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나도 한 首 읊어볼까.... 김정일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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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1-01-07 18:08 조회1,891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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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고깃국 준다기에
정신 팔려 김가놈 일가에 대대로 충성했네
일찍이 일어나 새벽별을 바라보며
개같이 소같이 죽도록 일했건만
새삼스레 돌아오는 건 강냉이죽과 토끼풀이라...
끼리끼리 김가끼리 배불러 터져 죽어라!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달마님, 정말 너무 잘 쓰셨어요...!
기지가 묻어나는 문장 잘 읽었습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가만이 지나 가다가 보니 여기가 욕해도 괜찮은 동네
같은데 이왕지사 우연히 들렸으니 한때는 욕쟁이로
뽀록이 난 제 팔자라 오래간 만에 참지 못하여 저도
한번 걸찍하게 읊어 보겠오. 엣헴!
<김정일 개새끼>
김 : 김샌 놈 김일성 만경대의 새끼 개 새끼
정 : 정맞은 대갈빠리 뒈졌으면 십상일텐데
일 : 일났네 만세타령에 자빠지면 기쁨조라
개 : 개씹앓이 70년 희번덕 대는 뽀글눈깔이
새 : 새빨간지 새파란지 색맹인가 분별못해
끼 : 끼득대는 간신틈에 잘도논다 살인귀야!
어~! 참 그거 한번 시원~하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달마님글이 명필입니다
운만 들어맞는게 아니라
기서결이 명확한게
끝내줍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달마님이나 김찬수님이나....
시원시원하십니다 그랴!!!!!
제 속에 있던 가슴앓이가 펑하고 뚫린 것 같습니다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역시~~ 달마님이 십니다. 요즘 조금 살맛납니다. 김찬수님 글도 활명수 저리 가라입니다.
이 커피는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흉내도 못내겠네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 금강인 버전 -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이밥을
정말 한국산 고깃국에 말아서 먹으니
일등 국민 부럽지 않은 남한 사람들.
개보다 못한
새끼들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인데
끼리끼리 어울리는 남한의 좌삐리들.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ㅎㅎㅎ 금강인님 시도 아주 멋집니다.
이 시스템클럽에는 시인들만 모였나?
난 왜 안되지?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커피님 실망 마십시오. 별거 아닙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미운 상판떼기
생각하며 독하게 마음먹고 야무지게 쥐어 짜면
어느분 누구나 다 술~ 술~ 잘도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