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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와 상상력이 독특한 새벽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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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1-01-06 11:53 조회1,80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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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결여된 사람은 사실 토론문화에도 약하다.
토론이란 한가지 사실에 직면하여 다음에 일어날 결과를 예상한 후
보다 진화된 목표를 위해 새롭게 문제를 제기해가는 행위이니까...
그런 점에서 나는 새벽달님에게 많은 점수를 주고싶다.
여러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사실 새벽달님은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다.
간단한 사실을 복잡하게 상상하는가 하면
복잡한 사실을 아주 간단하게 결론내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남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여러가지의 사례들을 접해보았지만...
특히 아래와 같은 그의 상상력은 인상적이다.
--------------------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사람들은 이들의 죽음이 의문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의문사는 군에만 있는게 아니었나 보다.
이런 와중에 2004년 8월 12일, 뜬금없이 박근혜가 김대중을 찾아가
아버지 시절에 많은 피해 입고 고생한 것을 딸로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왜 그랬을까?
그녀의 갑작스런 사과에 대해 김대중은 자서전에서까지 그녀에 대한 앙금을 말끔히
씻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모친을 죽게한 김대중에게 머리를 숙이고 사과했냐고
이유를 밝히라고 아우성이다.

수많은 의문사 명단에 박근혜란 이름이 더 올랐어야 만족하겠다는 심뽀인가?
이유를 밝히긴 개뿔....
"치욕스런 의문의 자살을 당하기 싫어 그랬소.”라고 어떻게 말해?
그런것도 짐작하지 못하면 인생 헛살은거지,...
-----------------------

라고 넘겨짚는 자아도취식 상상은 뜻밖의 탁견(?)이라 할 수 있으며
자칫 여타 회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사례다.
이 참에 나아가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다.
암살을 모면하기 위해 김대중에대하여 사과를 한 박근혜가
김정일과 만나 6.15선언 이행약속을 하고 돌아온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설을 달 수 있을 것인지.....
새벽달님식의 독특한 안목이 있을 것 같은데 그 것이 궁금하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저 역시 사안에 따라 새벽달님과는 이견을 보이며 자주 충돌을 해온 사람이지만, 평소 그는 시스템 게시판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등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해오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고심 찬 지적이 있으셨지만 가급적이면 활동을 계속하셨으면 하는 회원으로서의 바람입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달마님 생각과 같습니다
새벽달님께서는 박사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들을 참조해주시기 바라고
계속 남아서 활동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렇다면,
죽은 김뒈중이 밑에서 살기를 바랐다면,
북한 수괴 김정일이 밑에가서도 역시 마찬가지였을 꺼라고
생각했나요????
왜 그 당시에 "하필이면 내가 가야 되느냐"고 반문도 못했나요?????
본인(박근혜양)이 제 발로 걸어가 놓고는 이제와서 무슨 넋두리?????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이 글 터에도 '빠'가 많은 것 같다.
'빠'는 '빠'로서만 존재 할뿐인가?
왜 어느 분 같이 '비판적 지지자'는 되지 못하는가.
박근혜에 대해 자그마한 의혹 하나만 거론해도,
박근혜의 언동 한 가지만 비판해도 잡아 먹을듯이 뱀 같은 혓바닥을 날름거린다.
그런 자들은 맹목적인 것 같다. 앞 못보는 장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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