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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한 김대중과 김정일은 박근혜를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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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1-01-03 15:17 조회1,90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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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자 김대중이는 가장 거대한 반공 보수지역이라
할 수 있는 영남권의 정치 초년생 박근혜를 구슬러
김정일에게 데려가 알현시켰죠.
이후 적장 김정일은 약속을 지키는 믿을만한 사람으로 격상되었죠.

나아가 김대중이는 전국의 언론사 사장들을 대거
북괴 김정일의 앞으로 데려가 알현시켰죠.....
이후 언론의 논조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 부드러워 졌죠.

더우기 박근혜는 자신의 지위에 버거운 열렬한 환대의 분위기에 취해
포도주 잔을 기울이며 김정일이 거론한 6.15공동선언이란 미끼를
덥석 물었죠.
아마도 노회한 김대중과 김정일은 그런 박근혜를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 것입니다.

이제 박근혜를 따르는 일부 사이비 보수들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6.15선언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이야 말로 통일 조국을
대비하기 위한 위대한 결단이라 할 판입니다.

목하 국내 좌파세력들과 영문 모를 사이비 우익들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듯 조심스럽게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두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김대중과 김정일과
박근혜 사이에서 싹트는 모종의 불길한 변증법적 에너지 작용을
예의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달마님, 김정일에게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사 사주들을 이끌고 김정일 앞에 무릎을 꿇린자는 바로 지금 민주당의 원내대표 박지원입니다. 물론 그자가 김대중의 아들이나 진배 없으니 김대중이 데리고 갔다고 해도 별 차이는 없지만요. 당시에 조선과 동아는 김정일이 부르지 말라고 했었는지 제외 되었을뿐일 것입니다. 그들이 당시에 박지원이 김정일을 만나러 가자고 했는데도 "나는 대한민국의 주적인 김정일을 만나러 가지 않겠다"라고 거절할 배짱과 소신이 있었을지는 의문이지만 말입니다.

하여튼 조선과 동아는 김정일에게 속으로는 고맙다고 할지도 모르지요. 당시에 불러서 평양에 갔었다면 여타 언론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참으로 웃기는 나라입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언론사 문을 닫아도 좋다고 배짱을 지키려는 곳은 이 나라에는 단 한곳도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나라이지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달마님께도 추천 올려드립니다
제 생각도 달마님과 똑같습니다
바로 그게 걱정이 돼서 요즈음 제가 잠을 설치게 되는 주요 이유입니다
대통령을 만들어 놓으면 또 무슨짓을 할런지?????
무슨 핑게를 대서 김정일이 한테 갖다 바치지는 않을런지????
근처에 어떤 사람들이 꼬여드는 지만 봐도....
눈치 챌 만한 사람들은 거의 다 아주 잘 알고 있을텐데.....
에스맨들만으로는 절대로 나라 꼬라지가 되겠소?????
난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雲峰님의 댓글

雲峰 작성일

아주 근거가 없진 않으나 달마씨!
상상력이 대단 하십니다.
아예 소설을 쓰시죠...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박지원이는 김대중이가 대통령당선 후 술을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서
자정에 조선일보를 방문해서 경고의 주정을 떨었다.

박지원에게 미운털이 박힌 조선일보가 방북 리스트에서 빠진것이 오히려
잘된 것이 였지만 지금의 조선일보는 무딘각이 매우 실망스럽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에이! 소설 쓰시려면 제대로 쓰시지....
기승전결 [起承轉結]중에 결만 있는 소설이네요. 起부분도 설정이 별로 흥미롭지 않고요.

이정도는 되어야 소설답지요. (起부분만)
정치초년생 새끼토끼를 너구리 두마리가 구슬려 호랑이 굴속으로 보낸건 맞겠지요.
김정일과 박근혜의 관계는 잘 아실테고....
목적은 그놈들 속을 들여다 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지만 소설에서는 이렇게 써야지요.
"대통령동무! 그에미나이 한번 불러들여 단단히 겁을 주자우. 정치초년생이고 정치적 배경도 별볼일 없으니 말썽안나게 개인자격으로 불러들이자우. 만약 겁먹고 방북 하지 않으면 정치생명 끝나는거고, 불러들여 겁을 잔뜩 줘서 잔뜩 주눅든 모습을 보이면 앞으로 영원한 호구가 될거고....만약에....
마음에 안들면 까짓거 북경가다가 서해바닷속에 전용기째 집어넣고 한대 다시 구입하면 되겠지."ㅋㅋㅋ
산전수전 다겪은 이회창까지 (겁먹고) 말릴정도였으면 얼마나 흥미진진한 도입부였는지 짐작이 가시겠지요?
(이정도는 되어야 소설같지 않나요? 재미 있으시면 다음에 계속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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