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박지원으로부터 여유로울 정치인은 한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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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1-01-10 10:25 조회2,01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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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박지원으로부터 여유로울 정치인은 한사람도 없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 잡는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운은 북쪽의 김일성 망령과 남쪽의 김대중 망령에 놀아나는 꼴이다. 여기에서 여유로울 사람들은 한사람도 없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정치자금면에서 그렇다. 우리나라 정치인 모두가 북괴로 부터 서해충돌, 천안함 피폭, 국토 연평도피침에 모두들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하물며 한국 천주교에서 조차 연평도 피격으로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의 생명 잃음에 2010년 11월이 위령성월인데도 평상시 항상 있기 마련인 미사 집전때에도 연평도에서 희생된 군인들과 국민을 지향하는 위령기도가 전국적으로 전혀 없었다는 이상한 점이다. 더구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집단 소속 사제들 본당에서는 더욱 두드러 졌다. 김일성 김대중 망령 앞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정치자금줄에 코가 꿴 소위 말하는 "현재 사회 전반과 정치계에서 유력한 대한민국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위협과 옥죄임을 당하는 처신을 하고 있음을 보는 국민 모두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여기에 여유로울 사람이 한사람이 있다. 그는 정치입문 초기부터 지금까지 어떤 경우에도 사사롭거나 공적이거나 자금문제가 나오면 측근에게 엄하게 당부해 절대로 관여하지 말라고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신경을 곤두 세우고 단속하는 정치인이 있다. 처음에는 측근 모두와 그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깊은 이유를 모르고 "저렇게 하고도 정치를 할 수가 있을까?" 하며 너무 답답하다며 이상하게들 생각하였다. 바로 P라는 정치인이다. 그의 무서우리 만치 생명을 걸기라도 하는 정치자금 행보 단속하기 이면에는 바로 위와 같은 올가미 덫을 피하려는 무서운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느낌이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아마도 그게 돈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대중 시절, 한국의 기자치고 박지원이 돈 안먹은 넘이 없다는 말이 박지원 자신의 입에서 나왔다는게
얼마전 작고하신 손충무 선생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런 넘이 지 새끼를 키우느라 386 애들에게도 돈을 멕였을 가능성이 있고...
썩은 정치인들... 정치인도 못되는 정상배같은 넘들이 넘쳐나는 정치판에, 박지원이가 아니라 김일성이, 김정일이 돈인들 안 받아 먹었겠습니까???
그러니 지금 정치하는 넘들... 대부분이 그 부분에서는 박지원이 앞에 오금이 저릴 겁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사냥꾼이 놓은 덪에 고기를 덮석 물었다가 지금은 덪에 걸려 허우적대는정치인들이 많을 것이라는데 공감합니다..글에서 지적하신 P라는정치인의 선견지명이 무척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