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붕괴 → 흡수통일 할 경우 둘 다 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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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1-01-05 12:30 조회1,817회 댓글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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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흡수통일 준비하자하고 있습니다,,
헌데 북한을 흡수하며 치뤄야 할 비용은 1000조원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먹을 것을 찾아 수백만명의 난민이 남한으로 달려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지방에서 너도나도 들어와 과포화 상태인데, 서울은 아노미 상태가 될지도 모르며,
새로운 지역감정이 생겨서 분열할 것입니다. 온갖 범죄가 난무할지도 모릅니다.
강도,절도하는 북한사람, 북한사람 착취하려는 이용하려는 남한사람 등.
같은 한국어를 쓰지만, 정신은 이미 일본인,미국인, 심지어 러시안들보다 북한사람이 더 이질감 느껴지지 않습니까? 아직도 동독사람들은 시장경제 적응을 못한다던데..
오늘도 전교조는 통일이 되어야 북한의 수많은 공장과 지하자원과 유라시아 횡단철도로 한국이 최강대국이 된다고 아이들한테 구라를 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의 결말이 코 앞인데, 당장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틀면 온갖 정신팔리게 하는 것들 - 대부분 성적인 것들 자극적인 뉴스들, 성인광고들,,,,,
90년대만 해도 접할 것은 신문과 TV정도 밖에 없어서 생각있는 사람 만드는 사회였는데,
지금은 무뇌로 만드는 사회여서 사람들은 나라나 사회 돌아가는 데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연예인 누가 무슨 상 탔는지는 궁금해해도 이명박이 어떤 인물인지 박근혜는 어떤 인물인지 남북관계는 어디까지 온건지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없이 갑자기 흡수통일 한다면, 온 국민이 박살날 것입니다.
국민은 준비가 안되있습니다.
정치인들도 준비가 안되있습니다. 줄 서기에 바쁘고 서로 헐뜯기에 바쁘고 권력투쟁에 바쁘지.
그런데 남북관계는 결말이 코 앞이고, 이걸 어찌합니까...
댓글목록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지금은 통일은 되어서도 논해서도 안됩니다. 아직 경재력이나 국민 의식수준으로 보아서도. 북한은 북한되로 각자 뜯어먹고 살아야 합니다.통일되면 또다시 분단됩니다.우리는 이미 60년전에 통일 되었습니다.북한을 무시하고 우리의 앞길만 매진해야 합니다. 통일은 나중에 먼훈날 보너스로 얻어지면 다행이고 아니면 말고.내가 천국갈려고 종교에 간다면 천국 갈까요? 성심으로 살다보면 천국은 보너스로 얻어지겠지요.통일을 바라지마세요. 통일되면 좋을것이 무엇이겠어요?.우리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만이 미래의 통일을 대비하는 길입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통일? - 준비 아직 멉니다. 안됐습니다. 지금 통일을 외치는 늠들은 사악한 늠들의 미덕일 뿐입니다. 더러운 모략이 도처에 깔려있습니다. 내부의 통일도 안돼 서로 잡아 먹고 밟아 버릴려고 온갖 횡패는 다하는데- 통일 한다고 멍석깔고 나발 불어보이소. 국민의식이 한참 멀었습니다. 대통령을 주기(?)뿌야 된다고 패악부리는데- 골 때립니다! 지금 북한의 지하자원이 7000조라고 일찌감치 에드버룬 띄우고 국민들 허파에 뽐뿌질 하고있어요. 꿈깨어야 합니다. 벌처 놓아 보이소 향후 100년은 미꾸라지 통에 소금 확 뿌려 놓은것과 같이 될겁니다.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지만원박사님께서 올리셨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선을 확 긋고 모든 교류를 중단하고 북한이 붕괴 됐을때 6자회담을 하자고 덤비던 주변국들에게 북한의 재건을 분담하도록 유도해야 우리가 산다. 이 글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으론 이런 내용 이였던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서면 부담이 너무 크므로 통일비용을 주변 강대국들에게 떠 넘겨서 나중에 실익은 우리가 챙긴다. 그런 의미였습니다. 너무 확실한 최선책 아닙니까?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그렇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명박이 흡수통일일을 지금까지 주장하는게 아니라 처음 통일부에서 계획보고한 흡수통일론을 받아들였다가 바로 철회하고 평화통일론으로 변신해 버렸습니다
. 그래서 우리 지만원박사께서 이명박의 옳바른 선택이라고 처음 견해를 표출했다가 이명박이 흡수통일론을 철회하는걸 보고 "이명박 역시 그는 도로묵이였다"라고 했잖습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통일부가 계획한 흡수통일론이 맞지요! 흡수통일론은 처음 당하는 부작용이야 있겠지만 우리 대한민국 민족사에서 이만한 고통쯤이야 자손만대를 위하여 우리가 일시적으로 감내해야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흡수통일론에 대해서 정부가 이미 세부계획이 다 미국과함께 수립이 되어 있을터이니 우리가 그렇게 큰 줄기는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흡수통일 된다해서 금방 3.8선을 개방해 오합지졸의 난장판을 만드는게 아니고
3.8선의 장벽은 그대로유지 하고 북한주민의 거주이전도 함브로 남쪽으로 옮기는 무질서를 방임하는게 아니라
법규에 따라 일정기간 수년에걸처 남북의 빈부격차,국민의 자유스런 소통의 연마를 통해 이루워지리라 봅니다.
그때쯤이면 남한주민들도 북한쪽으로 법규에의해 거주이전이 자유스럽게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
기린아님의 성급한 우려도 이해 합니다만 이명박 이라해도 국가가 그렇게 난장판의 혼란을 그대로보는 무정부사태는 없을것입니다. 그에 따른 대책이 이미 마련 되어 있다고 봅니다.
기린아님의 우국적인 견해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제가 감사드립니다!!
이럴수가님의 댓글
이럴수가 작성일
금세기의 노스트라다므스라는 미국의 조지 푸리드만은 2030년안에 한반도가 통일될것이라 예언했고 격암 남사고가 썻다는 격암유록에는 2023년에 한반도가 통일될것이라 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를 쓴 일본의 시오노나나미도 세계 어떤나라도 발전단계는 동일했다. 첫째는 경제적 자유추구이고 다음은 정치적 자유욕구를 충족시켜야 문화가 발전한다고 했지요.
지금 지구상에서 여행객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이고 4억 2천만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있는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은 다른나라의 정치제도에 대해 잘알고 있어 곧 정치적 민주화 요구가 일것이고 중국공산당도 과거와같이 탱크로 밀어부치지는 못할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소수민족의 독립과 자치요구가 일어 동구권 붕괴 같은 분화가 일면 더이상 중국은 북한을 어쩔수 없게 될것입니다. 그 때가 통일의 시기라고 봅니다.
중국에는 식인 문화가 있어 공자도 사람의 고기가 밥상에 오르지 않으면 투정을 부리다가 제자 자로의 장단지로 요리한 고기를 먹는것을 보고 그게 사랑하든 자로의 고기라 알려주자 그뒤부턴 사람의 고기를 먹지 않앗단 말이 전하고 있지요.
중국공산당이 수많은 인민들이 굶어죽고 인민들이 이 시신을 마을 마다 서로 바꾸어 먹어치우는 것을 보고 인민들이 굶어 죽지 않는 대안을 마련하기위해 4%의 경작지를 인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그 경작지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전부 경작자의 소유라 하자 그 경작지에서 중국인민의 25%를 부양할수 있는 농작물을 생산해 내는것을 보고 집단농장제를 포기했다고 하듯이 북한도 집단농장제를 포기하고 중국같이 하면 1년후 부턴 식량의 자급이 가능하고 북한은 교육받은 우수한 노동력을 가지고 있어 개성공단 수준보다 더 높은 임금이라 하더라도 북한에 투자시 한국정부에서 더이상의 임금 요군, 없을것이라고 보장한다면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북한에 투자 할것입니다. 단지 철도, 전기, 도로, 항만등 사회 간접자본의 투자와 치안유지를 위한 준비는 필요 하겠지요. 통일 비용과 주변국의 통일 반대에 너무 신경 쓰실 필욘 없다고 봅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공자가 사람고기 먹었다?? 충격적인 이야기군요..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진시황은 오래 살려고 신하들의 처녀들을 잡아서 생 간을 꺼내 먹었고 그래서 원성이 자자했죠.그아들은 더했조 결국 그아들대에 망했답니다.반세기전만해도 부유한자는 자기집 노비들을 식탁밑에 묵고 머리중간정도만 나올정도로 짤라서 끌(정)으로 산사람 골을 파 먹었답니다.그후로는 원숭이를 대신 했답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헐...... 너무 무도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