐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경제적으로,군사적으로 커지다 보니까 옛날 버릇이 나오고 다른 주변국의 소리엔 아예 대꾸도 안하는 거만한 중국이 세계 최강국 자리에 오르는 대참사,재앙...은 어떤 일이 있어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중국이 세계 최강국 되는꼴은 죽어도 못본다는 겁니다.

어떤 방법을 써야 중국을 무너트릴수 있는지 식견이 넓으신 시스템클럽 회원분들의 의견 바랍니다.



P.S.미국 쇠퇴론을 주장하는 경제학자나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미국정부의 엄청난 재정적자를 그 원인으로 지적하는데...

이것이 이라크전쟁과 혹시 깊은 관계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게 제 견해입니다.

얼마라고 얘기할수 없을 만큼 엄청난 전쟁비용과 전후 복구비용이 이라크에 투입됐고...

그 여파로 인해서 지금 미국이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해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이거 역시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시스템클럽 분들께 물어보고 싶은 점입니다.

이라크전으로 인해 미국경제가 정말 어려워졌는지...

아니면 미국경제의 침체가 이라크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건지...

그걸 알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북핵,천안함,연평도 문제에서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북한을 비호하고 있으니 중국에 대한 시선이 고울수가 없는 겁니다.

이렇듯 문명국가로써의 기본이 안돼있고 오로지 힘과 쪽수만 믿고 설치는 중국이 왜 개같은 국가인지 절실히 실감하면서 사는 요즘입니다.

개태우 정권이 중국과 왜 그리 수교를 맺는데 집착했는지 요즘 생각하면 속에서 불이 끓어오르네요.ㅆㅂ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오~ 물태우 삽질을 알아보시는 군요!!
물태우란 작자는 이상한 인간입니다.
미국의 입김으로 대통령 되고나서 이상한 행보를 했죠.
소련을 상전처럼 떠받드는 제스처를 취해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물태우의 북방정책으로 인해 미국과의 관계가 그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중국과의 서투른 수교행동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의리없는 나라로 찍히기까지 했쟎습니까?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주일 전에 제가 썼던 글중에 일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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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90년을 기점으로 개태우를 쿠데타로 끌어내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한국으로써는 천추의 한입니다.

쿠데타로 끌어낼 상황이 아니었다면 개태우 자신이 부족함을 알고 스스로 하야를 하든지...

쿠데타로 몰아내건 개태우 자신이 알아서 하야하건 간에...

둘 중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졌어야 오늘같이 정치문제에 관해서 속병을 앓으면서 고생하는 일이 없었을 거란 걸 생각하니 그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中國 killer 는 누가 뭐라하든, 日本이다!】 왜? ↙
압록강 北方 옛 고구려 강토를 '만주국'으로 만들어서【5족 ; 한국.일본.만주족.몽고족.아라사{RUSSIA}족】 協和(협화)를 위해 청나라 마지막 황제 '선통제'를 포섭하여 '만주국' 황제로 옹립, 중국을 견제!

요하강 以西(이서) '요서 半島(반도)' ~ 黃河江 以南(이남), 淮水(회수) 以北까지를 점령, 반중 세력 형성!

淮水 이남 ~ 楊子江(양자강) 以南의 대부분을 점령, 친일 정권을 수립!

∴ 【일본과 협력을 강화, 中國을 중국(衆國)으로, 콩가루로 만든다!】 이상!
일본은 Know How 가 풍부함! /// 日本은 우리와 뿌리가 完全히 같음!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950.6.25 발발 만 3일 후! 북괴군에게 首都 서울이 유린.함락되자! 지리멸렬된 한국군을 漢江 以南에서 수습하여 【김 홍일 한강 방어 사령부】를 만들어 총 지휘한 '김 홍일' 소장님!
그리하여 만 7일을 방어 지탱에 성공, '맥아더'원수에게 극찬을 받으셔! ,,.

미군 초동부대, '스미스 중령'의 특수임무부대 TF 가, 평택 ~ 오산을 연하는 '竹美嶺(죽미령) 전투'를
이끌어, 북괴군에게 어쨋던 사상 최초로 심적 타격을 부여하는 계기를 조성케 하신 분! ,,.
그 '김 홍일' 장군님도 바로 그 중국군 장군 출신이었으며;

주월한국군 초대 총사령관 '채 명신' 장군님이 중대장.대대장을 하실 때, 사단장이셨던, 1950.6.25 발발 시, 강원도 동해안 제8사단장이시던, '李 成佳(이 성가)' 중장님{제5군단장, 제1군부사령관, 유정회 국회의원 역임}도 그 중국군 출신이심.

'김 창룡' 특무부대장, '백 선엽' 대장님, '박'통도 만주국 장교출신이시었고요. ,,.

황하강 이남의 지역은 '장 개석' 대만 정부에게 수복케 하고요.
또; 中國 3國時代 위.촉.오! 지금의 楊子江 이서(以西)의 '유비'의 '배추벌레 蜀(촉)!
'蜀'나라땅은 Tibet 족에게 인계하여 원래 주인에게 돌리며!
그외에, 北西 지역의 땅들도 모두 蒙古族들에게 환원! ///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은 황제가 계신 곳... 즉 황제의 직할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만,
(훈민정음 서눔 풀이에도 나옵니다)
신해혁명이후 <중화민국> 줄여서 통칭 "중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륙의 역사를 보면, 철저한(?) 2중 구조임을 알게 됩니다.
천자, 제후, 대부, 사 계급의 통치자 그룹과, 그 이하의 피지배자 그룹이
전혀 다른 사고방식, 다른 생활수준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옛날 천하를 다스리는 자는 비록 세습에 의한 직업황제였을 망정,
인의예지를 실천해고 왕도정치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무감, 당위성에 매여 살았습니다.

지금의 중공지도부는 어느 정도 옛 사상을 알겠지만, 그런 규범에는 전혀 구애받지 않는 자들입니다.
완전히 머슴 수준의 인간들이 공산혁명에 의한 신분상승으로 권력을 잡고 있는 거지요.

그러니 그넘들은 물리적 파워를 소유하자 거들먹거리고 깡패짓을 하는 겁니다.
중공 넘들에게서 고상한 국제질서 유지를 바라는게 공염불로 생각됩니다.

지금 "~~ 자치구"는 엄밀히 말하면 그들의 강역이 아닙니다.
모택동이가 사기쳐서 즈그 울타리에 넣은 후, 서서히 고착화 시킨 지역입니다.
그것들만 떨어져 나가도 중공 영토는 30% 이상 줄어 듭니다.

우리는 빨리 그런 상황이 오기를 빌어야지요.
옆집에 덩치 큰 깡패가 있으면 맘이 안 편하니까요.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미국쇠퇴론의 근거로:
 
이라크전쟁이라기보단 제조업의 상실과 과도한 의료비를 꼽으면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제가 미국에 온것이 96년이었는데 바로 그해 미국에선 IT에 치중하면서 더이상 TV를 만들지 않으면서 제조업의 기반을 접게됩니다. 전기전자의 상실은 곧 미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도 영향을 미치게되는데 이때부터 미제차의 품질도 정체되기시작 이젠 트럭과 SUV을 제외하면 우리 현대차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90년대야 IT산업으로 그럭저럭 호황을 누렸지만 2000년대 이후 들어서서 그걸 대체할 만한 호황산업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하지만 매년 10%이상 올라가는 의료비 (이 경우 유태인들이 꽉 잡고있는 보험체계때문)는 신통치 않은 미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결국 금융위기가 오면서 쌓였던 종기가 터져버리고 만 것이지요.

미국이 다시 호황을 얻기위해선 대대적인 금융개혁을 통해 건전 재무상태로 회귀하고 아울러 다각적인 첨단산업을 활성화하여 IT에 필적할 만한 붐을 일으켜야되는데 제조업이 부실한 상태에서 그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불황이 계속된다면 어디선가의 전쟁발발로 관심을 돌리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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