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 받아먹고 인사 청탁 문제로 불거진 함바는 잘 아시다시피
건설 현장 내 식당 또는 노무자 합숙소를 일컬는 한바 はんば(飯場) 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뭐 ......... 지금껏 그리 불러왔으니
새삼스레 현장식당으로 표기하자는 것 또한 뜬금없고 식상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방송이나 언론사들만큼은 바른 표현을 계도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함바로 부르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혹시나 해서
좌빨 언론을 비롯한 모든 언론사 기사를 색인해 봐도 하나같이 올바른 표현을 한
언론사는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함바 집으로 부르건 한탕 집으로 부르건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이젠 하다하다 못해 공사장 식당에 까지
무능한 현 정권의 손길이 뻗쳤다는 점에서 할 말을 잃습니다.

속된 말 가운데
거지 X구멍에서 밥풀을 빼 먹는다는.......비유가 있습니다만,
돈이 생기는 일이라면 이렇듯 전방위로 썩어도 나라가 유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하는 짓마다 이러하니
빨갱이들이 대거 포진한 야당 좀비들에게도 우습게 보이고,
북녘 정신병자들에게 조차 비아냥을 듣는 게 아니겠습니까?

건설회사 사장을 하던 사람이 대통령을 해서 그런걸까요?
함바집에서 까지 돈을 우려먹은 인물들을 육상과 해양 경찰 총수로 발탁한
무능 부패한 현 정권.

애들 말마따나 쪽 팔려서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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